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영천시는 6일 금호읍 주민 30여 명, 영천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함께 우수 복합시설을 견학하고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동구 물빛서원과 경주시 서면복지회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금호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것으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향후 시설 운영 방향 설정에 참고할 수 있는 선진 사례를 직접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물빛서원에서는 도서관과 수영장 운영사례를 살펴보고, 서면복지회관에서는 목욕탕과 헬스장 시설을 견학하며 복합시설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금호초 학교복합시설은 노후된 금호체육관을 철거하고, 수영장·목욕탕·도서관·체육관·헬스장 등을 갖춘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37억 5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이어 지난 3일 문화체육관광부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15억원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영천시는 6일 영천시장기요양협회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천시장기요양협회는 관내 장기요양기관을 운영하는 대표자 및 기관장들로 구성된 단체로,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시설 및 재가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어르신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주익 회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바탕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영천시장기요양협회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오상경) 임원들과 지난 5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 ‘군위전통시장 바베큐 페스타 야시장’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린 것을 계기로 앞으로, 군위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청취하는 시간이 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야시장이 군위전통시장의 새로운 활력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전통시장 야시장은 올해 처음 시범 운영된 가운데, 성공적인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건강한 출산과 육아 적응을 돕기 위해 관내 임산부 15명을 대상으로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출산준비교실은 11월 5일, 12일, 19일, 2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문 강사가 참여해 임신과 출산, 육아 전반에 대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주제는 ▲태교 및 아기목욕법 ▲모유 수유와 산전 마사지 ▲산후우울증 예방 등 산욕기 관리 ▲아기용품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임신 중부터 출산 후까지 예비 엄마들이 꼭 알아야 할 실질적인 내용으로 채워졌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예비 엄마들이 신체적·정서적으로 안정된 출산을 준비하고, 건강한 육아의 첫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올해 5월, 7월, 10월에도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해 지역 임산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11월 교실을 끝으로 올해 임산부 건강관리 교육을 마무리하고, 지속적인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모자보건실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 대신동은 7일 오전 10시부터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주민들과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2025 대신동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마을축제로, 대신동 한마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손기복)가 주관하고, 대신동 각 협의단체가 함께 지원해 예산 편성부터 행사 운영까지 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축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주민어울마당, 나눔장터, 먹거리장터, EM 홍보부스, 건강상담 부스, 주민자치프로그램 작품전시(서예, 꿈나무 캘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특히 주민들의 노래 실력을 뽐내는 ‘대신행복노래자랑’과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또한 서문시장 상인과 협의단체, 주민들의 기부 물품으로 운영되는 나눔장터의 수익금은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액 기탁될 예정이다. 손기복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로 준비한 만큼 많은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대구의 대표 관광 명소인 ‘김광석다시그리기길’이 한국옥외광고센터의 ‘우리지역 명소 알리기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서울 올림픽대로변 초대형 디지털 전광판을 통해 전국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콘텐츠는 서울 올림픽대로 여의도 인근 옥외광고 디지털존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 6기(총 12면)를 통해 11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20분 간격으로 15초씩 반복 송출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수도권 핵심 지역에서 김광석길을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홍보를 계기로 대구 중구의 관광 콘텐츠가 전국적으로 알려지고, 더 많은 관광객들이 김광석길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광석다시그리기길은 2009년 방천시장 문전성시 프로젝트의 하나로 조성된 벽화거리로, 고(故) 김광석의 음악과 삶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예술작품이 설치되어 매년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대구의 대표 문화관광 명소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 범어3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배선아)는 지난 5일 범어3동 제1경로당에서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어르신들께 점심 식사와 다과를 대접하고, 수성구보건소와 함께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해 인지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또한 옛날 그림 퍼즐 맞추기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며 소통과 교감의 시간을 나누는 등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이어졌다. 금찬수 범어3동 제1경로당 회장은 “지역사회 단체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자리를 마련해 주어 큰 힘이 됐다”며 “행사를 준비해 주신 범어3동 희망나눔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배선아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활기차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식사, 교육,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로당이 더 행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병준 범어3동장은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희망나눔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 봉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동숙·전수한)는 지난 11월 3일 남구청장, 봉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를 개최하여 저소득 홀몸 어르신 9명에게 생신상과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생신 축하 노래를 불러드리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따뜻한 마을 공동체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는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봉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자녀가 없거나, 있어도 돌봄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께 생신을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이웃사랑 실천 활동이다. 전수한 민간위원장은 “생신상을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보람되고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동숙 봉덕1동장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 풍성한 생신상과 선물을 준비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가족센터는 지난 1일 지역 내 400여 명의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신나고 박터지는! 온가족 한마음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회는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의 양육 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건강한 가정생활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전 부스(병뚜껑 멀리 날리기, 콘홀게임 체험)운영과 다양한 활동형 게임(협동 공굴리기, 색판 뒤집기, 희망의 탑쌓기 등 9종)이 진행되어 조부모·부모·자녀 3세대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종 우승한 열정팀의 한 가족은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웃고 뛰며 즐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사전 부스 운영부터 본 행사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아이와 즐겁게 참여했고,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온가족 운동회가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가족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문경시는 지난 5일 신현국 문경시장 및 국소장, 각 부서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 평생학습관 대회의실에서‘2030 문경시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어 문경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2030 문경시 종합발전계획’은 지역 특성과 여건 변화를 반영해 문경의 중장기 비전과 핵심 전략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의 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종합계획이다. 용역을 맡은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은 이날 보고회에서 문경시의 현황 및 여건 분석, 주민 설문조사 결과, 시청 각 부서장 및 이해관계자 인터뷰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내용을 발표했고, 미래 문경발전을 이끌 핵심 전략과제와 분야별 세부 실행 방안을 제시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분야별 추진 전략의 실효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은 “2030 문경의 미래상을 시민과 함께 그려나가는 이번 계획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이 공감하는 발전계획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오늘 보고회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