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는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4 부산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고품질 영주사과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회는 19종의 다양한 사과 품종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이 영주사과의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영주사과 시식 및 사과음료 시음 행사를 준비한다. 특히 과육이 단단하고 맛과 향이 뛰어난 영주사과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연구회는 추억의 뽑기 이벤트와 사과 나눔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부스 내에는 영주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는 홍보물도 비치하여, 농산물 홍보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 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 김진학 회장은 "이번 박람회는 영주사과의 뛰어난 품질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홍보행사를 통해 영주 사과의 경쟁력을 높이고 더 많은 이들이 영주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천시는 2025년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1조 2,903억원보다 5.8%(748억원) 증가한 1조 3,651억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전년대비 6.2% 증가한 9,908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1.3% 증가한 966억원, 기금은 전년대비 4.2% 증가한 2,525억원, 기타특별회계는 25.6% 증가한 252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특히 일반회계 규모는 9,908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대비 국·도비사업이 5.1% (251억원↑)로 증액 편성하여 전체 예산규모가 5.8% 증액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고강도 긴축재정 및 내수 경기 둔화로 인한 국세 및 지방세 수입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정된 재원을 전략적으로 배분했다. 또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발맞춰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재검토하여 유사·중복 또는 집행부진 사업들을 과감히 정비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역세권개발, 미래인재 육성, 저출생 극복 및 기후위기 대응 등 시정 역점사업과 미래 경쟁력 강화에 중점 투자한다. 2025년 예산안 주요사업으로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재)경산시장학회는 경산시건축사회가 20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동국 회장은 “장학기금 기탁에 선뜻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학생들이 꿈을 크게 꾸고 이루길 바란다.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현일 이사장은 “매년 장학기금을 마련해 주시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힘써주시는 건축사회 회원님들과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소중한 장학금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경산시 서상동에 위치한 경산시건축사회는 건축 설계 및 감리, 사용승인 검사업무 등을 수행하며, 매년 장학기금 기탁, 이웃돕기, 가족센터 물품 기부 등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재)경산시장학회는 (재)금복장학재단이 20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자라나는 인재들에게 보답하고자 대구·경북 지역에 장학기금을 후원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금복장학재단에서 장학지원사업과 이웃사랑 실천사업, 육영문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계신 데 이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학생들이 자랑스러운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재)금복장학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구·경북 31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따뜻한 동행 캠페인, 대구시 전국체육대회 격려금, 저소득층 자녀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은 2025년도 본예산으로 4,016억원을 편성해 21일 군위군의회에 제출했다. 제출된 예산안은 일반회계 4,003억원, 특별회계 13억 5,045만원으로, 이는 지난해 3,638억원에 비해 378억원 증액한 규모로, 본예산 기준으로는 2023년 이후 다시 4,000억원대로 회복하게 됐다. 군은 불안한 국제정세와 내수경기 위축에 따른 세입 감소 등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도, 지방보조금 평가 결과를 반영한 예산조정과 장기투자사업의 집행가능한 예산부터 단계적 편성추진 등 늘어나는 재정 수요에 합리적이고 전략적인 예산편성을 위하여 노력했다. 또,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선정된 34건의 사업 8억 2,760만원을 편성하고, 리별 순회간담회 등을 통해 건의된 주민숙원사업들도 예산에 반영하여, 내년도 사업예산편성에 주민들의 의견을 담는데도 힘썼다. 분야별로는 농림해양수산 분야 26.3%, 사회복지 분야 17.73%의 구성비로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하였고, 체육 분야 175억원, 유아 및 초증등 교육 분야 128억원, 농업농촌 분야에서 56억원을 전년대비 증액 편성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수온 상승 등의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어업 생산성 감소를 타계하기 위해 지난 20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관내 어업인과의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소통의 자리엔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영덕군 연합회 회원 10여 명이 함께해 관내 수산업의 부흥과 발전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와 대안을 강구했다. 이에 김 군수는 동해대게 자원회복 사업, 생분해성 어구 보급사업, 양식어류 종자대 지원사업, 어업어선 감척에 따른 폐업지원, 어선 보험료 및 유류비 지원사업 등 영덕군이 추진하고 있는 27개, 54억 5,200여만 원의 사업들을 설명하고 어업인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어업인들은 △생분해성 어구 보급 사업 예산 지원 △양망기, 멍게 선별기 지원 △불법 대게 통발 어선 단속 △유통·가공 등의 고부가가치 산업 지원 확대 △영세 어민의 생계형 낚시어업에 대한 대책 마련 등을 건의했으며, 김 군수는 군비 추가지원 또는 도비 보조사업을 통해 요청한 사항에 대한 현실적인 대책과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불법 대게 조업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덕군 영해면 출신의 ㈜러번네트워크 김필수 대표가 지난 19일 영덕군을 방문해 김광열 영덕군수에게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는 더 많은 출향인이 기부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충청북도 천안시에 있는 ㈜휴인의 허기철·김덕미 대표가 지난 19일 영덕군청을 찾아 김광열 영덕군수에게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영덕군 영덕읍 남석리 출신의 김 대표는 “고향 영덕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가 사상 최대 규모인 2조 250억원의 내년도 본 예산 편성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 예산 대비 1250억원(6.5%)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1조 7292억원과 특별회계 2958억원이 포함됐다. 시는 국세수입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액에도 불구하고, APEC 유치에 따른 국·도비 확보 등으로 사상 최대 예산 편성을 이뤄냈다. 불요불급한 사업을 조정하고 일반수용비 등 경상경비를 추가 삭감하는 강력한 세출 구조화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지방채 없는 건전 재정 기조를 내년에도 유지할 방침이다. 특히,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와 함께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 저출생 극복, 서민 경제 안정을 주요 예산 편성 방향으로 설정했다. 세부 예산안을 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5348억원(26.4%)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공공질서 및 안전·환경 2812억원(13.8%) △국토 및 지역개발 2311억원(11.4%) △농림해양수산 2267억원(11.2%) △문화·관광 2123억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페루를 방문 중인 주낙영 시장이 20일(현지 시간) 아레키파시를 찾았다고 21일 밝혔다. 아레키파시는 2015년 경주시와 우호도시 결연을 맺었으며, 세계유산도시이자 2024년 APEC 페루 주요 고위관료회의(SOM2)와 분야별 회의 및 부대행사를 개최한 도시다. 이번 방문에는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류완하 동국대 WISE 캠퍼스 총장, 이락우 APEC 정상회의 추진지원 특별위원장이 동행했다. 주낙영 경주시장과 ‘빅토르 휴고 리베라 차베즈’ 아레키파 시장은 우호결연 10주년을 맞아 협력 강화를 논의하며 도시 간 교류를 한층 더 발전시키기로 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양 도시 간 우정이 더욱 깊어지길 바라며, 지속적인 미래지향적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차베즈 시장은 “경주시의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축하한다”며 “아레키파시의 APEC 개최 경험을 적극 공유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주 시장은 동국대 WISE 캠퍼스와 아레키파 산 아구스틴 국립대학 간 학술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