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구 시도의원들, 김병욱 국회의원 지지 선언

"100만 포항의 미래 위해 힘있는 재선의원 필요"

국민의힘 포항남구 시·도의원들이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병욱 국회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포항남구 시·도의원들은 19일 포항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0만 포항의 미래 위해 힘있는 재선의원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지지를 표명한 도의원은 이동업, 서석영, 김진엽, 손희권 등 4명이며 시의원은 이재진, 조민성, 김형철, 김영헌, 최해곤, 양윤제, 함정호, 임주희, 이다영 등 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김병욱 국회의원은 포항·울릉 재도약의 초석을 다진 젊은 일꾼”이라며, “포항에는 더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이 필요하며 이제 일을 배워갈 초선 국회의원으로는 포항 발전을 책임질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포항의 발전과 포스텍 의대 설립을 위해 포스코와 협력”을 강조하며, “김병욱 의원은 포항과 포스코가 함께 힘을 모아 100만 포항이라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또 “김병욱 국회의원과 원팀을 이루어 국민의힘의 총선 승리와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포항시민과 울릉군민 여러분께 다짐한다”며 총선에서 국민의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지지선언에 4선의 방진길 의원(연일읍,대송면,상대동)은 불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