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4일 오후 2시 산격청사에서 SK㈜ C&C, SK리츠운용㈜, 아토리서치㈜와 대구 수성알파시티 ABB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투자 및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SK(주) C&C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국내외 IT서비스 공급사업으로 연간 2조 원의 매출액(’22년)을 기록하는 국내 대표 디지털 솔루션 기업으로, 자산운용 및 투자 전문회사인 SK리츠운용㈜, 클라우드 솔루션 유망기업인 아토리서치㈜와 손잡고 수성알파시티에 AI 데이터센터(AIDC)를 건립할 계획이다. AI 데이터센터는 전액 민간 자본으로 구축·운영되며, 약 8천억 원을 투자해 총 수전량 40Mw, 부지 9,917㎡(3,000평), 연면적 29,700㎡(9,000평) 규모로 건립된다. 이번 투자 및 협력 협약을 통해 SK(주) C&C는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지역기업의 AI 기반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사업에 적극 참여한다. SK리츠운용㈜는 자산관리회사로서 AIDC 신축에 필요한 자금조달 업무를 수행하고, 아토리서치㈜는 AIDC 개념설계·구축·운영 등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와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컨소시엄으로 운영하는 달서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지난 27일 지역 강소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달서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소속 입주·졸업기업 및 맞춤형 창업교육 수료생 대상으로 인근지역에 위치한 우수 기업체를 탐방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27일 오전에는 천연재료를 이용해 건강음료제품을 제조 및 유통하고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프레쉬벨을 방문했고, 오후에는 성서산업단지 내 프레스, 용접, 포밍, 열처리를 전문으로 자동차부품을 제조·생산하는 지역뿌리산업기업 ㈜대창정공을 방문했다. 탐방은 기업소개 및 특강, 기업 대표와의 간담회, 산업체 견학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기업 대표의 생생한 성장스토리를 공유하고 산업체 현장도 직접 경험해볼 수 있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달서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만40세 이상 중장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One-Stop(발굴-교육-공간지원-보육) 형태의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사무 공간 △맞춤형 창업교육 △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2024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먹거리 취약계층에 2년 연속 국내산 신선 농축산물을 지원한다. 달성군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2억원을 확보하여 총25억원을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보충 지원 및 신선 농축산물의 소비기반 구축을 위해,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농식품 바우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달성군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50%이하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9,500여 가구가 농식품바우처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바우처 지원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식품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지원기간은 3월부터 8월까지이며,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원으로 가구원수에 따라 차등지원 한다. 지원품목은 국내산 과일, 채소, 흰 우유, 신선계란, 육류, 잡곡, 두부류, 단순가공채소류 등 농축산물이며,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 GS더프레시, GS25편의점, 온라인 농협몰 등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또한, 당초 11월까지 지원 예정이었던 2023년 농식품바우처 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28일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노사평화의 전당에서 민선8기 투자유치기업을 대상으로 ‘제5차 기업 애로해결 및 규제개혁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장,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본부, 달성군 등 유관기관과 보그워너DTC, 발레오오토모티브 코리아를 비롯한 7개 투자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광역시가 민선8기 들어 전국 최초로 설치한 원스톱기업투자센터가 창구가 되어 추진 중인 신속한 건축 인허가부터 적기 준공까지의 원스톱 행정지원에서 한발 더 나아가 막힘없는 환경 조성으로 투자기업의 조기 정착과 사후관리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숙사 증축 시 기존 허가받은 건물까지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보완 요구로 어려움이 있다는 ㈜구영테크 건의에 대해선 기존 구조체 변경의 제약과 현장 여건 등을 고려해 일부 완화 적용받을 수 있도록 했다. 내년 단계별 생산직 채용이 필요한 발레오오토모티브코리아㈜에 대해서는 산업단지별 전문상담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지난해 대비 492억 원을 증액한 1,675억 원을 투입해 총 37,626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일자리와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득수준, 활동역량, 경력 등을 고려하여 공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4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공공형 일자리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대상으로, 지역사회 환경개선, 노노케어, 스쿨존 교통봉사, 학교급식봉사, 청소년 선도봉사 등 지역사회 공익증진 활동에 참여해 평균 11개월간 월 30시간 활동에 29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65세 이상 은퇴자나 경력자 등이 대상이며 일부 사업은 60세 이상도 신청이 가능하다. 10개월간 월 60시간 활동에 많게는 76만 원을 지급받고, 보육·돌봄·청소년시설 지원, 취약계층 전문서비스 지원, 공공 전문서비스 지원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 일자리는 60세 이상 어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와 ㈜엘앤에프는 11월 27일 오후 2시 최근 공장동이준공된 ㈜엘앤에프 구지3공장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역대 최대 투자인 2조 5,50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엘앤에프는 지난 2000년 설립돼 2007년 NCM계 양극재 양산을 시작했고 2019년에 세계 최초로 니켈 비중 90%인 하이니켈 NCMA계 양극재 개발에 성공한 지역 대표기업이다. 현재는 코스닥 시총 5위의 대한민국 대표 이차전지 초격차(독점적 경쟁력) 기술 보유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엘앤에프는 대구국가산업단지 2단계 구역 내 558,909㎡(약 17만 평) 부지에 대규모 이차전지 소재 클러스터를 신규로 조성할 예정이다. ㈜엘앤에프, 대규모 투자 계기로 종합소재 기업으로 도약 이번 초대형 투자를 계기로 ㈜엘앤에프는 하이니켈 양극재 생산 전문기업에서 차세대 음극재와 LFP 양극재까지 양산하는 이차전지 종합소재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협약식에서 진행된 투자계획 발표에 따르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4일 온 가족이 함께 학습, 체험, 전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미래지향적 가족복합문화공간 '달서디지털체험센터(Dalseo Digital Center, DDC)'개소식을 개최했다. “달서디지털체험센터(Dalseo Digital Center, DDC)”는 ICT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디지털전환, 경쟁력 강화,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2023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달서구가 선정돼 조성해다. 지난해 7월 생활SOC시설(도서관, 돌봄, 복지관 등) 유휴공간에 디지털기술을 융합한 학습·놀이·참여형 공간조성으로 미래지향적 “가족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겠다는 내용으로 응모해 국비 24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30억원으로 해당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2월 “달서디지털체험센터(DDC)”조성을 위해 경북대 스타트업지원센터, 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의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총 사업비 12.5억 원으로 구축 완료했다. “달서디지털체험센터”는 LH사옥 1층 舊,도서관(681.3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과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는 지난 23일, ‘지역 교육 진흥 및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교육 발전 체제 구축 및 운영을 함께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지역 주민의 직업 및 진로교육 기획, 인프라 활용 및 자원 공유 등이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는 동구에 위치한 평생직업능력개발 대학 기관으로 인재양성과 직업능력향상, 다양한 전문 교육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좋은 시너지로 지역 교육발전에 미칠 긍정적 영향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명품교육도시 동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2일, GS건설과 고령자복지주택사업에 모듈러 기술 적용 검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남구는 관내 전체 인구의 26%에 달하는 65세 이상 고령자의 주거 안정과 복지를 위한 사업의 초석으로 2023년 6월 대명10동 일원에 부지를 매입하여 오는 2025년에 소규모 고령자복지주택을 시범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조재구 남구청장, GS건설 Prefab사업 그룹장 기노현 상무, 남경호 XiGEIST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본 사업에 앞서 고령자복지주택사업의 기본방향과 모듈러 건축 기술의 표준화 및 적용 등에 관한 기술 검토를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고령자복지주택사업의 모듈러 공법 적용에 있어서의 기술 검토 및 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보 공유 △남구 관내 복지사업의 지원 확대 협조 등을 약속했으며 기타 사업에 필요한 세부 사항은 실무협의를 통해 구체화할 예정이다. GS건설 기노현 상무는“이번 협약은 당사가 보유한 기술을 바탕으로 지자체와 협력해 사회복지를 실현한다는 데에 의미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11월 23일부터 11월 25일까지 부산벡스코(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2023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 참가해 ‘안전 으뜸! 혁신하는 대구!’를 주제로 최고의 혁신성과를 선보인다. 대구광역시는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시민을 위한 최고의 행정서비스임을 인지하고 ‘안전 으뜸! 혁신하는 대구!’를 주제로, 일상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사례인 ①전국 최초의 ‘소방안전지도’ ②K-스마트 119안전센터 ③승강장안전문 365 안전플랫폼 자체개발을 전시 부스 콘텐츠로 구성해 최고의 혁신성과를 선보인다. ‘소방안전지도’는 실제 각종 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소방안전 인프라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사용서비스로, 재난 상황으로부터 재산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기대할 수 있다. ‘K-스마트 119안전센터’는 소방차량 진출입 시 보행자 안전과 안전 출동을 위해 사고다발지점 경보, 보행자 안심존, 대원 안심존, 출동차량 안심존 등 ICT 활용 긴급 출동 스마트 시스템을 구현한 안전센터 시스템으로 신속한 현장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