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5일 시청 기업 상담실에서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담당자 대면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사업 담당자와 함께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평가센터 소속 컨설턴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설팅은 구미시가 추진 중인 사업 중 성평등 목표와 지역 성평등지수 향상과의 연관성을 고려해 선정한 24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선정 기준은 신규 사업, 공약, 일자리, 4차 산업혁명, 청년지원, 안전 관련 사업 등에 중점을 뒀다. 컨설팅은 이선자 컨설턴트·방정임 컨설턴트가 각 부서 사업담당자와 1:1로 대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컨설팅 이후에는 각 사업 담당자가 성별영향평가서를 작성·제출하게 되며, 성별영향평가센터는 해당 평가서를 바탕으로 정책환경의 성별 특성 등을 검토·평가하고, 부서에서 제시한 반영계획안의 수용 여부를 확인한다. 이후에도 정책 개선 사항의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민명숙 가족정책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주요 정책에 성차별적 요소가 없는지 세심하게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통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오는 5월 27일 개최되는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옥외광고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방문객 및 선수단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상사서로 일원에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지난 14일에는 사곡역 앞에서 경북옥외광고협회 정원표 구미시지부장을 비롯한 협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구호를 제창하고, 점검요령 설명과 안전교육을 진행한 뒤 본격적인 현장 점검에 나섰다. 장재덕 건축디자인과장은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점검 결과 문제가 발견된 옥외광고물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및 보수·보강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철저한 점검을 당부한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구미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5월 21일부터 임수동에 위치한 ‘소셜캠퍼스 온 경북’에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과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10월 31일까지 기초·심화·맞춤형 컨설팅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역량 있는 기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사회적경제 분야에 첫발을 내딛는 시민은 물론,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자 하는 예비 기업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초과정은 ▲지역문제 분석 ▲사회적가치 기반 콘텐츠 기획 등 사회적경제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심화과정은 ▲사회적 미션 설정 ▲고객 설정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 실전 창업에 필요한 내용을 다룬다. 아울러 참가자의 개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이 함께 제공된다. 컨설팅을 통해 참가자는 사회적기업 설립 및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과정 등 운영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5월 16일까지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청 누리집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5일 스마트커넥트센터에서 구미경제 발전과 유망혁신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구미경제혁신포럼’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원, 교수, 민간 등 경제 관련 분야 전문가 14명이 참석해 포럼의 목적과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분과별 혁신 아이디어 소개 및 사업화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미시는 올해 처음으로 ‘구미경제혁신포럼’을 구성·운영해,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 특히, 분야별 전문가 집단을 통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경제정책 이슈를 논의하고, 구미형 경제전략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포럼은 ▲혁신 생태계 ▲지역 제조혁신 ▲지속가능 성장 등 3개 분과로 운영되며, 각 분과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분과별 연구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연말에는 '2025 구미경제혁신포럼'을 열고, 분과별 연구회를 통해 도출된 지역 유망혁신사업을 발표·보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포럼을 통해 발굴된 사업들은 2026년 신규 국비 확보 등 지역경제 성장 동력으로 적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6일 경상북도청 화랑실에서 개최된 ‘경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 중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앞두고 구미시를 비롯해 경상북도, GS구미열병합발전, 경북연구원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열병합발전 기반의 저렴한 전력과 열을 공급함으로써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신규기업 유치와 침체된 산업단지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산업부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경북도와 협력해 전략회의, 전문가 자문회 등을 거쳐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전력수요유치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받고자 한다. GS구미열병합발전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통해 발생하는 연간 편익 121억 상당을 저렴한 전기공급과 장학금 지원 등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로 약속했고, 2030까지 LNG연료전환을 통해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5MW 규모의 R-E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7일 우항공원 잔디광장에서 청소년과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기념식,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 유공 표창, 축하공연, 체험부스 운영 등이 진행됐다.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에는 보컬·댄스·힙합·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22팀이 참가했으며, 예선전을 걸쳐 11팀이 본선에 진출, 최종 4팀을 선발했다.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청소년 비전 선포문 낭독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 및 청소년 성장에 기여한 모범청소년과 육성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체험부스(선인장 화분·키링· 도자기·목공·선캐쳐 만들기)를 비롯해, 대학별 진로체험 부스(파일럿 비행 체험, VR활용한 중장비운전체험, 모루인형만들기, 향수 만들기)도 운영되어 청소년과 가족, 시민들에게 다채롭고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가 아세안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싱가포르를 택하고, 지역 농식품의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섰다. 시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2025 구미시 농식품 무역사절단’을 싱가포르에 파견해 수출 확대를 위한 현지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번 파견은 해외시장 개척이 유망한 구미의 주력 농식품 품목 육성을 목표로 한다. 최근 꾸준한 K-푸드 열풍 속에서 싱가포르는 동남아 유일의 선진국이자 물류·금융·무역 중심지로서, 아세안 시장 진출의 전략적 플랫폼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파견 기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싱가포르 현지 시장성 조사를 통해 엄선된 △올곧(냉동김밥) △낭만연구소(쭈꾸미) △멜로온(멜론빵) △토끼밀(떡볶이) △밀앤밀(빵) △이티당충전소(마카롱) △선산주조(막걸리) 총 7곳이다. 이들 기업은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비롯해 B2B 유통채널 연계 미팅, 벤더 선정 유망기업 유통망 입점 지원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을 펼친다. 시는 지역 농식품 브랜드인 'G-FOOD(Gumi Food)'를 전면에 내세워 ‘세계가 주목하는 K푸드의 또 다른 이름, G푸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릉군은 세대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터링지도자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수료생 19명을 대상으로 5월 16일 군수실에서 터링지도자 자격증 수여식을 가졌다. “터링”이란 전통놀이(비석치기, 구슬치기)와 현대스포츠(볼링, 컬링)을 융합하여 개발된 뉴스포츠로 게임 참여자 중심으로 재미를 더하여 만들어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체육 운동이다. 이번 자격증 수여식은 터링지도자과정 수료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료식에는 울릉군수를 포함하여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수료생들의 성취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군수님과 수료생들은 차담회를 통해 향후 울릉군의 평생학습도시 지정과 더불어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본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관내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여 울릉군민들에게 새로운 스포츠인‘터링’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군민들의 관심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이를 통해 울릉군민의 평생학습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생태계를 확립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도담도담 가족봉사단 단원 40여 명은 지난 17일 경주를 방문해 APEC 정상회의 홍보를 위한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볼런투어는 자원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을 결합한 신조어로, 여가 시간을 활용해 봉사활동과 관광을 동시에 즐기는 활동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문화해설사와 함께 경주의 대표 유적지인 월성지구를 탐방하며 문화재를 모니터링하고, 황리단길 일대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APEC 정상회의를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활동에 참여한 김예빈 학생은 “학교에서 배웠던 문화재뿐 아니라 APEC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재미있었다”며, “소중한 문화재를 보존하려면 나부터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홍우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어린이들이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담도담 가족봉사단은 자원봉사 기초교육, EM 흙공 만들기, 체험부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가족센터는 지난 1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생활체육관에서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이 함께하는 ‘모두 多(다)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동회는 국적과 문화적 배경이 다양한 75가구, 200여 명이 참여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영천시민으로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가족 선수단의 입장과 함께 시작된 이날 행사는 색판 뒤집기, 에어테트리스, 파도타기, 풍선 탑쌓기 등 색다른 종목들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외국인 참여자는 “국적, 언어, 문화가 다른 가족들이 ‘모두 다 같이’ 모여, 친근한 이웃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에 대한 깊은 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어떤 가족도 소외되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영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영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