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4일, 동천동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논의하는 한편,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교육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해 3월과 4월에 추진된 ▲원스톱 세탁지원 사업 ▲사랑의 교통카드 지원사업에 대한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오는 하반기 추진 예정인 저소득가구 대상 집수리 지원사업의 방향과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교육 시간에는 타 도시의 실제 사례를 담은 영상 시청이 이어졌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대처 방안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강경미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사업을 추진해 동천동이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경혜 동천동장도 “지역의 복지 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고자 애쓰는 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시립도서관은 오는 6월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 ‘어여쁜 향가, 그 위대한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한국 고유의 정형시인 향가에 담긴 정신과 운율을 현대적 시각에서 조명하고, 전통 문학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경주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향가의 정의와 역사적 배경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함께, 낭송기법을 통해 향가와 시조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참여자가 직접 향가를 낭송해 보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문학의 정서적 깊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선착순 30명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경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향가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시 낭송 체험을 통해 문학적 감수성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통 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창면은 1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대창면 직원들은 복숭아 적과 시기에 맞춰 지역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이른 아침부터 약 2,000㎡ 규모의 복숭아 밭에서 적과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정 모씨(84세)는 “인력 구하기가 어려워 걱정이 컸는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면 직원들이 적기에 일손을 보태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상우 대창면장은 “농촌 인력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매년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손 부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교직원들은 지난 14일 교내에서 ‘화재 예방 및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대학 구성원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직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수칙과 흡연장 이용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공공기관 청렴 정책과 청렴한 학교 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학생들이 자주 다니는 통행로 및 구내식당 인근 등에서 캠페인을 진행해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최무영 학장은 “지난 3월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같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캠퍼스 차원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로봇캠퍼스가 더욱 안전하고 청렴한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안내 활동을 넘어,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어 간다는 공동체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n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의성군은 지난 5월 15일 오후 7시, 봉양온누리터도서관 4층 온누리홀에서 공간 크리에이터 이지영 대표의 “인생이 달라지는 정리의 힘”을 주제로 저자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저자 강연은 주제별 유명 작가를 초청하여 독서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의성군의 독서진흥사업 '2025 의성군민 함께읽기 작가를 만나다'의 두 번째 강연이다. 이지영 대표는 tvN'신박한 정리'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정리정돈 방법을 보다 심도 있게 다루며, 자신이 살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리정돈을 통해 삶의 효율성을 높이고 활력을 불어넣는 방법을 소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저자강연을 통해 의성군민들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와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삶의 위로와 영감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총 7회차로 운영하는 ‘2025 의성군민 함께읽기 작가를 만나다’는 매월 1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으며 해당 도서관 방문 및 전화 또는 의성군 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뉴스출처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의성군은 전국환경노동조합이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1,27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국환경노동조합은 2018년에 설립된 환경기초시설(민간위탁) 노동자 단체로 전국 18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의성지부는 2023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의성군 환경사업소에 근무하는 근로자 26명이 가입되어있다. 이번 기부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의성군은 기부금이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 발전을 지속적으로 기여해주고 있는 전국환경노동조합에 깊이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회복과 지역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의성군 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배금희)는 지난 14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버카(보행보조차) 22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버카 지원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고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하여 추진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가 실버카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전달된 실버카 중 2대는 협의체 위원 중 한 분이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배금희 민간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의체 사업을 통해 촘촘한 지역 복지망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장금순 면장은 “이번 실버카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활기찬 일상을 영위하시기를 바라며, 협의체와 함께 따뜻하고 살기 좋은 비안면을 만들어 가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의성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응급실에 내원한 온열질환자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질병관리청에 보고하여, 전국적인 환자 발생 추이를 모니터링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 감시체계로 의성군 보건소와 영남제일병원이 참여한다. 아울러, 6월부터 본격적인 폭염 시기를 대비하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에 대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만성질환자, 치매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대상으로 한 맞춤형 예방 홍보와 건강 모니터링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됐을 때 발생하는 질환으로, 중등도에 따라 가벼운 열경련, 열부종, 열실신부터 중등도의 열탈진, 그리고 가장 심각한 형태인 열사병까지 발생할 수 있다. 증상으로는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이 있으며, 특히 노약자, 어린이, 야외 작업자 등 온열질환에 취약한 계층은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봉화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영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4일 영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청소년과 여성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청소년과 여성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고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경숙 센터장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촘촘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24세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 집단상담, 위기청소년멘토링, 부모교육, 상담자원봉사자 양성 교육 등을 운영 중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봉화군은 관내 고등학교 1학년생 13명을 선발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서울 일원에서 진행된 ‘2025년 농어촌 청소년 대학탐방활동’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2008년 청소년육성사업 업무 협약을 맺어 매년 대학탐방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활동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협약을 맺은 2개 지자체(경북 봉화군, 충남 부여군)와 함께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2박 3일 동안 서울 소재 수도권 대학(서울대, 건국대, 성균관대)을 탐방하며 대학문화를 체험했다. 각 대학 홍보대사와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고 대학진학 전문가 강연을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대학진학에 대한 동기부여와 정보제공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