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성주군은 군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를 위해 추진한 ‘2025 별고을 마을축제’를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수륜·선남·초전·가천·용암 등 5개 면에서 개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마을이 무대가 되고, 지역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열린 이번 음악 한마당은 각 면의 주민과 지역예술인이 함께 꾸민 따뜻한 감동과 화합의 무대였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군민들은 우비를 입고 끝까지 공연을 즐기며, 웃음과 노래로 하나 되는 진정한 마을축제를 만들어냈다. 수륜면의 신명나는 흥소리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선남면의 미스트롯 공연, 초전면의 가을음악회, 가천면 청년회의 열정적인 참여로 화합의 잔치가 펼쳐졌으며 용암면의 7080 가을음악회까지 세대와 세대를 잇는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별고을 마을축제는 군민이 스스로 문화를 만들고 화합을 이루는 성주의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문화의 힘을 느끼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화합의 문화예술 도시 성주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간, 세대간의 화합과 문화적 교류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북 상주연탄은행은 11월 4일 화요일 상주침례교회에서 녩상주연탄은행 재개식’을 열고, 본격적인 겨울철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상주시 오상철 부시장, 상주연탄은행 대표 강인철 외 운영위원,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행사는 자장면 무료봉사를 시작으로 연탄배달봉사 순으로 진행됐다. 연탄배달봉사에는 상주사랑봉사단, 어울림상주봉사단, 상주삼백오토적십자, 경북지적발달 상주시지회가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경상북도 내 3개소 중 하나인 상주연탄은행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매년 연탄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도 상주연탄은행은 2025년 지원 기간 300세대에 연탄 10만 장과 난방유를 25가정에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상주연탄은행 대표인 강인철 목사는 “올해도 많은 봉사자와 후원자들이 한마음으로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한 장의 연탄이 누군가에게는 겨울을 견디게 하는 희망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상주연탄은행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는 11월 4일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제24회 상주시 척수장애인 정보교환 및 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 상주시지회를 위해 헌신한 모범장애인에 대한 경북협회표창과 모범장애인에 대한 상주지회의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은자골탁배기(임주원 대표), 상주시장애인후원회(김태희 회장), 주식회사 더함기전의 후원금 전달이 있었다. 또한, 척수장애인합창단 ‘노바싱어즈’및 여섯줄기타 공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주시협의회에서 중식 제공 등 풍성하고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으로 척수장애인협회 회원 및 보호자와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화합과 어울림의 한마당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는 지역 내 척수장애인의 교육·문화·재활지원 및 휠체어수리사업을 통해 사회적 지위 향상과 자립심을 고취시키고 척수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제24회 척수장애인 정보교환 및 재활증진대회를 축하드리며 함께 잘 사는 존심애물 복지상주를 위하여 상주시는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복지향상 및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우리 마을 공감 하모니’ 사업을 통해 6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노래 작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 마을 공감 하모니’는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비도심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마을의 사연과 특색을 담은 노래를 함께 만들고 공연하는 주민 주도형 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마을 주민들은 작곡, 합창, 합주 등 다양한 음악 교육을 받았으며, 첫 번째 발표회로 11월 3일(월) 와룡면 이상리 마을회관에서 ‘청보리 야단법석:이상리 주민을 위한 음악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색소폰 공연 ▲장구 및 가요 메들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특히 이상리 마을 주민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작곡에 참여한 ▲창작 마을노래 공연도 선보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주민이 문화의 주체로 직접 참여함으로써 마을의 이야기를 노래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이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지속 가능한 문화 기반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1월 4일 안동다목적체육관에서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고생해 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장애인들을 격려하는 화합의 자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 ▲시상식 ▲격려사 ▲축하공연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안동시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이 준비한 난타 공연과 민요 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열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관장의 인사말과 안동시 관계자의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2부 축하 행사에서는 이순애무용단의 초청공연을 비롯해 이용자들의 수어 공연, 하모니카 공연, 노래교실 공연 및 직원들의 축하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안동시 관계자는 “묵묵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러한 교류의 장이 우리 지역사회가 하나의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이육사문학관은 11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영‧호남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특별 전시 ‘뜨거운 상징 – 육사와 남주’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일제 강점기 민족정신을 시로 일깨운 이육사 시인과 군사 독재에 저항하며 민주화 운동에 앞장선 김남주 시인의 삶과 작품을 함께 조명하는 자리다. 전시에서는 이육사 시인의 항일 시 작품과 유품뿐만 아니라, 김남주 시인의 친필 원고, 작가 사진, 김 시인을 기리기 위해 창작된 추모 헌정 시들도 함께 전시돼 관람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이육사문학관 관계자는 “두 시인은 시대는 달랐지만, 같은 정신을 품고 펜으로 싸운 대표적인 저항 시인”이라며, “이번 전시가 지역을 넘어 우리 문학과 역사,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안동시는 11월 8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한국문화테마파크 종루광장 일원에서 ‘더 다이얼로그 : 산성마을 힐링콘서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친 현대인들에게 힐링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젊은 세대는 물론 중장년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형태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무대는 진심 어린 대화와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구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콘서트는 지친 마음을 다독이는 진솔한 대화, 유명 아티스트의 노래가 전하는 깊은 감동의 무대, 음악과 이야기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특히 왁스, 민경훈, 범진, 에스텔이 출연해, 각자의 음악과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며 관객과 함께 공감과 위로의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힐링콘서트를 통해 한국문화테마파크가 힐링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이 위로와 감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안동시는 11월 2일 안동탈춤공원 일대에서 청소년 주도의 참여형 축제, ‘TEEN MEET UP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이 함께 연결되고, 함께 성장하는 안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축제는, 그동안 안동시가 추진한 ▲청소년가요제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을 하나로 통합해 규모를 확대하고, 관내 다양한 학교의 청소년이 참가해 기획부터 무대 운영과 사회까지 직접 주도하며 스스로의 손으로 만들어낸 ‘10대들의 진짜 축제’로 탄생했다. 올해 축제에는 안동시 청소년과 시민 5천여 명이 함께해 세대 간 소통과 교류, 그리고 청소년의 재능을 공유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개막식에서는 김해식(경덕중) 교사와 권인천(경안고) 학생이 청소년활동 지도․청소년활동 각 부문에서 유공자 표창을 받았으며, 청소년 대표가 직접 청소년헌장을 낭독해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는 청소년동아리․기관․대학 등이 마련한 20여 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또한 ‘스탬프 미션존’이 마련돼, 여러 부스를 체험하며 스탬프를 완성한 참가자에게 푸드트럭 이용권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2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와 안동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포럼은 ‘균형과 조화, 행복한 삶을 위한 조건’을 주제로, 양극화와 단절로 흔들리는 현대사회를 인문적 시선으로 성찰하고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회복하는 길을 모색한다. 강연과 토론, 공연, 체험형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이 함께 ‘균형과 조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열린 인문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첫날인 11월 6일 진행되는 '기후 위기와 삶의 태도: 지구 밖에서 본 지구' 세션에는 천문학자 이명현 작가와 콘텐츠 프로듀서 구상모 PD가 나선다. 천문학과 스토리텔링이 교차하는 두 사람의 대화는, 거대한 위기 속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조화와 책임의 가치를 되묻는 인문적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11월 7일에는 '중증마음센터: 흔들리는 마음을 위한 인문처방' 세션이 마련된다.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의 이낙준 작가와 오진승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함께 무대에 올라, 현대인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문경시는 지난 4일 농업인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희아트홀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지역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 함양을 통해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수농업인 시상, 기념사, 축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고, 문경농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농업의 중요성과 농촌 공동체의 가치를 함께 되새겼다. 이날 우수농업인 시상에서는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 농업인 9명에게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감홍 사과 재배 기술 및 병충해 경감 기술을 농가에 보급한 공로로 마성면 차동훈 씨가 문경시 농업 명장에 선정됐다. 더불어, 행사에 참석한 모두가 하나 되어‘다함께 친절한 문경 만들기’에 동참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 모두가 친절한 문경 실천을 다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농업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드린다.”라며 “선택과 집중으로 문경농업의 미래를 열어 농업인이 행복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문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농업 분야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