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는 구미에 있는 탄소섬유 중간재와 제조 기기 생산 업체인 일성컴파짓(주)이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리는 JEC WORLD(국제복합소재전시회) 2025에서 복합소재의 지속 가능성 및 재활용 부문에서 기술 혁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경북도에서 연구개발비를 도비 선도 사업으로 지원해 이뤄낸 결과다. JEC WORLD는 매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복합소재 전시회로, 제품 전시 및 컨퍼런스, 스타트업 대회 등 복합소재와 그 응용 분야에 대한 혁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세계 최대 전시회이다. 또한, 혁신상은 매년 행사 개막에 앞서 복합재료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창의적인 프로젝트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항공우주 부품, 순환성 및 재활용 등 총 11개 분야 혁신 기술을 개발한 기업과 공동개발 파트너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성컴파짓(주)이 출품한 기술은 지역 내 우수 연구기관인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독일 섬유기계고성능재료기술연구소 등과 공동으로 비파쇄 공정기반 탄소섬유 강화 고분자 플라스틱(이하 CFRP)을 구성하는 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은 3월 4일 성주창의문화센터 평생교육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정부재정지원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재정일자리사업 참여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여 근무 중 갑작스러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진행됐다. 또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구지사 이정민 과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산업안전보건법 안내 및 재해예방, 사례 등을 중점 교육했다. 성주군은 “상반기 일자리사업을 앞두고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산물(가공상품)을 온라인 플랫폼 입점·운영할 수 있도록 3월 11일까지 유통마케팅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산물 가공상품 개발 유통마케팅 교육은 지역농산물(가공상품) 온라인 유통망 구축을 위한 경영관리 등에 대한 교육내용을 포함하며 농업기술센터 3층 정보화실(필요 시 현장)에서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과 가공상품을 온라인 유통·판매 또는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규·심화과정으로 나누어 1:1 컨설팅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손용원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농산물 가공상품 교육으로 지역농산물 온라인 유통망을 구축하여 농업인의 판로확대와 소득증대를 기대하며 이를 계기로 울진 농산물이 홍보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월 28일 안동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경북농식품스타상품쇼’에 참가하여 울진군의 우수 가공상품을 적극 홍보하고 판로 확대를 모색했다. 이번 행사에는 울진을 대표하는 매매떡, 영농조합법인 방주명가, 농업회사법인 ㈜대성 등 3개 업체가 참가하여 지역 특색이 담긴 농식품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여 변화하는 식품산업 트랜드에 대응하고, 농식품 가공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22개 시군의 특화 가공품이 전시됐으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연구개발한 기능성 소재, 상품화 기술, 신제품화를 중심으로 한 ‘농식품 R·D관’도 운영됐다. 또한 경북 구미밀산업발전협의체와 협력하여 우리밀 및 가루쌀 가공품을 전시하고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울진군 참가업체들은 농식품 특허 기술 및 사업화 지원사업 설명회, 유통업체 MD 초청 농식품 품평회에 참가했으며 롯데마트, 11번가 등 주요 바이어들과 1:1 매칭을 통해 제품 진단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유통망 확대 및 실질적인 판로 개척을 위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도시공사는 2월 25일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기계공학부 기계공학전공과 공동구 설비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시 공동구는 송정동 일대의 전력, 통신, 상수도 등 지하 매설물을 공동 수용한 시설로, 도시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는 도시기반시설이다. 이번 협약은 구미시 공동구 환기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으로, 기계공학전공 대체에너지연구실과 함께 연구를 진행하여 공동구 내 환기설비의 성능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공동연구로 설비 성능평가 및 시뮬레이션을 통해 효율성 증대 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통해 에너지 소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시의 공공시설 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국립금오공과대학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구미도시공사]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케이건설(주)은 4일 영양군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금 333만 4천 원을 기부했다. 고종환 대표는 2024년 결혼 33주년을 맞아 배우자와 함께 의미 있는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성금 333만 원을 기부했고, 올해에도 역시 333만 4천 원을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고 대표는 “행복을 더 큰 행복으로 만들기 위해 결혼기념일을 맞이해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우리가 누리고 있는 행복과 안정이 도움이 필요한 숨은 이웃에게 전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의 사랑을 기반으로 함께 나누는 삶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군수는 “따뜻한 나눔 동참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 확산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고물가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저출생 극복 환경조성사업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를 통해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인구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심각한 인구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인식 개선이 중요해짐에 따라 대구시는 2009년부터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 확산 및 저출산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전문강사를 파견해 무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 학교(초,중,고,대학교), 기업, 단체 등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이면 어디든 가능하며, 2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에서 e-메일로 접수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총 56회로 진행되며 신청기관에서는 3회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될 예정이다. 교육은 대상별로 가치관형성기, 결혼준비기, 출산양육기, 자녀성장기, 자녀독립기, 노년기로 나누어 시기별로 가치관 형성 및 인식 개선을 위한 맞춤형으로 전문강사가 희망 기관을 방문해 진행하게 된다. 핵심 내용은 가족의 소중함과 생명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올해도 농식품부 ‘2025년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 7개 대학교(경북대, 계명대, 계명문화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공업대, 대구과학대, 대구교대)에 시비를 지원해 3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다른 연령대보다 높은(2023년 기준 57.2%) 대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1천 원에 제공해 대학생들의 아침식사 결식률을 낮추고 아침밥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소비 촉진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2023년 4개 대학교 34,500명 지원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6개 대학교 91,900명이 이용하는 등 그 규모가 늘고 있다. 대구시는 올해 7천만 원의 시비를 투입해 7만 명의 식수 인원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아침 식사 비용으로 정부 2천 원, 대구시 1천 원, 대학교 5백 원 부터 1천 5백원을 각각 지원해 학생들은 1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으로 대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 개선 및 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노동 및 산업의 특성을 반영하고, 구·군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산업과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 11개 사업을 선정하고 사업비 7억 7천만 원을 지원한다. 대구시는 지난 1월 24일에서 2월 12일까지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서 동구 첨단의료산업, 서구 노후산단 근로환경 개선사업, 달서구와 달성군의 미래모빌리티 및 스마트팩토리 등 지역 주력산업과 지역 특성을 연계한 11개 일자리창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어려운 지역경제 및 고용상황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구·군의 사업비 매칭 비율도 10%에서 30%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1개 사업당 최대 1억 5천만 원을 지원하는 등 대구시 미래 신산업과 구·군별 주력산업 연계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구의 ‘첨단의료산업 GMP, 의료기기 인허가 전문인재 양성과정’은 미래 5대 신산업 중 하나인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일상 생활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특별대책을 발표하고‘민생안정 행복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총 6대 분야에 307억원을 긴급 투입하여 수요 계층별 맞춤형 지원시책으로 3월 4일부터 즉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의성군은 300억원의 재정안정화 기금을 신속히 투입하고, 세밀하고 정확한 지원을 위해 3월 6일 One-Point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민생안정 특별대책에 힘을 싣는다고 밝혔다. 먼저 의성사랑상품권 규모를 작년대비 88억원 늘어난 350억원으로 확대 발행한다. 군은 37억원의 예산으로 3월에서 6월까지 한시적으로 할인율을 15%로 상향 조정하고 구매 한도도 월 최대 80만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이와 함께 2억원을 투입해 공공배달앱 ‘먹깨비’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의 저렴한 결제중개 수수료 이용과 전 군민에게 3월부터 6월까지 한시적으로 주문시 1일 1회 5,000원 쿠폰과 주문금액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