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2025년부터 시행되는 지방세입 관계법령” 개정에 따른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홍보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2자녀 가구에 대한 세제지원 신설,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확대 등을 통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민생부담을 경감하는 내용이다.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먼저, 국가적인 저출생 극복 정책에 발맞추기 위해 새해부터는 다자녀(18세미만) 가구의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했고, 이에 자동차를 구입하는 2자녀 가구도 자동차 취득세 50% 감면 혜택(최대 7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기존 3자녀 이상 가구는 현재와 동일하게 자동차 취득세 100%(최대140만원)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서민 주거비용 절감을 위해 소형주택(아파트 제외)을 생애 최초로 구입하는 경우 취득세 감면 한도가 기존 2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상향되고, 소형·저가주택 거주자가 해당 주택을 취득한 뒤 다른 주택을 구입하더라도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자격이 유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5년 지방세법 개정에 따른 지방세 관련 정보를 적극 홍보해 군민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월 17일, 2025. 1. 1. 자 신규 공무원 11명과 선배 공무원 10명이 참석하여 지방공무원 청렴 후견인제(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연식은 신규 공무원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능력을 조기에 배양시켜 자신감 있는 공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들과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같이 있는 선배 멘토, 가치 있는 후배 멘티 공무원은 앞으로 1년간 문서작성, 학교회계, 공사계약, 보안, 청렴 등 다양한 현장 실무 능력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배울 것을 다짐했고, 상호 정보공유 및 의사소통을 통해 교육행정에 소홀함이 없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서약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멘토는 멘티의 잠재력 발굴 및 적응력을 위해 노력하고, 멘티는 적극적인 배움의 자세로 청렴한 공직관 확립과 행복 의성교육 실현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주택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 16일부터 오는 1월 30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설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한 화재는 총 2,572건에 달하며, 이로 인해 35명이 사망하고 127명이 부상, 약 21.3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통계는 명절 기간 동안 화재의 위험성이 높아짐을 시사하며, 경산소방서는 이에 대한 예방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을 말한다.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설치해야 하며, 소화기는 세대별 및 층별로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한창완 서장은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주택용 소방시설로 주변 사람들에게 안전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러한 노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소방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겨울방학 동안 22개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8개 특수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겨울 계절학교는 방학 중에도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교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계절학교에는 22개 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 385명(55학급)과 특수학교 학생 874명(133학급) 등 총 1,259명이 참여하고 있다. 각 지역의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특수학교는 방학 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요구와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준비했으며, 이번 겨울방학 동안 준비해 온 프로그램을 학생들과 함께하고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환경 관련 프로그램 △음악과 독서 활동 △체육 활동 △힐링 프로그램 △현장 체험활동 등 지역별․학교별 특색을 살린 내용으로 학생들에게 흥미와 성취감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유진선 행복교육지원과장은 “방학 중에도 학생들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특수학교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특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예천군은 최근 인플루엔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예방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독감)는 호흡기로부터 비말로 전파되며, 고열(38~40도), 마른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과 두통, 근육통, 식욕부진 등이 나타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예방책으로는 예방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이 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으로는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 받기 등이 있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은 ▲65세이상(1959년생 이상)어르신 ▲13세이하 어린이 ▲임산부를 대상으로 전국 위탁의료기관(병의원)에서 하고 있으며, 또한 ▲14~18세 청소년(2006~2010년생) ▲19~64세 중증 장애인(1960~2005년생) ▲19~64세 국가유공자 및 배우자(1960~2005년생) ▲50~64세 기초생활수급자(1960~1974년생) ▲13세(2011년생) 이하 아동이 속한 세 자녀 가구 ▲조류 사육자(가금 100수 이상) 및 배우자, 종사자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예천군은 설 연휴 동안 관내 병․의원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운영해 진료 편의와 응급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민과 귀성객들의 의료 불편 해소를 위해 응급의료기관인 예천권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보건소는 각 읍·면 보건진료소 비상 진료와 함께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예천소방서와 연계해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을 신속히 안내하는 등 긴급 지원 태세를 갖춰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정보는 예천군청 홈페이지 또는 보건소·지소·진료소, 읍·면 행정복지센터, 병·의원, 약국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연휴 동안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으로 의료공백을 최소화해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응급환자 발생 시 병·의원과 응급수술이 가능한 병원 정보는 전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 상황관리센터) 또는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24시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해열진통제, 감기약,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소방서가 완강기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완강기는 건물에서 화재나 기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피난기구이다. 계단 등을 통한 피난이 불가능할 경우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완강기는 로프와 속도조절기로 구성된 도르래 형태의 피난기구로, 사용자의 체중에 의해 자동으로 내려오는 구조다. 완강기는 사용자가 교대해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반완강기와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간이완강기로 나뉜다. 아파트나 숙박시설 등에는 3~10층마다 1개 이상의 (일반)완강기 또는 2개 이상의 간이 완강기를 설치해야 한다. 다중이용업소의 경우 2층에도 설치해야 한다. 사용 순서는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리를 걸고 잠그기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밑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 후, 줄을 바닥으로 떨어뜨리기 ● 안전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착용 후 고정링을 가슴쪽으로 당기기 ●벨트가 풀리지 않게 양팔을 쭉 뻗어 벽면을 짚으면서 하강 순이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완강기는 생명 구조의 중요한 피난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보건복지부의 ‘지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 공모에 포항세명기독병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6일 심뇌혈관질환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포항세명기독병원 등 10곳을 지역 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했다. 현재까지 전국에 중앙 심뇌혈관질환센터 1개소,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14개소가 운영돼 왔으며, 이번 지역 심뇌혈관질환센터 10개소 선정으로 중앙-권역-지역 심뇌혈관질환 대응체계가 완성돼 심뇌혈관질환자의 전문치료 및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역 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된 세명기독병원은 지역 내 심뇌혈관질환자의 급성기 최종 치료를 24시간 제공하고, 퇴원환자 질환 예방관리 교육 및 지역홍보를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필요시 신속한 이송 등으로 적시 치료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포항시는 심뇌혈관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을 관리하기 위해 포항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를 운영 중이며, 의원급 의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안동시는 1월 17일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에서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발전 방안 논의와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협의회 관계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을 둘러보고, 산업단지 애로사항 및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소통했다.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는 안동시 풍산읍 괴정리, 매곡리 일원에 2010년 11월 준공된 일반산업단지로, 바이오산업을 기반으로 지역 간 균형 개발을 위해 조성돼 현재 29만 평 규모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17만 평 규모의 경북바이오2차일반산업단지 조성도 마무리 중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기업도시 도약을 준비하는 첫 발걸음으로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공감과 화합으로 기업 활동하기 좋은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안동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안동시는 2025년을 맞아 공원·녹지공간 확대 및 시설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 도시숲·공원·녹지 확충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 운흥동 일원의 옛 안동역 부지 내 2만㎡, 도청신도시 송평천 수변공원 일대에 약 4만㎡를 활용해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하고 안동서부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한다. 2024년 ‘녹색인프라 확충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복권기금 2억 8,500만 원을 지원받아 연내 대성그린빌(안동시 임하면 소재) 내에 실외 나눔숲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민간과 손잡고 조성 중인 옥송상록공원은 2026년 준공 예정이며, 송하동에 조성하고 있는 송현제2공원은 연내 준공이 목표다. 또한 정하동 영호루 일원 부지에 낙동공원 조성도 추진해 공원 조성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 시설 정비를 통한 더 나은 휴식공간 제공 준공 후 20년이 지나 노후화된 계명산자연휴양림의 정비를 시행된다. 산막과 숲속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