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상북도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주권정부 출범에 발맞춰 새 정부 국정운영 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현안 반영을 위한 ‘경북 새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이 본격 활동한다고 밝혔다. 기획추진단은 새 정부 국정 기조를 면밀히 분석하고 대통령 공약사항을 포함한 지역 현안과 발전 과제를 국정과제화하기 위한 임시 조직으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가 단장 역할을 맡아 새 정부 협력을 본격화하게 된다. 도와 22개 시군, 경북연구원이 추진단 운영 주체가 되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도 정책자문위원회(10개 분과)를 포함한 민간 전문가들의 자문도 병행하여 변화하는 국정 운영 방향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그간 새 정부 대응 기획 전략회의를 수차례 진행했으며, 이어서 경북도 전체 실·국이 참여한 새 정부 공약 국정과제화 보고회를 실시하는 한편 도와 시·군 기획담당 부서장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국정과제 대응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새 정부에 대응한 국정과제 수립에 민간 전문가 자문도 적극 활용한다. 10개 분과로 구성된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와 새 정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의회 박소영 의원(동구2)은 6월 12일, 제317회 정례회에서 '대구광역시교육청 어린이놀이시설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 의원은 “어린이들이 놀이시설을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고, 특히 위법하거나 부적절한 행위에 대한 명확한 기준 마련이 요구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자 했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성적수치심을 일으키는 행위 △관리주체의 허가 없이 촬영하는 행위 △이용자 또는 어린이놀이기구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행위 등 어린이놀이시설 내 제한 행위 규정의 신설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필요한 재원 확보 노력 및 위험시설의 정비에 대한 교육감의 책무가 명문화됨으로써,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관리가 체계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박소영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이 어린이놀이시설의 실질적인 안전 확보는 물론, 교육기관이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시설을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의회 전경원 의원(수성구4)이 제317회 정례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 조례안'이 6월 12일, 교육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해 졸업하는 제도다. 전 의원은 “2025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고교 교육의 재구조화로 인한 교육 현장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학사 운영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계획 수립 및 시행 의무화 △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고교학점제 지원센터의 설치 및 운영 규정 △교원 연수 및 학생ㆍ학부모 대상 교육 등 실시 △실태조사를 통한 개선사항 도출 및 개선 권고 △지방자치단체, 대학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끝으로, 전경원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고교학점제가 지역 교육현장에서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달서구1)이 6월 12일, 제317회 정례회에서 대표 발의한'대구광역시교육청 폐교재산 관리 및 활용 촉진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최근 지속적인 인구 및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폐교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025년 5월 현재 대구시교육청이 관리 중인 폐교는 12개교에 달하며, 이 중 7개교가 군위군 지역에 집중돼 있다. 이 의원은 “폐교가 장기간 방치될 경우 안전사고의 위험은 물론, 도시 미관 저해, 공공재산의 비효율적 관리로 인한 자원낭비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폐교의 활용 가능성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폐교활용계획 수립 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절차를 마련하고, 붕괴나 전도 등으로 재난 우려가 있을 경우 안전점검 및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며, 폐교활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계 지방자치단체와 주민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운영할 수 있도록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의회 손한국 의원(달성군3)이 도시공원 정책 결정 과정의 신뢰성 제고와 다양성 확보를 위해 대표 발의한'대구광역시 도시공원 및 녹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월 12일(목)에 열린 제317회 정례회의 경제환경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했다. 손한국 의원은 “대구시의 주요 공원녹지 관련 정책 심의를 담당하는 도시공원위원회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공원녹지법」에서 조례에 위임된 위원회의 구성에 관한 사항을 명확히 규정할 필요가 있다”며,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공원녹지 정책 결정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도시공원위원회 구성에 관한 사항을 구체화하는 한편, 대구광역시 의회가 위원을 추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끝으로, 손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대구시 공원녹지 정책에 다양한 계층의 의견이 형평성 있게 반영되는 한편, 정책 결정에 대한 신뢰성 또한 제고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뉴스출처 : 대구시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의회 류종우 의원(북구1)은 6월 13일, 제317회 정례회에서 '대구광역시 무인점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급증하고 있는 무인점포의 화재 및 범죄 취약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무인점포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종합적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하며, 화재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이 추진할 수 있는 안전관리 사업의 유형 규정 △소방시설 점검, 화재안전조사 등 화재예방에 관한 규정 명시 등이 있다. 또한, 범죄 예방을 위한 대책 수립 및 사업자 대상 방범조치 권장,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근거도 함께 포함하여 종합적 대응 기반을 마련한다. 본 조례안은 무인점포에서의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일상 속 안전을 보장하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뉴스출처 : 대구시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의회 임인환 의원(중구1)은 6월 12일, 제317회 정례회에서 대구시 이전 공공기관 유치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대구광역시 공공기관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공공기관 2차 이전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음에도, 대구시는 타 지자체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으며, IBK기업은행의 대구 유치에도 별다른 성과가 없는 상황이다. 이에, 임 의원은 '대구광역시 공공기관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대구 내 공공기관 유치를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안은 △공공기관등 유치활동 및 이전공공기관·이주 직원에 대한 지원 근거 마련 △공공기관 유치 자문단의 구성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공공기관 유치 관련 비밀엄수 의무 △기타 관련 연구용역 추진 및 유공자 포상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끝으로, 임인환 의원은 “대구시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에 큰 진전을 보이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조례안이 공공기관 2차 이전의 마중물이 돼 우리 지역 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의회 하중환 의원(달성군1)은 6월 12일, 제317회 정례회에서 '대구광역시 영유아 발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영유아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4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유아동의 25.9%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원인으로는 맞벌이 증가로 인한 훈육 시간 부족, 훈육 방법에 대한 정보 부족, 스마트폰을 대체할 수 있는 놀이환경의 미비 등이 지적됐다. 하중환 의원은 지난 3월 기고문을 통해 이와 같은 영유아의 스마트폰 과의존의 심각성을 경고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보호자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강화를 촉구한 바 있다. 이에, 보호자 및 보육기관 종사자에 대한 교육과 함께 스마트폰을 대체할 수 있는 건강한 놀이문화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 개정 조례안은 △디지털기기 및 과의존에 대한 정의규정 신설 △영유아의 보호자·보육기관 종사자 대상 교육 및 놀이프로그램 개발의 근거 마련 △상위법에 부합하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치매안심센터는 6월 12일, 풍기읍 남원천 일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치매 어르신의 실종을 예방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할 수 있는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TBC 싱싱고향별곡’으로 친숙한 한기웅 씨(기웅아재)가 참여한 실종예방 상황극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높였으며, 이어 주민 참여형 배회대처 모의훈련이 진행됐다. 모의훈련은 배회자 발견부터 112 신고, 보호 및 인계에 이르는 실종 대응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진행해, 주민들이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영주경찰서, 풍기읍행정복지센터, 영주소방서,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 등 관계기관이 함께해 실종 대응 브리핑과 협력 체계 점검을 진행하며 유기적인 지역 공조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와 함께, 지문 사전등록(경찰서 연계)과 심폐소생술 체험(소방서 운영) 등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참여 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6월 25일 19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제3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 해설이 있는 발레 'Fantasia Moves'를 개최한다. 'Fantasia Moves'는 서울발레시어터가 출연하여 클래식, 모던, 동화 발레를 한 무대에 담아내며, ▲바로크 춤 ▲지젤 ▲코펠리아 ▲1x1=? ▲신데렐라 등 총 5편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특히 발레 해설과 체험교육이 함께 진행되어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 관객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70분간의 공연을 통해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발레의 여정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울진군민만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 200석, 선착순 현장 대기 100석이다. 사전 예약 안내는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hi_hanul)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공연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889)로 문의하면 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제3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 해설이 있는 발레'Fantasia Moves'는 한울본부에서 처음 선보이는 문화 공연으로 새로운 시도인 만큼, 울진군민들이 발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