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소장 황석선)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7일 반월당 메트로센터 중앙광장에서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및 손 씻기 생활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휴가철 국내외 여행객 증가로 인해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시민들에게 일상 속 실천 가능한 예방 수칙과 해외여행 전‧후 주의 사항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보건소는 ▲모기기피제 사용 ▲가정용 살충제 활용 및 방충망 정비 ▲야외·야간 활동 시 밝은색 긴 옷 착용 ▲외출 후 샤워 등의 감염병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필요 시 예방접종을 통해 사전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해외여행 후 2주 이내 발열, 발진, 근육통 등의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여행 이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을 것을 강조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 수칙 준수와 함께 지속적인 홍보 및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교통공사‘참사랑봉사단 칠곡지부’에서는 말복을 앞두고 8월 7일 동호경로당 어르신들과 동호동 주변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칠곡차량기지 인근 동호경로당 어르신들께 삼계탕 등 음식을 직접 차려 대접했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을 위해서는 국우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포장 배달하는 등 60여인분의 삼계탕 나눔을 실천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장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선 국우동장은 “지역의 공기업으로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매년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칠곡지부 단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칠곡지부에서는 매년 각종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성구 둘레길 연구회’는 지난 6일 오전, 수성구 범어공원 순환산책로에서 두 번째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진행한 첫 점검에 이은 연속 활동으로, 둘레길 조성의 성과와 과제를 재확인하고 정책 적용 가능성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제9차 현장방문에는 최진태·김희섭·정경은·전학익·최명숙 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국과 수성문화재단 관계자 등 총 13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수성국민체육센터 인근에서 시작해 약 4.6km 구간을 도보로 탐방하며, 산책로의 시설물 상태, 안전 요소, 이용자 동선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1차 점검 당시 제기됐던 미끄럼 방지, 안내 표지판 정비, 보행자 편의 개선 등의 과제가 현장에 반영됐는지 직접 확인하고, 추가 개선 필요 사항도 함께 논의했다. 또한, 둘레길의 주민 여가 활용 및 관광자원으로서의 확대 가능성을 점검하며 정책적 확장성도 모색했다. 최진태 수성구의회 부의장은 “단순히 한 번 걷고 끝내는 현장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7일 오전 10시에 지역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직업계고 학생 취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기업 네트워크 CEO 간담회’를 가졌다. 대구시교육청의 지역기업 CEO와의 간담회 행사는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지역 우수기업 대표, 직업계고 학교장 등이 모여 고졸 채용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직업교육의 발전 방향 모색과 교육 현장과 기업과의 미래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지난 4월 달성1차산업단지 내 4개 업체 대표들과의 1차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실시되는 이번 간담회는 강은희 교육감, 대구공업고·영남공업고 교장, 시교육청 업무관계자 등이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에 입주하고 있는 니카코리아㈜ 대구공장을 찾아 ▲니카코리아㈜, ▲금오캐스트㈜, ▲농업회사법인㈜영풍, ▲㈜우진하이텍 등 4개 기업 대표와 임원, 공단 이사장을 만났다.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은 매년 꾸준히 직업계고 학생들을 채용하고 현장체험학습지로도 이용되고 있는 일본계 투자기업인 니카코리아㈜의 생산 공장을 직접 둘러보고 산업현장에서 안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문화예술본부에서 운영하는 수창청춘맨숀은 ‘Re:Art 프로젝트 3부(무용가 김상규, 성악가 김귀자)’에 참여할 청년 예술인을 모집한다. ‘Re:Art 프로젝트’는 과거의 역사, 문화, 예술을 소재로 청년 예술인이 새롭게 재해석한 시각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로, 이번 3부에서는 대구 출신 1세대 남성 무용가 故 김상규와 지역 성악 분야 원로예술인 김귀자의 예술적 업적을 조명하고, 이를 시각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통해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에 수창청춘맨숀에서는 이번 프로젝트의 의미를 함께 확장해 갈 청년 예술인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대구에서 한 차례 이상 전시 이력이 있는 만 39세 이하(2006~1986년 출생) 청년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예술인은 8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출 서류는 지원신청서(예술 활동 경력 증빙자료 포함) 및 개인 포트폴리오이다. 선정된 청년 예술인에게는 작품 제작비 130만 원(작품 운송비 포함)이 지원되며, 전시 운영에 필요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관람객의 전시 관람 경험의 폭을 넓히기 위해 ‘큐레이터·작가 전시 투어’를 진행한다. 대구미술관은 8월부터 전시별 한 달에 한 번 진행하는 ‘큐레이터·아티스트 전시 투어’와 대구미술관 곳곳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는 ‘학예연구실장과 함께하는 미술관 투어’ 등을 진행해 관람객이 미술과 미술관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오는 8월 17일 전시 종료를 앞둔 ‘션 스컬리: 수평과 수직’ 전은 8월 14일 오전 10시, 담당 학예사가 관람객과 함께 전시를 둘러보며, 추상회화와 션 스컬리 작품의 특징, 개별 작품에 얽힌 일화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지난 7월 15일 개막한 2025 다티스트 장용근의 사진전 ‘장용근의 폴더: 가장자리의 기록’의 투어도 8월 14일 오후 3시 진행해 작가가 직접 자신의 작품세계와 그간의 여정을 이야기하고 관람객과 소통한다. 보이는 수장고 역시 작품 교체에 맞춰 큐레이터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에 교체되는 소장품은 수집 후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조각 10여 점으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은 다가올 8월 23일,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유아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워크숍 ‘우리도 예술가일까?’를 개최하고, 이에 참여할 예술교육가 및 유아교사를 모집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8월 23일,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유아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전문성과 예술성을 회복하기 위한 매개자 역량강화 워크숍 ‘우리도 예술가일까?’를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예술 교육가들이 본연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회복하고, 유아 교사와의 협업 속에서 각자의 직업정체성을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유아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현장에서 예술가와 교사가 ‘동료’로서 협업하는 방식을 고민하는 실천적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워크숍은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감각과 상상을 깨우는 예술과 놀이 △예술적 경험을 통해 발현되는 배움과 발견: 유아교육과 예술의 창조적 협업 △경험의 닻을 내리는 성찰과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에는 연극놀이 전문가인 양혜정(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강사)이 참여해 예술가의 감각을 일깨우고, 유아와의 창의적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국립대구과학관은 8월 6일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지역사회 과학 문화 확산과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프로그램 및 시설 공동 운영과 상호 활용 △특별기획전·상설전시 등 상호 전시 콘텐츠 교류 및 공동 기획 △온·오프라인 홍보 매체를 활용한 유기적 홍보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과 과학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이번 협약은 과학을 문화 예술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 지역민이 친숙하게 과학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시, 홍보,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의 과학 문화 확산이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식 이후, 양 기관 임직원들은 국립대구과학관의 특별기획전 ‘보이지 않는 우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의료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 방사선을 이용한 진단 및 치료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 영상검사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CT, MRI, PET 장비로 진료한 의원급 이상 전국 1,694곳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영상검사 필요성 및 적정성, 정확한 판독률과 보고체계, 환자안전을 위한 검사장비 관리 및 방사선 저감 노력 등 환자안전과 직결된 다양한 지표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대구의료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94.5점을 기록하며 종합점수 전체 평균 67.6점을 크게 웃도는 성적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영상검사 안전성 확보와 적정검사를 통해 환자안전을 강화하고 지역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대구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우리 땅 독도! 여름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독도체험전이 열린다. 이번 체험전은 (재)독도재단과 연계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독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전에서는 △독도네컷(포토존 사진 촬영) △독도VR(가상현실을 통해 독도의 바다 체험) △독도퀴즈왕 △독도골든벨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8월 9일에는 ‘독도퀴즈왕’ 이벤트 참가자 중 선착순으로 독도 관련 도서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체험전이 시민들에게 독도의 역사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교육적 의미와 자긍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