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 한국농식품벤처투자협회와 함께 5월 21일 오전 서울 서초 JW메리어트호텔에서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투자자(LP)-운용사(GP) 조찬 교류회’를 개최했다. 투자자(LP)-운용사(GP) 교류회는 운용사에게는 유망 투자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투자자에게는 새로운 투자처를 발굴하고 다양한 운용사를 탐색할 수 있는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이다. 올해는 수산 분야 투자업계를 비롯한 신규 투자자 및 운용사들이 추가로 참여하여 보다 폭넓은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운용사, 투자자 간 투자·시장 관련 정보 교류와 운용사 투자설명회를 통해 투자유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등 분야에서의 투자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신산업의 성장 및 투자 전망에 대한 특강을 통해 농수산·식품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미래를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농식품부 박수진 기획조정실장은 “농식품 모태펀드에 대한 정부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제도개선을 통해 조건부지분인수계약(SAFE), 조건부지분전환계약(CN) 등 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주간(5월 18일~24일)을 맞아,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9일 능인중학교에서 재학생 7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캠페인과 4대 중독(도박·약물·인터넷·알코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자살·자해 등 위기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스트레스와 중독에 건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박, 약물(마약), 인터넷, 알코올 등 청소년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는 4대 중독에 대한 교육용 리플릿 배포와 함께, 청소년들이 문제 상황을 조기에 인지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트레스 관련 OX 퀴즈 ▲스트레스 위험신호와 대처법 교육 ▲감정 인식 및 조절 방법 ▲응원 메시지 전하기 ▲4대 주요 중독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방식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은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대구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해 지역 유관기관 간 협력의 모범 사례로도 평가받고 있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가 지난 4월 개소한 ‘포항형 일자리편의점’이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과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사업은 단기 일자리를 희망하는 여성과 인력난을 겪는 기업·소상공인을 연결해 맞춤형 일자리를 매칭하는 프로그램으로, 채용 기업에는 인건비 일부 또는 전액을 지원한다.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에는 인건비의 50%(월 최대 105만 원)를, 출산휴가나 육아휴직 대체 인력을 채용하는 경우에는 인건비의 100%(월 최대 210만 원)를 지원해 여성과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지원 대상 기업은 포항시 내 주소지를 둔 상시근로자 300인 미만 중소기업과 1인 소상공인까지 포함된다. 이 사업은 포항시와 경상북도의 공동 지원으로 포항여성인력개발센터가 운영하며, 포항시에 거주하고 미성년 자녀를 둔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는 단기 일자리와 함께 돌봄 시설 연계 서비스를 제공받아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받는다. 특히 지역 산업 수요와 여성의 경력을 고려해 ▲워라밸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천군협의회는 5월 20일 예천여자중학교 강당에서 전교생, 교사 등 210명 대상으로“찾아가는 미래세대 통일공감 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탈북민 강사를 초청해 북한의 실상과 통일의 중요성에 대해 직접 듣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평화에 대한 가치를 심어주는 통일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실시했다. 강사로 초청된 유현주 탈북강사는‘먼저 온 통일의 북한수다’주제로 북한에서의 생활과 탈북 과정, 그리고 남한 사회에 정착하기까지의 경험을 진솔하게 들려주었다. 특히 중학생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생생한 사례들은 학생들의 공감과 집중을 이끌어 냈다. 한편,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질문이 이어졌고, 강사는 북한 주민들의 일상생활, 교육 환경, 표현의 자유 등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통예천군협의회의 청소년 통일공감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의 평화통일 의식을 확산하고, 세대간 공감대를 넓히는데 큰 의미를 더했다. [뉴스출처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예천군은 20일 오후 4시, 군청 5층 대강당에서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천군 소속 공무원과 현업종사자(공무직·기간제 근로자 등)를 대상으로 밀폐공간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산업안전보건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현장 사례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경북직업환경연구소 최영식 강사는 밀폐공간 작업안전기준, 재해사례 및 대응 요령을 중심으로 교육했으며, 복합가스 농도측정기 사용법과 보호구 착용법을 직접 시연하며 교육의 몰입도와 실효성을 높였다. 황숙자 총무과장은 “밀폐공간은 작은 실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 작업장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올바른 안전의식을 갖추고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예천군은 20일 오후 4시,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지역 내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 및 보호,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기구로, 청소년안전망 필수 연계기관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청소년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소년안전망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청소년쉼터 퇴소 이후 자립이 필요한 청소년에 대한 자립지원수당 대상자 적격 여부 심의와 위기청소년특별지원사업 대상자에 대한 적격 심의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태환 행정문화복지국장은 “이번 심의위원회를 통해 보다 촘촘한 청소년안전망 구축과 위기청소년 지원체계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2024년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교육지원청 부문에 선정되어 2025년 5월 20일, 경주 The-K호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매년 학교장터(S2B)를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연속,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하여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기협 교육장은 시상식에서“이번 수상은 역대 10번째 수상으로 관내 학교 및 소속기관에 근무하는 모든 교직원들이 함께 이루어낸 적극행정의 결과”라며“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업무 추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청렴한 울진교육을 실현하고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예천군은 20일 오후 2시, 예천군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보건소 신속대응반 13명을 대상으로 ‘2025년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응급의료 대응 교육 및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응급의료지원을 통해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 됐다. 특히 재난 상황에서의 초동 조치를 숙달하여 예방가능한 인명 피해를 줄이고자 했다. 또한 재난응급의료 대응체계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제 상황을 가장한 도상훈련을 병행해 비상 매뉴얼에 따라 출동부터 환자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으로 나뉘어 각 반의 역할을 실습하며, 재난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신속대응반은 재난 초기 대응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실전형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급격히 진행되는 초고령 사회에 적극 대응하고,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돕기 위해 다양한 영양식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울진군은 현재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재가 독거노인 50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가정을 방문, 반찬과 음료를 제공함으로써 기본적인 식사권을 보장하고 건강 유지에 힘쓰고 있다. 또한 관내 240개소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도 주 1회 반찬을 지원, 경로당 내에서 함께 식사를 나눌 수 있도록 하여 필수 영양소 제공과 더불어 사회적 교류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지원사업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경로당 방문 빈도를 높여 노인들의 고립을 예방하고, 정서적 안정과 생활의 활력을 되찾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경로당을 자주 찾는 한 어르신은 “혼자 식사 준비가 힘들 때가 많았는데, 반찬을 받아 경로당에서 친구들과 함께 식사하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하루가 즐겁고 자연스럽게 운동도 된다”고 전했다. 또 다른 독거노인은 “혼자 있을 땐 끼니를 대충 때우기 일쑤였지만, 군에서 챙겨주는 식사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농소유치원 유아들은 5월 20일 유아 122명을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대피훈련에는 율곡 119안전센터에서 유치원을 방문하여 실시했다. 매달 실시했던 대피훈련 경험으로 비상벨이 울리자 유아들은 손수건으로 입을 막고 침착하게 대피했다. 열매반 이◌◌은“손수건으로 입막아. 연기가 들어 가면 안돼” 열매반 박◌◌은“소방관아저씨랑 소방차가 왔어요.” 꽆잎반 김◌◌은“소방차가 멋있어요.” 새싹반 서◌◌은“선생님, 불이 났을 땐 허리 숙이고 손수건으로 입 막고 빨리 대피해야해요.” 새싹반 최◌◌은“소화기 연기가 구름같아요.”라며 소방대피훈련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방대피 훈련 후 ◌◌◌소방관님이 소화기 사용방법에 대해 설명 해주고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체험도 해보았다. 침착하게 대피한 농소유치원 유아들에게 소방관님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이번 소방대피 훈련을 통해 화재시 안전에 대해 알게 됐고 소방관 아저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지게 된 뜻 깊은 시간이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