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달성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상호존중 문화 확산과 갑질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조직 전반에 확산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며, 청사 내부 전광판을 통해 캠페인 메시지를 상시 송출해 직원과 방문객 모두가 일상에서 상호존중의 가치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에서는 직장 내 상호존중 문화 확산과 갑질 예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세대 간 공감대 형성과 소통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신뢰와 배려를 바탕으로 한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존중의 언어와 행동 지침을 제시해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김현우 교육장은 “상호존중은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드는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존중과 배려가 조직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사회복지디자인연구소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육(상담)복지사 30명을 대상으로 ‘MBTI 검사 활용 복합위기학생 상담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업부진, ▲대인관계 갈등, ▲정서·행동 문제, ▲경제적 어려움 등 여러 위험 요인을 동시에 겪는 복합위기학생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교육(상담)복지사의 상담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연수는 청소년 상담 전문가인 이진희 위드발달심리상담센터 대표가 강사로 나서 ▲MBTI 성격유형 검사의 이해, ▲학생 상담 적용 사례, ▲위기학생 맞춤형 개입전략 등을 다뤘으며,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상담 사례를 중심으로 실습이 이뤄졌다. MBTI를 활용한 상담은 단순히 유형을 파악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강점을 존중하면서 위기 상황에서 나타나는 심리적 특성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바탕으로 각 학생에게 적합한 개입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규은 교육장은 “복합위기학생은 다층적인 어려움을 안고 있어 교사의 세심한 이해와 맞춤형 지원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6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2026학년도 공립 임용시험 선발 예정 인원은 23과목 159명으로, 원서접수는 10월 13일부터 10월 17일까지 5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진행된다. ▲제1차 시험은 11월 22일, ▲제2차 시험은 2026년 1월 14일, 1월 20일, 1월 21일 등 3일에 걸쳐 실시하고, ▲제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26일, ▲최종합격자는 2026년 2월 5일에 발표한다. 사립 임용시험은 해당 학교 법인이 대구시교육청에 위탁해 선발하는 방식으로, 올해 신규채용 계획이 있는 14개 법인에서 12과목 33명을 선발하며, 응시원서 접수 및 제1차 시험 일정은 공립과 동일하다. 사립 임용시험 제1차 합격자는 해당 학교 법인 누리집에서 12월 26일 이후 발표 예정이며, 이후 시험 및 최종 합격자 발표는 해당 학교법인별 전형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아울러, 대구시교육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단위학교 늘봄학교 업무를 총괄하는 늘봄지원실장(임기제 교육연구사) 50명(초등 49, 특수 1)을 추가 선발해 2026년 3월 1일 자로 배치할 계획임을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은 늘봄학교 관련 기획·연구, 늘봄지원인력의 역할 분담 및 조정, 전반적인 늘봄학교 운영 및 민원대응 등을 수행한다. 임기는 2년이며 교육경력이 5년 이상인 현직 교사가 지원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응시원서 및 추천서를 접수받고, 1차 기본소양 서류심사와 2차 역량평가 면접시험을 거쳐 11월 18일에 50명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로써, 2025학년도에 배치된 50명과 함께, 2026년 3월 1일부터 총 100명의 실장이 배치되어, 지난해 2학기부터 모든 초등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대구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밖에 선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업무적 역량과 교육적 소양을 갖춘 적임자를 늘봄지원실장으로 선발하여 학교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대구특수교육원 대연수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58명을 대상으로 ‘온맘 공통 부모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부모교실은 올해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영유아기, 학령기, 사회 전환기까지 성장단계별 체계적인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온맘 성장단계별 및 온맘 공통 부모교실’프로그램의 일환으로,‘자녀의 도전 행동 바로 알고 지도하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현장에서 축적된 증거기반의 응용행동분석(ABA) 원리를 바탕으로, 부모들이 실제 가정에서 아이들의 도전행동에 긍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문ABA연구소 윤성문 소장이 강사로 나서 ▲자녀의 행동 이해하기, ▲행동중재 지원 전략, ▲가정에서의 긍정적 행동지원 실천방안 등을 제시했다. 특히 자녀의 문제 행동을 처벌이 아닌 기능 중심의 대체 행동 지도를 통해 예방하고, 긍정적 강화로 바꾸어 나가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6월부터 특수교육대상 고등학생 학부모들을 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신장과 수업 혁신 문화 확산을 위해 ‘초등 개념기반 탐구수업 교사연구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사연구회는 수업 혁신 의지는 있지만 구체적인 방법을 찾기 어려웠던 교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미래학교’와 ‘IB학교’에서 축적된 개념기반 탐구수업 노하우를 일반 학교 교사들과 공유함으로써 전체 교실수업개선을 이끌어 낸다는 취지다. 올해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5개월간 운영되며, 총 6팀 54명으로 구성됐다. 수업 혁신에 관심이 높은 일반학교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참여교사 연구회’ 5팀 44명과, 이들을 지원하는 ‘선도교사 연구회’ 1팀 10명이 함께 활동한다. 선도교사 연구회는 대구미래학교나 IB학교 소속 교사들로 구성되어 개념기반 탐구 수업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참여교사들에게 멘토 역할을 하여 각 참여교사 연구회팀마다 선도교사가 배정되어 밀착 지원을 제공한다. 참여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월 체계적 연수가 진행된다. 지난 9월 27일(토) 첫 번째 연수에서는 대구교대 임유나 교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36개 직종에 학생 선수단 92개 팀이 출전하여 금메달 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고 9개 팀이 우수상, 22개 팀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총 51개 팀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북기계공고는 프로토타입모델링, 금형, 전기제어 등 3개 부문에서, ▲대구하이텍고는 목공에서, ▲대구일마이스터고는 CNC/선반에서, ▲경북공고는 건축설계/CAD에서, ▲상서고는 요리에서 각각 금메달을 수상하여 기능 우수 직업계고의 면모를 과시했다. ▲대구공고는 목공예, ▲경북기계공고는 금형과 프로토타입모델링, ▲대구과학기술고는 통신망분배기술, ▲영남공고는 산업제어, ▲상서고는 제빵에서 각각 은메달을, ▲대구농업마이스터고가 화훼장식, ▲대구공고가 전기기기와 자동차정비, ▲경북기계공고가 폴리메카닉스, ▲경북공고가 그래픽디자인, ▲조일고가 산업용드론제어, ▲상서고가 요리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는 영예를 누렸다. 특히, 경북기계공고는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은 기초생활보장제도 중 생계급여에 대한 핵심 정보를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기획하여 ‘알기 쉬운 복지, 부키가 알리오! 올리오!’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제작하여 배포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초생활보장제도는 생활이 어려운 사람에게 필요한 급여를 지원하여 최저 생활을 보장하고 자립을 돕는 제도로, 이번 영상에는 급여의 신청 절차, 핵심 용어, 자격 기준 등을 알기 쉽게 안내하고 있으며, 북구청 유 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배광식 구청장은 “복지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삶 속에 녹아있는 것이다”라며, “이 영상을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복지를 알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북구청 담당자는 “앞으로도 공식 유튜브 채널뿐만 아니라 SNS 계정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유익한 복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북구청은 지난 4월 기초연금 편, 7월 차상위복지 편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 대불노인복지관은 9월 30일 오전 10시 30분, 복지관 3층 강당에서 내빈 및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당 리뉴얼 및 노인복지관 민간위탁 10주년 기념, 제9회 대불어르신 힘찬축제를 열었다. 대불노인복지관은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을 초대하여 ‘새로운 공간, 행복을 채우다.’라는 슬로건으로 제9회 대불어르신 힘찬축제 기념식을 가졌다. 대불어르신 힘찬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어르신 가요제, 문화공연, 체험부스, 예술제, 서화전 등으로 구성되며 9월 30일 ~ 10월 1일 양일간 진행된다. 변지호 관장은 “복지관에서 앞으로 어르신들의 더 많은 웃음과 만남, 배움이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새로운 공간에서 더 많은 행복을 채우기를 소망하며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아울러, 기념식에서 복지관 강당 리뉴얼과 노인복지관 민간위탁 1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를 만들어 주신 배광식 북구청장을 위해 복지관 어르신들이 준비한 감사패를 함께 전달하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북구새마을회는 9월 30일 북구새마을회관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과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그리고 북구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약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 전통음식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구 외국인 주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참가자들은 추석 전통음식인 송편과 전을 직접 빚고 부치며 한국의 명절 문화를 생생히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과정에서 음식의 의미와 조리 방법을 함께 배우며 명절의 따뜻한 정서도 나눌 수 있었다. 북구새마을회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북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