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권용범 포항북구 예비후보, 중입자 가속기센터 건립하겠다“

포항4.0시대를 열어 신성장 기초 마련...과학자·교육자로의 경험과 정제계 인맥이 큰 강점...'정말 포항발전을 위해서는 권용범이 필요하겠구나’라는 생각들게 하겠다

최근 포항 북구지역에 출마를 결심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후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는 권용범 예비후보를 만나 그의 포부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다른후보들에 비해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최근 포항 북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활발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세계는 지금 대전환의 시대를 맞고 있으며, 이런 변화 속에는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듯이 포항이 이 변화를 재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정치 리더십이 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선거는 포항경제의 성장동력을 추동할 적임자를 뽑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영일만의 정기를 오롯이 품고 포항의 아들로 자란 권용범,


오늘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파고들을 만났지만 그때마다 고향의 기운과 기상, 고향 분들의 응원과 지지로 잘 헤쳐나와 결국 과분한 성취와 보람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저 권용범, 혁신기업 경영인으로, 과학기술 연구자로, 대학교육자로, 그리고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쌓아온 풍부한 지식과 경험, 정치·경제계 인맥들을 언젠가는 고향발전에 쏟겠다는 마음을 품고 살았습니다. 그때가 지금이라고 생각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4월10일 총선이 채 3달도 남지 않았다. 어떻게 준비해 나갈 예정인지... 

 

▷다른 후보들에 비해 조금 늦게 출발했으니 몇 배 더 열심히 뛰어야 겠지요. 

무엇보다 저 권용범을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저의 다양한 경력과 포항발전을 위해 생각하고 있는 저의 꿈에 대해 포항시민들에게 하나하나 알려 나갈 것입니다.

 

두루뭉술한 장밋빛 공약이 아니라 정말 포항시민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고민한 공약들을 발표해서, ‘정말 포항발전을 위해서는 권용범이 필요하겠구나’라는 생각 들도록 말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공약들을 가지고 포항북구지역 16개 읍면동의 골목골목을 걸어 다니며 주민들에게 알릴 것입니다. 

 

아울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 듣는 방식으로 발로 뛰는 ‘지상전’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시민들을 만나고 소통으로 함께 공감하며, 어렵고 힘든 서민들과 가슴을 맞대고 경청해 나가겠습니다.

 

◆ 최근 기자회견에서 제1 선거공약으로 꿈의 암치료기인 ‘중입자 가속기센터 건립’을 약속했다. 포항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도시로 알려져 있는데 어떻게 설립이 가능하다는 것인지...

 

▷최근 세종시를 비롯 여러 지자체에서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 유치를 위해 노력하는데, 유치를 해도 운용하고 유지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중입자 가속기는 장치 못지않게 운용 기술과 역량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30년의 가속기 운용 기술 역량을 가진 포항이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의 최적지입니다. 

 

다시 말해 중입자 가속기는 컴퓨터처럼 돈 주고 사는 기계가 아니라 설치하는 기계이기 때문에 장비의 도입에 못지않게 운용이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운용 기술과 노하우를 가진 국내 인력은 포항 가속기에서 훈련된 인력이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포항 가속기 인력이 중입자 가속기를 관리할 때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어 다른 어느 곳보다 유리하다는 것입니다.

 

포항의 미래는 포항이 가진 차별화된 역량에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30년을 가동한 국내 유일의 방사광가속기 기술을 이제 포항이 활용해야 할 때입니다.

 

덧붙이자면, 중입자 가속기는 암 치료뿐만 아니라 신약 개발에도 뛰어난 장비입니다. 

 

그래서 암 치료센터와 특수 목적의 신약 및 바이오 관련 개발센터 설립 등 국가적 미래성장동력의 육성 차원에서도 포스텍 의과대학은 반드시 유치되어야 합니다.

 

◆그 외 주요공약이 있다면....

 

▷포항경제의 대혁신·대개편·대도약을 견인해 포항이 다시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하며 글로벌 미래도시로 나아가는 포항4.0시대를 열겠습니다.

 

이를 위해 포항시가 추진하는 5대 메가산업인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철강, 차량용 전력반도체 등 혁신산업에 더욱 탄력을 붙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세계적 수준의 가속기 기반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관련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등 가속기 연계 신성장산업을 발굴·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차세대 배터리 소재·부품·장비 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에 부응하여 모빌리티, 양자기술, 미래의료기술, 에너지 분야 등에서 포항형 신성장 4.0 프로젝트도 발굴·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이밖에도 포항의 현안 및 숙원 사업, 민원 해결을 위해 시민들과 머리를 맞대어 차근차근 시원하게 해결해나가고,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에 부응하는 프로젝트들도 착실히 발굴하여 진정한 포항시대를 견인해 나가겠습니다.

◆ 포항북구지역에 출마를 선언한 후보가 적지 않은데 타 후보들과 비교해 강점이 있다면...

 

▷혁신기업 경영인으로, 과학기술 연구자로, 대학교육자로, 그리고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쌓아온 풍부한 지식과 경험, 정치·경제계 인맥들이 저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자부합니다.

 

저 권용범은 혁신기업 경영은 물론 대구경북벤처기업협회장, 전국지역혁신기업연합회 수석대표를 지냈으며 지금은 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 이사장으로 있는 등 기업혁신을 주도한 명예 경영학박사이자 혁신기업인입니다.

 

포항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물리학 학사와 석사, 전자공학 박사과정 수료, 포항가속기연구소 연구원, 전국과학기술인협회 운영위원, 한국진공학회 이사 등을 지낸 과학기술 연구자입니다. 글로벌 첨단과학도시 포항의 기반을 더욱 다지겠습니다.

 

대구미래대학 학장을 지냈으며, 현재 청소년IT멘토링 이사를 맡고 있는 교육자입니다. 지역인재 발굴·양성으로 미래 포항을 준비하겠습니다.

 

코리아미래재단 이사, 뉴라이트 전국연합 공동대표, 민주평통자문회의 중앙상임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자문위원장으로 있는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도 전개했습니다. 

따뜻한 포항공동체 조성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그리고 제20대 대선 정권창출에 기여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회 자문위원도 지냈고, 지난 2022년 대구광역시장선거에 출마하는 등 지역발전에 필요한 정치권 인맥도 풍부합니다. 

흔들리는 포항의 정치적 위상을 튼튼하게 세우겠습니다. 

 

◆ 포항북구 주민들에게 한마디...

 

▷존경하는 포항시민 여러분! 저 권용범, 열정과 도전정신이 충만한 사람입니다.

 

포항시민의 사랑과 선택을 받기 위해 열정을 쏟겠습니다. 포항을 위한 일이라면 어떤 도전도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저 권용범, 일 처리 잘하는 유능한 사람입니다. 믿고 맡겨주시면 절대 실망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포항의 자존심에 부합하는 정치인이 되고자 합니다.

 

저 권용범, 소통과 공감에 능한 소탈한 사람입니다. 부단한 소통으로 함께 공감하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어렵고 힘든 서민들과 가슴을 맞대고 경청하겠습니다.

 

저에게 일할 기회를 주시면 희망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권영범 예비후보는 1965년 포항출신으로 경북대 물리학과와 동대학원에서 수학한후 한국해양대 명예박사, 대구경북벤처기업협회 회장, 대구미래대 학장, (사)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 이사장, 컴텍스 대표이사 등을 지내는 등 학계와 과학기술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