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이 성서5차 산업단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 노상주차장 238면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성서5차 산업단지 노상주차장 조성사업은 달성군이 지난해 2월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개최한 기업간담회에서 건의된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법 주차’ 문제의 해결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약 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단 내 4차로 이상 도로 2.3km 구간에 238면의 노상주차장을 조성했다. 특히 238면의 주차장 중 약 100면의 노상주차장이 세천늪테마정원 주변에 조성되어 정원 방문객들의 주차 편리성이 크게 개선됐다. 성서5차 산업단지에는 지난 2019년 3차로 이하 도로에 조성된 700면의 노상주차장까지 더할 경우 모두 938면의 노상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단지 내 주차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에 조성된 노상주차장으로 산업단지 내 주차난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애로 사항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기업과 근로자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는 스마트물류 기반 물류자동화의 미래를 이끌 ‘2025 WCRC(World Creative Robot Contest) 물류로봇 경진대회’가 오는 5월29일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공동 주최,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와 국립공주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등이 공동 주관하며, 전국 이공계 대학생과 소프트웨어·로봇기술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의성과 기술력을 겨루는 국내 대표 물류로봇 경진대회다. 대회는 실제 산업 시나리오를 반영한 2개 부문으로 ‘물류로봇1(이동)’ 부문은 RFID 정보를 활용해 지능형 이송 미션을 수행하며, ‘물류로봇2(분류)’ 부문은 컴퓨터비전 기반의 색상 및 순서 인식을 통한 자동 분류와 이송 미션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세계 최대 로봇대회인 Robogames(홍콩과학기술대학교, 8월 개최)의 한국대표 선발전도 겸하고 있어, 참가자들에게 글로벌 무대 진출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대구광역시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마트물류센터를 운영 중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공식 참여하여, 대회 기간 중 직무설명회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자연 속 과학현상’을 주제로 상설전시1관을 새롭게 개편하고, 오는 2025년 11월 관람객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리뉴얼은 노후화된 기존 전시관(환경누리존, 자연과 사람존)을 전면 재구성해 자연과학의 원리를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과학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것이 핵심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전시관은 △구름, 번개, 바람 등 다양한 기후현상, △지구 자전과 공전이 만드는 기후의 원리, △오로라와 태풍 등 자연의 신비를 주제로 구성된다. 초음파 구름 만들기, 테슬라코일 번개 연출, 인터랙티브 미디어를 활용한 기상관측 등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체험 콘텐츠가 중심이 돼, 청소년들이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번 전시는 2022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과의 연계를 바탕으로, 청소년 현장체험학습에 최적화된 학습형 전시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과 내용과 직접 연결되는 체험 요소와 학습 콘텐츠가 함께 제공돼, 실제 과학교육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차별화된 전시로 기대를 모은다. 상설전시1관 리뉴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5월 20일부터 6월 24일 상반기 반려식물클리닉을 운영하며 집에서 키우는 식물에 관한 진단 및 치료 등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반려식물 클리닉을 신청하신 시민들은 집에서 기르는 흔한 식물부터 다육식물, 야생화 등 다양한 식물들을 갖고 와서 식물의 상태에 관한 상담을 받고 분갈이 및 키우는 요령 등을 배울 수 있다. 오명숙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반려식물클리닉은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동시에 도시농업전문가들에게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시민 교통 불편 해소와 도심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해 신천대로(좌안) 성북교에서 침산교 방면 바깥 차선을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추진한다. 이번 확장공사는 상습 정체 구간인 신천대로(좌안) 성북교에서 침산교 방면 바깥 차선에 1개 차로(L=420m)추가 확보, 보행로 개선(L=346m)을 시행한다. 특히 이곳은 출퇴근 시간대 병목현상이 빈번히 발생했던 곳으로 시민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구시는 공사 기간 동안 일부 구간에서 발생할 교통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교통방송 등을 통한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경식 대구광역시 도시건설본부장은 “이번 확장공사로 신천대로 일대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이용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서 안전사고 예방과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시를 비롯해 구·군,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녹색어머니회 등이 함께하며 동성로, 경북대, 계명대 일원 등 유동 인구가 많고 PM 이용률이 높은 지역 5곳에서 하루씩 돌아가며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시민들에게는 ▲PM 안전이용 수칙 홍보물 배포, ▲안전모 착용 및 면허 소지 등 의무사항 안내, ▲올바른 주정차 문화 정착을 위한 계도 활동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대구시는 이번 캠페인에서 ‘PM 5대 올바른 이용수칙*’과 ‘PM 5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 5대 올바른 이용수칙 : ① 안전모 착용하기 ② 무면허 운전 안하기 ③ 음주운전 안하기 ④ 올바른 주차하기 ⑤ 승차 정원 지키기 ** 5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준수 : ① 보·차 구분된 차도 ② 도시철도역 진출입구 3m 이내 ③ 버스 정류소 5m 이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도의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오는 2025년 6월 1일부터 신고 의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한다.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는 2021년 6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시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 대상 지역은 대구시 전역이 해당되며, 예외 없이 적용된다. 그동안 제도 초기 안착을 위해 4년간 계도기간이 운영됐으나, 2025년 5월 31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계도기간 이전에 체결된 주택 임대차계약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나, 6월 1일 이후 체결되는 계약부터는 미신고나 거짓 신고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제도 시행에 맞춰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4.29.공포)됐으며, 과태료는 기존 최소 4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이었던 것을 최소 2만 원부터 최대 30만 원으로 대폭 완화해 단순 실수로 인해 지연 신고한 시민의 부담을 경감하여, 고의성이 큰 거짓신고와 차별화했다. 임대차계약 신고는 임대인, 임차인 모두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공동주택 입주민을 보호하고 주거생활의 질서유지를 위해 제정된 ‘대구광역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26일 개정해 시행한다. 이번 개정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현장에서 나타난 기존 준칙의 미비점을 개선 및 보완했고, 공동주택관리 관련 상위법령 개정사항과 국민권익위원회 개정 권고사항을 반영했다. 먼저, ‘공동주택 위·수탁 관리계약서’ 작성 시, 근로자에 대한 퇴직급여, 연차수당, 4대보험료는 계약상대자(주택관리업자)가 그 지급사유를 입증 및 청구하는 경우 입주자대표회의가 계약상대자에게 지급하도록 권고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비 집행을 꾀하고, 공동주택 근로자 보호를 위해 고용승계 및 근로계약기간을 1년 이상으로 정하도록 권고하는 사항도 담았다. 또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성되기 전 사업주체가 어린이집 임대계약을 체결하고자 하는 경우, 어린이집 운영자 선정을 위한 입주예정자의 찬성 방법을 기존 과반수에서 10분의 3 이상으로 완화했다. 이 외에도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사항을 반영해 층간소음 발생이 계속될 경우 관리주체는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5월 23일 글로벌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서포터즈의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WMAC대구2026 글로벌서포터즈는 외국인 유학생의 시선을 통해 대회를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이들은 향후 대회 관련 SNS 콘텐츠 게재는 물론, 대구의 주요 축제에 대회와 연계한 홍보활동을 실시함으로써 대회 붐업 조성과 대구 관광·문화의 국제적 전파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서포터즈 모집은 계명대학교 국제처 국제협력팀의 협조로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11일까지 26일간 대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그 결과, 중국, 베트남, 러시아, 몽골, 미얀마, 인도, 일본 7개국 15명의 유학생이 서포터즈로 최종 선발됐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를 비롯해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의 소개, ▲대구 관광정보 안내, ▲서포터즈 활동 안내 등 서포터즈 활동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진기훈 사무총장은 “외국인 대학생 서포터즈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5월 27일 오후 2시, 대구어린이세상 꾀꼬리 극장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정책포럼’을 시·도 최초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정책 방향과 실행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대구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 ※ 통합지원서비스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돌봄, 주거 등 필요한 서비스를 지자체가 직접 또는 연계하고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포럼에는 대구시 및 구·군 통합돌봄추진단, 보건 및 복지 분야 전문가, 유관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기조발표, 우수사례 공유, 정책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발표자인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배지영 교수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통해 돌봄통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