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는 6월 7일 14:00부터 8일 08:00까지 한국문화테마파크 일원에서 ‘산성마을 DJ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며, 한국문화테마파크를 배경으로 ‘자연과 음악 그리고 빛의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20여 명의 전문 DJ들이 참여하는 디제잉 공연, △테마파크 성벽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연출 △다양한 먹거리 공간 △참가자들의 텐트 캠핑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디제잉 공연은 관리센터 옥상, 의병체험관 실내, 향촌 3개 무대에서 각각 하우스, 테크노,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6월 7일 저녁부터 8일 아침까지 ALL NIGHT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테마파크 성벽을 미디어파사드로 활용한 대형 미디어아트는 성벽 전체에 광대한 화면이 펼쳐져, 프로젝션 맵핑, LED 조명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해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저잣거리 일대에는 안동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안동소주, 맥주, 한국 전통차 3종 등 다양한 음료도 판매된다. 페스티벌 동안 한국문화테마파크 내 캠핑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하여“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슬로건으로 어린이 충치 예방 연극 공연 행사를 진행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영구치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臼齒)의 ‘구’자를 숫자화 한 9일을 합쳐 6월 9일로 지정하고 기념하는 날이다. 이번 공연은 관내 유치원 아동 30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과학대 치위생과 학생들의 협조를 받아 6월 4일(수), 6월 5일(목) 2회에 걸쳐 북구청소년회관 아트홀에서‘개미와 베짱이’,‘신데렐라’ 2편의 연극 작품을 통해 구강 관리의 중요성과 충치예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연극 공연뿐만 아니라 구강보건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구강위생용품 및 치아모형 등을 전시하고, 참여 유아에게 칫솔질 교육과 함께 홍보물도 배부했다. 또한, 6월 한 달 동안 △구강건강을 위한 생활수칙, 전자게시대 게시 △지역사회 내 생활터 캠페인, △영유아 대상 구강보건교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2025년 방역소독사업 발대식을 6월 5일 오전 10시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하절기 동 방역에 돌입한다. 발대식은 보건소 및 23개동 방역담당 공무원, 방역소독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을 위한 결의 다짐 선서, 방역약품 취급요령 및 효과적인 방제를 위한 실무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북구보건소는 해충으로부터 감염병 발생을 막고, 주민 불편 사항을 즉각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연중 방역에 힘쓰고 있다. 지난 2월부터 방역취약지역(하수구, 물 웅덩이 등)에 유충구제를 실시하고, 4월에는 4개 방역반을 편성하여 잔류분무소독과 병행했으며, 6월부터는 야간에 연무소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동 방역소독사업은 6~8월 석 달간 실시되며, 방역 차량 진입이어려운 좁은 골목, 불결지, 모기 서식지 등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모기 등의 해충이 주민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하절기 집중 방역을 통해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연암서당골 일원에서 대구형 DRT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6월 10일부터 산격동 연암서당골 일원에서 대구형 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가 운영된다. 대구형 DRT는 시내버스와 도시철도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주민들에게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을 목적으로 2024년부터 대구교통공사 주관으로 5곳에서 운행되고 있었는데, 올해 북구 연암서당골 일원이 수성구 범물동 지역과 함께 추가로 지정되어 이번에 운행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연암서당골 DRT는 북구 산격동 연암공원 주변의 연암서당골 일대를 중심으로 평일 07:30~19:00에 소형 버스(12인승) 차량 2대가 운영되는데, 출·퇴근(첨두)시간(07:30~09:00, 16:30~19:00)에는 2대가 교대로 10분 간격으로 고정 운행하며, 그 외(비첨두)시간(09:00~16:30)에는 1대는 30분 간격으로 고정 운행하고 1대는 호출에 응답하여 탄력적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고, 도시철도 및 시내버스와 환승도 가능하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상북도는 5일 경북테크노파크 그린기업지원센터에서 ‘2025년 청년모임 및 동아리 활동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년 주도 지역 활성화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은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청년 창업가와 활동가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 창업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 공모를 통해 총 9개 청년 동아리, 54명이 최종 선정됐으며, 2025년 11월까지 금호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활동 분야는 ▴청년 창업을 목표로 한 청년모임(창업) 동아리(3팀) ▴지역 교류와 인프라 활동 중심의 활동 동아리(3팀) ▴금호 지역 홍보를 담당할 홍보 동아리(3팀)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아리 대표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동아리 선서문 낭독, 사업 소개 및 활동 안내, 콘텐츠 기획 역량 강화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올해는 경북·대구 지역뿐 아니라 서울, 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청년들이 지원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서부초등학교는 환경보호주간을 맞이해 지난 6월 5일 지구의 소중함과 환경오염의 문제의 심각성을 알기 위해 친환경세제 만들기 등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레몬 에센셜 오일 등천연 재료를 직접 전자저울에 계량하여 주방 세제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화학 성분이 포함된 제품 대신 자연 친화적인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6학년 김학생은 "평소에 사용하는 세제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연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교사들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김천서부초 교장선생님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한일여자중학교는 6월 첫째 주를 ‘환경교육주간’으로 지정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전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잔반 없는 날’ 운영 △정크아트 작품 제작 △환경 포스터 그리기 △환경 픽토그램 디자인 △환경 OX 퀴즈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 등 실천 중심의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긍정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냈다. 특히 ‘잔반 없는 날’ 캠페인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식사량을 조절하며 자율성과 절제력을 키우고, 캠페인에 참여하여 자연스럽게 배려와 소통, 공동체 의식을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 실제로 캠페인 주간 동안 잔반량이 기존 대비 약 60% 감소하는 긍정적인 결과도 나타났다. 미술 교과 수업과 연계하여 진행된 정크아트 작품 제작 및 환경 픽토그램 디자인은 환경과 예술을 다양한 창작 활동으로 융합하여 자원의 소중함과 함께 물건을 소중히 대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었고, 공동의 목표를 위한 참여와 생각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배려심과 타인의 관점을 존중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조마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025년 6월 5일에 조마초등학교 뒷뜰에서 자연체험활동 시간을 가졌다. 뒷뜰에는 활짝 핀 노랑, 분홍색 꽃과 새콤달콤 익어가는 열매들이 아이들을 반겼다. 나무 그네를 타러 가는 길에 있는 산딸기나무에서 빨간 산딸기를 따보고, 화분에서도 쑥쑥 잘 자라는 블루베리 나무에서 보랏빛 블루베리를 따보았다. 작년부터 산딸기가 열리기를 기다리던 유아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다. 수확한 열매인 산딸기와 블루베리는 간식으로 나온 요거트에 넣어서 나만의 과일 요거트를 만들어서 맛있게 먹었다. 신 유아는 “작년보다 산딸기나무에 산딸기가 더 많이 열려서 좋았어요.”라고 말했고, 이 유아는 “우리 유치원에는 맛있는 열매들이 많아서 행복해요.”라고 말했다. 조마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들은 원내 자연체험활동을 통해서 유치원 주변의 식물들이 계절과 날씨에 따라 변하는 것을 몸으로 직접 경험하게 됐고,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율곡유치원은 6월 5일에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소방서와 함께하는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유치원 내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유아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화재 발생 시 대응 능력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했다. 유아들은 화재 상황에서 교사의 안내에 따라 질서 정연하게 대피했고, 소방대원들은 화재 진압 및 구조 활동을 시연하며 현장감을 높였다. 또한 유아 눈높이에 맞춘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도 병행됐다. 율곡유치원은 이번 합동 훈련 외에도 매월 자체적으로 화재 및 지진 대피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정기적인 반복 훈련을 통해 유아들이 비상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합동훈련에 참여한 유아들은 "소방차는 왜 빨간색이에요?”, “불을 끌 때 힘들지 않아요?” 등 그동안 궁금했던 것을 물어보며 소방대원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채순희 원장선생님은 “유아들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행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을 지속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운곡초등학교는 2025년 6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김천시립율곡도서관에서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한 학기 한 권 읽기’ 교육과정 선도학교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공공문화시설을 체험하며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1학년 5개 학급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도서관 시설 견학, 자율 독서, 친구와 함께하는 책 나누기, 그리고 기념 사진 촬영까지 단계별로 운영됐다. 특히 ‘우리 동네 도서관, 이야기로 만나는 배움 놀이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체험에 그치지 않고, 독서를 통해 타인의 생각을 짐작하고 공감하는 국어과 성취기준, 사람들과 어울리며 관계를 맺는 통합 교과 성취기준과 연계하여 계획됐다. 학생들은 도서관 이용 규칙을 익히고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이 책은 내가 꼭 친구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제가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골라서 읽을 수 있어서 좋아요!”와 같은 소감을 나누었다. 책 한 줄 소개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감상을 표현하는 모습도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