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상북도 봉화군은 박현국 봉화군수가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경제발전 도시브랜드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11월 27일에 열린 이번 시상식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고 경제·사회·문화·예술 등 각 분야 발전에 기여한 경영인과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취임 이후 박현국 군수는 스마트팜과 ICT 융합 농업 도입으로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농가 경영 안정과 청년 창업농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경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특산물 브랜드화와 유통망 확충으로 농민 소득 증대에 기여했으며, 중소기업과 신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의 다양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힘썼다. 아울러 K-베트남밸리 조성을 통해 해외 교류를 확대하고 다문화 정주 환경을 개선했으며, 은어축제 등 지역 전통 축제를 전국적인 관광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또한 약 1조 5천억 원이 투입되는 개청 이래 최대 규모 국책사업인 봉화 양수발전소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6일 동명면 팔거천 일원에서 지역 주민, 사회단체,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팔거천 클린 로드! ECO칠곡 쓰담걷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팔거천 주변의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금암교에서 송산교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두 팀으로 나누어 산책로와 하천 주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번 쓰담걷기 캠페인을 통해 팔거천을 찾는 주민들의 이용 만족도가 높아질 뿐 아니라, 자발적인 청결 활동이 지역 전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ECO칠곡을 만들기 위해서는 행정의 노력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주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일상의 작은 변화부터 만들어가는 친환경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정화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주민 참여형 환경캠페인과 문화행사를 확대해 ‘친환경 도시 ECO칠곡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1월 14일 북울진도서관과 육군 제50보병사단 해룡여단이 협력해 전 장병을 대상으로‘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의 일환인 어영수 작가의 힐링 독서코칭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시·그·대(다양한 시각을 키우는 그림책 인문학 대화)를 주제로 운영됐다. 장병들은 독서코칭을 통해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심리적 안정과 휴식을 누리며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해룡여단은 올해 초‘해룡 독서동아리’를 만들어 매달 마지막 금요일마다 북울진도서관에서 정기 독서 모임을 이어오고 있다. 장병들은 독서토론과 서평 나눔을 통해 사고력을 확장하고, 도서 대출을 통해 자기계발 역량을 높이며 독서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군 장병들의 정서적 안정과 독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죽변의 드라마 ‘폭풍 속으로’ 세트장에는 매일 다른 새벽빛의 비경이 펼쳐진다. 바다와 붉은 지붕 그리고 해를 품은 빛이 함께 어우러지며 한 폭의 그림 같은 죽변의 아침이다.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죽변등대, 용의 꿈길, 해안스카이레일 등 죽변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울진군은 12월 1일부터 소상공인들의 배달 수수료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공공배달앱‘먹깨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울진군은 연말을 맞아 소비자 혜택 확대를 위해 먹깨비 할인쿠폰 10,000매를 발행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쿠폰 소진 시까지 1일 1회 먹깨비 앱을 통해 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5,000원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소상공인은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가맹점 등록이 가능하고, 1.5%의 낮은 중개수수료로 운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소비자는 다양한 할인 쿠폰 사용과 울진사랑카드 결제 및 결제 시 캐시백 적립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먹깨비 가맹점 신청은‘먹깨비 사장님 사이트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먹깨비앱을 설치하여 회원가입 후 이용하면 된다. 2022년 9월 1일 오픈한 울진군 먹깨비 앱은 올해 11월 기준 가맹점 255개소, 누적 주문수 31만 건, 총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김천시는 26일, 김천시노인복지관을 주최로 『제19회 김천 가족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김천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수상자 및 내빈 3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김천 가족축제는 노년 사회화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연과 작품 전시를 통해 어르신들의 역량을 증진하며 보람된 노후를 보내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행사는 1부 식전 행사와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 발표회까지 총 4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특히 이목을 끌었다. 어르신들은 YOYO 예술단의 연극반에서 공연한 봉이 김선달 연극과 난타, 댄스스포츠, 한국무용, 라인댄스, 사물놀이, 기타, 하모니카 등 노인복지관의 노년 사회화 교육을 수강하면서 1년 동안 열심히 연습한 결과물을 축제에서 멋진 공연으로 아낌없이 풀어냈다. 행사에 참석한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시길 바라고 오래오래 뵐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노인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100세 인생을 여유롭게 즐겨주시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상주시는 지난 11월 26일, 수요응답형 마을버스 시범운행 개시에 따라 성공적인 출발을 기념하는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시 관계자 및 운수업체 관계자가 직접 마을버스에 탑승해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소통하며 실제 운행 노선 체험을 통해 마을버스 운행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는 이번 시승 결과를 바탕으로 정식 운행 전까지 노선 조정, 경유지 승강장 설치 등을 완료할 계획이며, 마을버스 운행으로 기존 노선버스 접근이 어려웠던 벽지·오지 지역 주민들의 이동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시 수요응답형 마을버스는 11월 24일부터 시범운행을 거쳐 2026년 1월 1일 정식 운행할 예정이며, 6개면(모동면, 모서면, 화동면, 화서면, 화북면, 화남면) 대상 마을버스 5대를 투입하여 일 12개 노선으로 총 34회 운행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마을버스는 시민들의 이동편의를 높이는 중요한 교통수단”이라며 “향후 시내버스 무료승차, 100원 희망택시 등 다양한 교통복지 정책과 연계해 더 촘촘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상주시는 11월 26일부터 12월 24일까지 상주시 종합사회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상주시 1인 가구 생활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상주시 1인 가구 생활지원 프로그램은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낮추고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고독사 예방 사례관리사가 보건복지부 고독사 위험자 판단도구를 이용하여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6점 이상의 위험군이라 판단되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본 프로그램은 총 5회기에 걸쳐 실시되며, 식탁보나 차 받침 만들기 등의 공예, 그림 그리기, 쿠키 만들기, 꽃꽂이 등 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대화하는 등의 과정을 통해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게 된다. 상주시에서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위험 가구 발굴·지원을 위해 본 프로그램 외에도 1인 가구 안부살핌서비스, 읍면동 행복기동대 운영, 고독사 예방 사례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강인환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1인 가구가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동구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성세경)는 지난 25일, 2025년 동절기 청소년 선도보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유공자 표창, 활동 영상 시청, 청소년 선도·보호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동구청 ~ 동대구역 일대에서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난 1년간 애정과 관심으로 청소년 선도·보호에 힘써 오신 각 동 청소년 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소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선도보호활동 확산을 통해 동구 청소년을 밝은 미래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안동시는 2020년 도입된 안심식당 지정제를 지역 실정에 맞춘 ‘안동형 안심식당’으로 전환해, 음식문화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지속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위생관리에 취약한 식사 문화의 개선을 위해 △덜어먹기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수칙을 충실히 이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한다. 현재 안동시는 310개소의 안심식당을 지정․운영되고 있다. 시는 지정 업소에 안심식당 표지판을 제작․배부하고 있으며, 위생마스크․서빙복 등 위생용품 지원과 함께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심식당 지정 및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건강한 식(食)문화 정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안심식당 정보는 카카오 티맵과 네이버 지도 등 주요 지도 플랫폼과 연계돼,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이나 시민이 모바일을 통해 주변 안심식당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도시 방문자의 편의를 높이고, 깨끗한 외식환경을 갖춘 업소의 홍보 효과도 동시에 기대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형 안심식당은 지역 음식문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