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북 영주시가 ‘2024년 지방세 세무조사’를 통해 총 8억 4000만 원에 달하는 탈루·은닉 세원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액 1억 4000만 원의 약 600%를 초과 달성한 역대 최고 성과다. 시는 2024년 적극적인 세무조사를 추진하여 총 461건의 탈루·은닉된 사례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8억 4000만 원을 추징했다. 조사 대상은 △미등록 건설기계 취득세 신고 여부 △비과세·감면된 취득 부동산의 목적사업 사용 여부 △과점주주 취득세 신고 여부 △건축물 신축 관련 취득세 적정 신고 여부 △주민세 신고 여부 등으로 주요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정기 세무조사를 통해 45개 법인의 과표 누락 및 감면된 취득 부동산의 목적사업 사용 여부 등을 적발해 7억 8000만원을 추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외에도 지방세 취약 분야에 대한 기획조사로 상반기에는 지역자원 시설세(특정자원)의 신고·납부 여부를 점검해 22건 1900만 원을, 하반기에는 기계장비 구조변경 취득세 신고·납부 여부를 조사해 132건 3700만 원을 추가 발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모다공예플랫폼(대표 김해나)은 지난 14일 봉화군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겨울용품(목도리 등 4종) 230개를 후원했다. 모다공예플랫폼은 지난해 5월 내성마을관리 협동조합 내 공예 예술가로 구성된 모임이며, 현재 봉화군에 거주하는 4명의 전문작가가 강의 및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김해나 모다공예플랫폼 대표는 “많지 않지만 작가님들의 뜻을 담아 아동들에게 겨울용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다.”라고 전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관심에 매우 감사하다.”며 “모다공예플랫폼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 아동과 가족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월 15일 자로 9급 일반직공무원에 대한 승진임용을 시행했다. 이번 승진임용은 교육행정 9급 121명 등 총 154명으로 2024년 1월 1일 자로 신규 임용된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지난해 정부는 ‘지방공무원 임용령’을 개정해 9급에서 4급까지 승진에 필요한 최소 근무 기간을 13년에서 8년으로 단축했고, 이에 따라 9급에서 8급으로의 최소 근무 기간은 1년 6개월에서 1년으로 단축된 바 있다. 경북교육청은 최근 사회적으로 저연차 공무원의 퇴직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대상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9급 일반직공무원에 대한 별도의 승진임용을 이례적으로 시행한 것으로, 시도교육청 중에서도 가장 빠른 승진임용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조승환 의원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10년간 일반공무원 퇴직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4년 538명이던 재직 기간 1년 미만 공무원의 일반 퇴직자 수는 지난해 3,021명으로 급격히 늘었다. 연간 퇴직자 수가 9년 새 5.6배 규모로 급증했다. 경북교육청은 저연차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문경시는 중부내륙고속철도(KTX) 개통을 맞아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서 운영하는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의 대상 지역으로 참여한다.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인구감소지역의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차여행상품으로 열차를 타고 대상 지역을 여행하면 최대 50%까지 승차권 할인을 제공하는 여행 상품이다. 이용 방법은 코레일톡 앱 혹은 레츠코레일 웹사이트의 ‘지역사랑 철도여행’ 페이지에서 문경 왕복 승차권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한 후, 문경의 대상 관광시설 10곳 중 한 곳 이상 방문하여 비치된 QR코드를 인증하면 된다. 여행을 마치면 다음번 열차 이용에 사용할 수 있는 40% 상당의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문경시는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문경 에코월드 ▲철로자전거 구랑리역· 진남역 ▲문경 관광사격장 ▲문경새재 어드벤쳐파크 ▲문경생태미로공원 ▲돌리네습지 ▲짚라인 문경 등 문경에 오면 꼭 들려야 할 9곳의 핵심 관광지에 QR코드를 설치하여 열차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코레일 또한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간 지역사랑 철도여행 자유여행상품 이용객 중 100명을 추첨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문경시는 KTX 문경역 개통에 따라 기업회의와 포상관광을 적극 유치하고 마이스(MICE)산업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달부터 문경을 방문하는 마이스 관광객에게 관광상품권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20명 이상의 규모로, 2일(1박)이상 문경의 마이스 연수시설을 이용한 마이스 관광객에게 1인당 5,000원의 관광상품권을 지급하며, 이는 철로자전거, 문경새재 어드벤처파크, 관광사격장, 문경에코월드, 문경도자기홍보판매장, 문경 짚라인, 한국다완박물관, 문경새재농특산물직판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문경시는 본 사업을 통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고자 한다. 문경의 마이스 연수시설은 성보촌 유스호스텔, STX리조트, 문경새재리조트,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 문경관광호텔, 페트로 호텔(구. 문경새재 라마다) 총 6개소로 지원을 원하는 기관에서는 투숙일 1주일 전까지 문경시 관광진흥과에 사전 신청하면 된다. 본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제10회 문경시장배 생활체육 유소년 농구대회'가 오는 1월 18일 ~ 19일 이틀간 문경실내체육관 외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문경시가 주최하고 문경시체육회와 문경시농구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8일 11시 4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의 농구 꿈나무 초·중등부 600여 명의 선수 및 대회 관계자, 가족 등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과 응원 아래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서 생활체육 농구의 저변이 확대되고, 농구 동호인들 간의 결속을 다지며,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또한, 전국의 수많은 농구인들에게 문경의 유려한 경관과 훌륭한 관광명소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스포츠 관광도시 문경을 찾아주신 전국의 유소년 선수분들을 환영하며, 참가한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좋은 경험을 쌓으며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유소년들과 학부모들이 다시 한번 문경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역 홍보에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문경시청 실업선수단 신규선수 임명장 수여식이 14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김대식 문경시청실업선수단장, 신성호 문경시의회 운영위원장, 이춘대 문경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참석하여 13명의 신규선수들을 환영했다. 신규 선수에는 소프트테니스단 박상민, 방주은, 안지혜, 김민주, 오유림 선수, 육상단은 조창현, 백동훈, 정승화, 차지원, 심예영 선수, 씨름단에는 박대한, 진현준, 마권수 선수가 이날 주인공으로 참석했다. 현재, 문경시청 실업선수단은 3종목(소프트테니스, 육상, 씨름)의 실업팀을 운영하며 전국 최고의 팀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소프트테니스단은“2024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7명(남3,여4)을 발탁하는 등 안성에서 열린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다. 육상단은 조하림 선수가 일본에서 열린“2024 호쿠렌 디스턴스챌린지”5차 대회에 참가해 3000mSc(장애물) 종목에서 우승하며 한국신기록을 달성했다. 씨름단은 “2024 민속씨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문경시 종합민원과는 1월 14일 동로면 적성리(오전), 수평리(오후)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지적 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지적 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방문하여 토지 관련 민원을 상담 및 접수하는 주민밀착형 민원 서비스로, 문경시 종합민원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문경지사가 합동처리반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적 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는 지적 민원(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접수, 조상 땅찾기 서비스, 등 부동산 관련업무전반에 대해 상담했고, 특히 정확한 토지 경계 관련 민원 사항들에 대한 상담은 큰 호응을 얻었다. 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 “직원들이 직접 동로면을 방문하는 지적 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를 통해 주민들의 재산관리에 보탬이 되고 토지 관련 민원 해결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 종합민원과는 2025년에는 2024년보다 월 1회 방문을 추가하여 매월 2회 찾아가는 지적 민원 서비스를 추진 중이며, 2월 마성면에 이어 3월 산북면을 방문하여 문경시 읍·면 지역 곳곳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문경시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자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지원사업 소책자를 제작 배부했다. 다양하게 시행하고 있는 신혼부부 임신 출산 돌봄 등 복지혜택을 한눈에 알기 쉽게 소책자로 제작하여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비롯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센터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주요 내용으로는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지원 ▲신혼부부 건강검진사업 ▲임산부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지원 ▲산후조리비지원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사업 ▲아픈아이 긴급 돌봄센터 운영 ▲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초중고 입학준비금 지원 ▲ 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할인 구입지원 등 지원 사업이 담겨 있다. 전미경 정책기획단장은 “안내 책자를 통해 다양한 사업정보를 쉽게 찾아보고 이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분야에서 저출생 극복 지원정책을 발굴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안동시는 1월 13일 신규 임용된 공무원 29명을 대상으로, 공직의 첫걸음을 응원하고 축하하는 의미로 웰컴 키트(Welcome-kit)를 제공했다. 올해 새롭게 마련한 웰컴키트는 시가 자체 제작한 공직생활 가이드북, 직원 수첩, 개인 도장, 무선 충전기, 칫솔 살균기, 실내 슬리퍼 등 사무실에서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물품들로 구성돼 있으며, 신규임용자가 안동시 공직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에서 준비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신규임용자에게 직접 임용장과 함께 웰컴키트를 전달하면서 “빠른 조직 적응을 위해 저부터 항상 모든 채널을 열어놓고 여러분과 소통하겠다. 신규임용자들이 개인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쓸 수 있도록 선배 공직자들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녹전면에 발령받은 정민경 신규임용자는 “생각지 못했던 선물을 받아 감사하고, 사무실에서 꼭 필요한 물건과 가이드북으로 구성돼 있어 아주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 첫 출발이라 떨리는 마음이 크지만 앞으로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