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5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직원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감과 소통으로 청렴에 스며들다’를 주제로,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는 직원 음악밴드 공연, 청탁을 주제로 한 청렴연극, ‘구청장과 함께하는 토크’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내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에서 이태훈 구청장은 청렴의 중요성을 직접 강조하며, MZ세대 공무원을 비롯한 직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또한 전 부서 직원 및 간부공무원들이 적극 참여해 청렴문화 정착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한편, 달서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11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부패방지와 청렴도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공직사회의 기본은 청렴이며, 공정성을 중시하는 MZ세대 공무원들이 변화와 혁신을 주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선돌마당공원, 선돌공원, 달서선사관, 한샘청동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2025 달서 선사문화체험축제’가 이틀간 약 1만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선사시대로 테마거리 3단계 조성과 선돌보도교 준공에 맞춰 행사 공간을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관람객을 맞이했다. 사냥, 불 지피기, 토기 제작 등 선사시대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캐리와 친구들’, K-POP 댄스, 버블쇼, 인형극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으며, 특히 올해 처음 열린 ‘달서구 캐릭터 달수·달희 선발대회’는 참가자들의 끼와 재능이 빛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축제를 찾은 대구 동구 주민 김○○(35세) 씨는 “5살 아이와 함께 왔는데 체험 프로그램이 많아 유익했고, 대구에 선사유적이 있다는 사실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됐다”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고, 내년에도 다시 찾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태훈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문화재단는 오는 26일 포항 원도심 꿈틀로 일원에서 ‘2025 꿈틀로 체험마켓 298놀장’ 4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올해 꿈틀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피어나는 순간들’을 주제로, 봄날의 정취를 담은 공예 체험과 오픈스튜디오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298놀장은 예술을 매개로 시민과 예술가가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꿈틀로사회적협동조합의 작가 20팀과 지역 셀러 5팀 등 총 25개 팀이 참여해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도예, 민화, 목공예, 라탄, 레진, 플라워아트, 푸드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취향에 맞는 공예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봄철 파종 시기와 맞물려 자연 보호의 중요성에 관한 메시지를 담은 참여형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시민들이 행사장 내에서 사용한 종이컵을 가져오면, 이를 화분으로 업사이클링할 수 있도록 흙과 꽃씨를 제공하는 ‘종이컵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올해 꿈틀로 체험마켓 298 놀장에는 오픈 스튜디오도 열린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 도서관에 상주할 작가로 최소희 동화작가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학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지역 도서관에 작가 1인이 ‘문학큐레이터’로 상주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문학 향유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작가는 프로그램 기획과 진행을 통해 시민들의 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 내 문학 수요를 확대하는 역할을 맡는다. 포항시는 포은중앙도서관을 통해 2017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로 8번째 연속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꾸준한 선정은 포항시가 지역 문학 진흥에 얼마나 공을 들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성과다. 올해 상주작가로 활동하게 될 최소희 작가는 포항 출신 동화작가로, 2012년 아동문학 전문 계간지 어린이와 문학에 ‘우리 동네 한 바퀴’, ‘날아라, 철수야!’, ‘물파스주식회사’ 등이 추천되며 문단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장편동화 누가 이무기 신발을 훔쳤을까?, 선우와 나무군, 백오봉, 새 학교에 가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달성군은 26일 송해공원에서 열린 ‘2025 송해공원 달성 걷기대회’가 약 2,000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달성군 체육회와 영남일보가 공동 주최·주관했다. 식전 행사로는 신나는 JJ댄스 공연과 봄기운 가득한 바이올린 연주가 펼쳐져 분위기를 돋웠다. 이어진 개회식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김성제 달성군체육회 회장, 손인락 영남일보 사장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걷기 코스는 총 세 구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4km 코스는 기세축구장에서 출발해 송해공원 둘레길까지 ▷10km 코스는 데크길을 지나 옥포 간경교까지 ▷15km 코스는 낙조가 아름다운 사문진주막촌을 거쳐 달성습지생태학습관까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체력에 맞는 구간을 선택해 걸으며 가족, 친구, 연인, 동호회 등과 함께 달성군의 자연경관을 만끽했다. 각 구간에서 간식이 지급됐으며 완보증, 기념품, 경품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됐다. 행사는 모든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완주하며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47회 어린이큰잔치’를 대구어린이세상에서 개최*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 행사를 추진한다. * 5월 5일 오전 10시 ~ 오후 3시 대구시는 올해 어린이큰잔치 기념식과 특별공연을 어린이전용극장인 ‘대구어린이세상 꾀꼬리극장’에서 개최한다. 대구청소년수련원의 초·중학교 친구들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와 대구를 대표하는 ‘영남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고 즐거운 클래식을 연주하고 모범어린이에 대한 시상도 진행한다. 행사에 참석한 아동들에게 공룡 애니멀쇼 무료 관람(오전 11시 30분~낮 12시 30분) 및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대구어린이세상 야외 광장에서는 40여 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 에어바운스 놀이터, 피크닉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대구시는 대구미술관을 비롯해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 시간대별로 어린이를 위한 행사를 진행하며, 각 구·군에서도 별도로 다채로운 어린이날 행사를 추진할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시는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황성공원 시민운동장에서 어린이날 큰 잔치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경주가 널 응원해, 주인공은 바로 너!’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축하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기념식은 BLD연합시범단의 태권도와 줄넘기 시범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시상, 경주시청소년합창단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11시부터 15시까지는 폭신폭신 솜사탕 만들기, 에너지체험 키트 및 나만의 키링 만들기, 동경이체험과 동경이 포토존, 딸기 컵케이크 만들기, 전통놀이체험, 신나는 난타체험 등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20여 개의 풍성한 놀거리가 준비된다. 또한, 경찰·소방차량 및 장비 전시,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국립공원 홍보 등 10여 개의 부스에서 다채로운 전시와 캠페인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무더위를 대비해 시민운동장 내 A텐트, 빈백, 돗자리 등을 비치해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쉼터도 운영된다. &nb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특집 기획 '핑크퐁 클래식나라'를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5월 3일 개최한다. '핑크퐁 클래식나라'는 ‘상어 가족’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핑크퐁 동요에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더해 고품격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와 노래로 즐기는 클래식 콘서트이다. 이번 구미 공연에서는 바싸르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한다. 특히, MBC '나 혼자 산다', 'TV 예술무대', '복면가왕' 등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대니 구’가 주인공으로 출연해,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연기, 춤, 노래까지 선보일 예정이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약 60분간 진행되는 공연은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위해 뚜띠를 찾아가는 모험 사이사이 악기와 클래식의 기본적인 개념들을 알려준다. 신나게 춤추며 부르는 동요 속에 클래식 음악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데, ‘뿡뿡 응가 체조’에는 모차르트의 ‘터키 행진곡’이, ‘생일 축하 노래’에는 슈트라우스의 ‘봄의 왈츠’가, 그리고 ‘펭귄 댄스’에는 오펜바흐의 ‘캉캉’ 멜로디가 들어있다. 객석에서 아이들이 함께 손뼉 치고 율동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6일, 금오산대주차장에서 구미불교사암연합회 주관으로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 연등축제’를 개최했다. 연등축제는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로 세상을 밝히고, 구미시의 발전과 시민의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관내 20개 사찰이 연합해 개최하고 있다.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를 비롯해 노래자랑, 인기가수 축하공연, 봉축법요식, 연등행렬까지 다채로운 행사로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연등에 담긴 따뜻한 불빛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부처님의 가르침처럼 우리 구미시민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구미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문경지부가 오는 5월 3일부터 5월 11일까지 문경새재 도립공원 일원에서 제2회 문경 전국사진 촬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5월 3일부터 5월 11일까지 “문경 찻사발, 새롭게 아름답게”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25 문경 찻사발축제의 현장을 다채롭게 담아내기 위한 사진 촬영대회로, 축제의 빛나는 순간들을 포착한 우수 작품들을 통해 찻사발축제의 명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특히 대회 기간이 황금연휴와 맞물려 사기장의 하루, 찻사발 빚기, 다례 시연 등 각종 체험행사와 야간프로그램까지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어져 사진동호인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참가비는 1인 3만 원이며 찻사발 축제 행사장에서 찍은 모든 사진이 대상이다. 작품은 총 4점 이내로 6월 11일까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문경지부에 응모하면 된다. 6월 중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으로, 금상 1점 300만 원, 은상 2점 각 200만 원, 동장 3점 각 100만 원, 가작 5점 각 30만 원, 장려상 5점 각 20만 원 및 출품작의 20% 내외의 입선을 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