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한국축제박람회·트래블쇼’에 참가해, 산불피해 지역의 회복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는 ‘착한 관광, 안동으로 여행 기부’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안동시는 여행이 곧 기부가 되는 선순환 구조를 강조하며, 관광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렸다. 현장에서는 1만 원 이상 기부한 관람객에게 안동 특산품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안동 숙박권을 추가 제공했다. 이 같은 방식은 관람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부스에서는 안동소주, 막걸리 등 지역 전통주 시음 행사가 펼쳐졌고, 전통주 체험 프로그램 ‘기미주안’도 소개됐다. 더불어 지역 양조장과 연계한 체험 투어 상품도 함께 홍보해 방문객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안동은 단순한 여행지를 넘어 기부와 체험,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관광 모델을 제시했다. 여행자 한 사람 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와 여성가족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는 주제로 개최되며,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고 미래의 가능성을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전국 각지의 청소년과 시민이 안동에 모여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217개의 체험형 부스가 박람회의 중심을 이룬다. 부스는 창의예술, 진로체험, 마음건강, 디지털역량, 안동누리, 나라사랑마당 등 총 6개 테마로 구성된다. 인공지능, 로봇, 메타버스 같은 첨단 기술 체험부터 목판 인쇄, 전통 공예 등 전통문화까지 폭넓은 활동이 마련됐다.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비전 형성을 돕기 위한 멘토 특강도 3일간 매일 진행된다. 콘텐츠 크리에이터 김소정, 의학박사이자 과학커뮤니케이터 이선호, 코미디언 박세미 등이 강연자로 나서 자신의 성장과 도전 이야기를 들려주며 청소년들과 실시간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활동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은 19일, 관내 한옥체험업 숙박시설 20개 중 3개소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하여 건축, 소방 등 안전취약 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점검 결과 군은 한옥체험업 사업자에게 유효기간이 지난 소화기 교체와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추가 설치할 수 있도록 행정 지도하여 여행객들의 숙박시설에서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안전사고는 미리 예측할 수 없는 만큼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비정기적으로 관련 부서와 협업을 통한 안전점검으로 예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한옥체험 숙박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은 최근 편의점 및 무인판매점의 시장규모가 크게 성장함에 따라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배달음식점의위생상태 관리 여부 등을 집중점검중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주로 치킨 및 튀김 등을 조리·판매하는 편의점과 무인판매점(무인카페)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강화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원료(제품) 사용·보관·판매 ▲작업공간 위생관리 ▲위생교육 이수 ▲개인위생(위생모·마스크 착용,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시설기준(방충망 설치, 폐기물 덮개 등) 준수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며, 3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실시해 위반 사항의 개선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방침이다. 임미란 종합민원과장은 “시장규모가 급격히 성장중인 편의점 및 무인카페 등 무인 판매점 형대의 영업에 대한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은 건전한 양육 문화 확산 및 아동 친화적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아동친화음식점 ‘웰컴키즈존’ 참여 업소 모집기간을 30일까지 연장한다. 웰컴키즈존으로 지정된 업소에게 현판 및 아동용 식기류, 유아의자, 안전물품 등 50만 원 상당의 아동친화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아동용 식기류, 유아용 의자, 아동전용 메뉴판을 구비(또는 메뉴판에 아동 전용 메뉴 표기)하고 아동 전용 메뉴를 판매하는 업소이며 아동 안전을 고려한 일정 면적(80m²)이상을 확보할 것을 권장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예천군청 종합민원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예천군 종합민원과 위생팀(054-650-6171)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미란 종합민원과장은 “노키즈존 확산으로 인한 아동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영업주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은 최근 ‘농촌자원전문가 양성 상반기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촌자원의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주민 소득창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월 11일부터 3개월간 총 3개 과정(▲자격증 과정, ▲우리 농산물 활용 조리실습 과정, ▲홈패션 과정)으로 운영됐다. 자격증 과정으로는 농외소득 창출을 위한 전문지식과 기술 습득에 중점을 두고 제빵기능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운영됐으며, 조리실습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반찬 만들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홈패션은 가방, 원피스 제작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 내용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홈패션 과정 교육생들은 아기뱀 키링 200개를 손수 제작하여 나눔 봉사도 함께 펼쳐 의미를 더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배우는 즐거움도 컸지만, 무엇보다 일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이 많아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배운 내용을 활용해 작은 창업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 중앙로 상점가 상인회(회장 우상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3일부터 18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중앙로 상점가 회원 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쿠폰과 함께 총 880개의 라면을 고객들에게 증정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단순한 사은 행사에 그치지 않고,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유도하는 홍보 활동도 병행됐다. 고객들에게는 10% 충전 혜택이 있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전단이 제공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디지털 온누리 환급행사’(5월 11일~9월 30일, 매주 토·일)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최대 20%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며 실질적인 소비 촉진을 도왔다. 우상권 중앙로 상점가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 매장의 매출 향상은 물론, 지역 상권 전반에 활기가 돌았다고 느낀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상점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추풍령테마파크의 안정적인 운영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2025년 종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재해와 사고의 대형화 추세에 따라 공공시설의 사전 안전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테마파크 내 공유재산에 대한 현장 실사를 통해 잠재적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이에 따른 위험 경감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됐다. 컨설팅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삼성화재의 재난·안전 분야 자격을 보유한 전문가와 함께 진행됐으며, 건축물의 구조적 안정성, 내진설계 여부, 소방시설의 작동 상태, 위험물 및 전기·기계 설비 관리 등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으며, 관람객의 동선과 안내표지 상태, 자연재해 대응 여건 및 비상대응 체계 등도 함께 확인해 종합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진단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재광 이사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어떤 것보다도 우선되어야 하며, 종합안전컨설팅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중요한 예방조치”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철저한 현장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 조성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한 “성주참외가요제”가 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마지막날인 18일 성밖숲 주무대에서 개최됐다. 5천여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메운채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성주군의회 도희재 의장, 정영길 도의원,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가요제 본선 진출자 선발을 위해 지난 4월 18일부터 4월 28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전국 각지에서 250여명이 대거 접수하여 가요제의 위상을 실감케 했으며 지난 3일 치열한 예심을 거쳐 12팀이 본선 무대에 오르는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 본선 진출자들은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수준급 실력을 뽐내 가요제를 즐기기 위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으며 성주참외가요제를 축하하기 위해 미스터트롯2 우승자인 안성훈을 비롯하여 배아현, 박미영, 채은의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공연의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300만원의 걸린 대상의 영광은 ‘한량가’를 부른 백종육씨(대구)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김재한(대구), 우수상 홍승(강원도), 장려상 차이섭(성주), 인기상은 정영숙외 4명(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은 2025 5. 15 ~ 5. 18 (4일간) 개최한『2025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서 성주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우리곁의 성주가야산 알리기” 및 “가야산을 지키는 탄소중립 실천” 홍보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부스의 메인 체험프로그램으로 기획된 ‘가야산공깃돌 만들기’는 다 마신 생수병의 뚜껑을 녹여‘성주가야산▲’을 순서대로 새긴 플라스틱 키링을 만드는 체험으로 방문객들에게 올바른 자원순환과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외에도 ‘솔방울 디퓨저만들기’, ‘운동화끈 매듭팔찌 만들기’등 가야산을 지키기 위한 다채롭고 풍성한 환경친화 체험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가야산 공깃돌’ 체험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어린이들에게 체험맛집으로 인식되어 부스를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아 계획했던 수량을 일찌감치 넘겼다. 같이 방문한 부모님들은 가야산의 성주 위상이 이렇게 높을 줄 몰랐다며 오늘 체험을 SNS에 올리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는 작년 6월 52년만에 법전리~칠불능선(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