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저녁 캠프파이어에서 했던 놀이랑 저녁 먹기 전에 했던 증강현실게임을 아직도 이야기하네요. 구성 너무 좋았어요. 좋은 행사 만들어주시고 성의 있는 진행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포항제철소 압연설비1부 박상현 대리)
지난 21~22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포항 북구 기계면에 위치한 글램핑장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아빠·엄마 어디가?' 1박2일 글램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직원과 자녀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아빠·엄마 어디가?' 프로그램은 포항제철소가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진행하는 ‘같이’의 가치 시리즈의 일환이다.
포항제철소는 ‘같이의 가치’ 시리즈를 통해 슈카월드, 오은영 등 유명 명사를 초청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개최했으며, 지난 5월엔 1차수 '아빠·엄마 어디가?' 글램핑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총 2차수에 거쳐 30가족, 90명의 인원이 참여한 이번 '아빠·엄마 어디가?' 프로그램은 포항제철소 직원과 자녀가 함께 글램핑장에서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배우자에겐 꿀맛 같은 휴식을 제공해 직원과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포항제철소는 1박 2일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해 직원 가족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전달했다는 후문이다.
포항제철소는 △건강 더하기, △행복 곱하기, △마음 나누기 등의 테마로 프로그램을 기획해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들이 더 알차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직원과 아이들은 미니 체육대회와 건강증진 요가, 싱잉볼 체험 등을 하며 정서적인 교감을 나눴고, 증강현실 게임과 말먹이 주기·레일 썰매와 같은 문화 체험을 즐기며 평소 하지 못한 이색 경험을 접했다.
프로그램 말미엔 글램핑의 꽃인 캠프파이어와 함께 가족 간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속마음을 전하고 감정을 공유하는 프로그램 시간을 가지며, 직원과 자녀가 서로를 더 이해하고 높은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포항제철소 냉연부 이동형 대리는 “회사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해 준 덕분에 아이들과 1박2일이라는 시간 동안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며 “즐거운 액티비티 활동도 함께하고 진솔한 대화도 나누면서 자녀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행복한 일터 구현을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6월부터 9월엔 ‘같이’의 가치 동료편 프로그램인 ‘마인드 브릿지 워크숍’을 총 5차수에 거쳐 진행하며, 구성원 간 화합하고 소통하는 포항제철소만의 협업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