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1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제39회 후계농업경영인 가족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문경시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농업인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을 격려하고 회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단합의 자리로 한농연 회원 및 초청 내빈 등 700여 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식전 행사 후 이어진 개회식에서는 우수농업인에 대한 시상과 함께 주요 내빈들이 함께해 대회를 축하하고 농업인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냈다. 이어진 회원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는 단체 윷놀이, 장기 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흥겨운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대회를 주최한 양시정 문경시연합회장은“오늘 한마음대회를 통해 농업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해 지역 농업 발전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선택과 집중’으로 농업소득 1조 원 시대를 열어 일등 농업·농촌을 실현할 수 있도록 농업 분야에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오는 6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코미디 뮤지컬‘넌센스’를 개최한다. 뮤지컬‘넌센스’는 미국의 극작가‘댄 고긴’이 연출한 작품으로 1985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후 전 세계 21개 언어로 번역됐으며 5,000회 이상 공연된 세계적인 인기 뮤지컬이다. 이 작품은 수녀원에서 사고로 사망한 수녀들의 장례비를 마련하기 위해 무대를 열게 된 5명의 수녀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유쾌한 대사와 신나는 춤으로 재치있게 풀어낸다. 또한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와 라이브 음악으로 한층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6월 18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과 19일 목요일 오후 2시 30분, 저녁 7시 30분 총 3회 진행된다. 울진군통합예약시스템 및 티켓링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전석 1만원, 울진군민은 5천원이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웃음과 감동의 무대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고 군민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6월 19일 오후 6시 30분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2025년 청년 팝업클래스’의 첫 번째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클래스는 구독자 358만 명을 보유한 인기 경제 유튜버 ‘슈카(슈카월드)’를 초청해 ‘슈카와 함께하는 경제 이야기’를 주제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경제 특강과 청년들과의 Q&A 시간을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6월 16일 13시까지 중구청 누리집(홈페이지) 및 공식 SNS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총 150명 정도를 선발해 초대한다. 중구에 거주하거나 중구에서 활동(학교, 직장 등) 중인 만 19세~39세 청년이 우선 선정 대상이며, 최종 선발자는 6월 16일 16시 이후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올해 청년 팝업 클래스는 더욱 다양한 분야의 실용적인 콘텐츠로 구성됐다”며,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처음 시작된 ‘청년 팝업클래스’는 청년들의 관심과 트렌드에 맞춘 실용적이고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13일~15 3일간 16:00~21:00까지 지역 대표 관광지인 성밖숲에서 '트윙클 성주! 2025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캠핑 감성의 야간 패밀리 피크닉 존을 중심으로 ▲문화공연(마술쇼, 밴드 등) ▲체험(나무놀이터, 오징어게임 등) ▲야간 숲 트레킹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각종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포함하여 구성했다. 특히, 행사 13일 메인 무대에서 관내 학생들이(벽진어린이집, 성주중앙초등학교, 성주초등학교, 벽진중학교, 성주고등학교) 저마다의 색깔로 꾸미는 특별한 무대 및 지역민과 연계한 플리마켓, 푸드트럭 존을 행사 기간 중 상시 운영하는 등 주민 참여형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성주군은 지역 대표 관광지이자‘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으로 선정된 성밖숲에서 주기적으로 야간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며, 오는 6월 28일 개최 예정인‘성밖숲 나이트 워킹’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 사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재)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와 협업하여 6월 19일 오후 6시 30분,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을 세 번째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수학이 생명의 언어라면』의 저자 김재경 교수(KAIST 교수, IBS 선임연구원)가 진행하며, 강연에서는 수학이 어떻게 생명현상을 설명하는 언어로 작동할 수 있는지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고, 수학이라는 도구를 통해 생명의 본질에 다가가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저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으며, 도서 증정 이벤트도 함께 개최된다.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은 APCTP가 선정한 올해의 과학도서를 주제로 각 도서의 저자를 초청하여 최신 과학의 원리에 대해 쉽게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시민들에게 기초 과학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대중과 소통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자 기획됐다.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지난 2번의 강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오는 6월 저자 강연까지 총 3회차로 종료될 예정이다. 강연 상세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지난 9일, 군민화합을 위한 '2025 군민가왕 선발대회'가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2025 고령 멜빙 축제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축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웃도는 많은 군민들이 방문해, 흥겨운 노래와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특히, 김수찬, 조정민, 강태풍, 최비송 등 초청가수들의 축하공연이 더해지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본선에 진출한 13팀의 참가자들은 각자의 끼와 열정을 무대 위에서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뜨거운 박수와 호응 속에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 대상은 진동현 참가자에게 주어졌으며, 최우수상은 이승민, 우수상은 듀엣 참가자 정하영, 김윤길이 수상했다. 장려상, 인기상, 특별상 등 수상이 이어졌고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이 직접 시상하며 격려를 전했다.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지역주민들이 가진 끼와 열정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대가야문화누리 일원에서 열린 '2025 고령멜빙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당초, 고령군의 대표 행사였던 '고령대가야축제'가 지난 3월 경북 북부의 괴물산불로 인한 국가재난사태 여파로 전격 취소되면서, 이번 ‘2025 고령 멜빙축제’가 사실상 2025년 고령군 최대 규모의 문화행사로 치러졌다. 멜빙은 멜론과 빙수의 합성한 신조어로, 멜빙축제는 단순한 지역의 멜론특산물의 판매축제가 아닌, 여름 대표메뉴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 ‘멜론’을 홍보하고 저렴하게 판매하여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고령군의 다양한 카페·디저트 메뉴의 개발과 업그레이드를 이끌었으며, 멜론을 활용한 다채롭고 창의적인 콘텐츠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멜빙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에는'가야금 100대 공연', '군민가왕선발대회', '대가야 별빛쇼'등을 멜빙테마로 재구성하여 공연해, 멜론빙수 테마의 확장성과 활용성을 확인했으며,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지역문화예술단체 공연, ‘가야문화권합창페스티벌’ 등은 고령의 풍부한 문화자원을 널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역사문화와 즐길거리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여름 대표 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 - '가야금 100대 공연' 등으로 전통 계승과 축제 품격 동시 구현 - 지역 특산물 '멜론'과 '고도(古都) 지정' 연계한 독창적 문화기획 - 이남철 군수, 축제성과 기반으로 관광정책 비전 제시 고령군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2025 고령멜빙축제'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당초 봄철 대표 행사였던 '고령대가야축제'가 국가재난사태인 대형 산불 여파로 취소된 가운데, 이번 멜빙축제는 그 아쉬움을 달래는 동시에 고령군 최대 규모의 여름축제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축제는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맛으로 사랑받는 고령의 대표 특산물인 멜론과 극강의 시원함을 자랑하는 여름 대표 디저트 빙수를 테마로 한 다양한 콘텐츠가 더해져, 관람객들의 눈과 입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문화예술 공연도 축제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렸다. '가야금 100대 공연'과 '고령군립예술단 공연' 등은 기존 대가야축제 콘텐츠를 재구성해 선보인 것으로, 고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은 지난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의 종합관광박람회인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열띤 홍보전을 펼쳐'우수 홍보상'을 수상했다. 이번 관광전에서 고령군은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고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관광 정보와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와 (사)국제관광인포럼이 주최하고, ㈜코트파가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 한국관광학회가 후원하고 UN Tourism과 PATA가 협력했다. 국내·외 지자체와 기초 자치단체, 호텔, 여행사, 항공사, 협력단체 등 41개 국가 및 지역에서 총 406개 업체가 참여해 성황리에 관광전을 마무리했다. 고령군 관광 홍보관에서는 고령군의 대표 관광 명소인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산동고분군’과 제5회 UN Tourism 최우수 관광마을 후보마을로 선정된 ‘개실마을’등을 소개했으며, 제1회 ‘고령 멜빙축제’홍보와 고령 멜론을 주제로 룰렛 이벤트 및 SNS 게릴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6월 13일~14일 17시부터 22시까지 이틀간 도시철도 3호선 동천역 하단 팔거천 둔치에서 2025 팔거천 떡크닉'떡볶이 유원지'행사를 개최한다. 대구 북구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팔거천 떡크닉은 떡볶이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 주민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도심 속에서 색다른 피크닉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떡볶이 유원지’라는 콘셉트로 현장을 꾸며 행사장에는 기성세대들이 추억에 잠길만한 평상과 원형 철제 밥상을 준비하고 옛날 동네에서 삼삼오오 모여 즐기던 포장마차를 재현함으로써 현재 속에서 과거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휴식처를 마련한다. 더불어 떡볶이 푸드트럭과 밀키트 판매 및 현장 조리 공간, 맥주 부스 등을 운영하여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코‘떡볶이는 핑계고’프로그램이다. 이는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하는 단체 소개팅 이벤트로, 북구청 및 팔거천 떡크닉 공식 인스타그램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참가자들을 모집하여 행사 첫째날 현장에서 다양한 게임과 레크리에이션을 함께 하며 자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