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는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실내체육관 신관과 구관에서 전국 25개 대학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제41회 MBC배 전국대학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대학농구연맹, 상주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부 남자대학 12팀, 2부 남자대학 6팀, 여자대학부 7팀이 참가한다. 또한 조별리그 후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우승팀은 결승전에서 가려진다. 올해로 41회를 맞이한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는 그동안 수많은 스타 선수들을 배출하며 한국 대학농구의 저변을 넓혀온 상징적인 대회로 평가받는다. 특히 이번 대회를 위해 각 대학 선수단과 임원, 가족, 그리고 프로팀 스카우터들까지 상주를 찾을 예정이어서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초·중·고 농구부가 활발히 운영되는 농구 명문 도시 상주에서 41번째 MBC배 대학농구대회를 유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상주가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모든 경기는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일 봉화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2025년 봉화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교육지원 확대 및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봉화군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였다. 협의회 안건으로는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임원 선임 협조 ▲관내 고등학교 기숙사생 식비 추가 지원 ▲제27회 봉화은어축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안내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하여 실천적 논의를 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교육이 살아 숨 쉬는 봉화, 모두가 함께 키우는 아이들을 위한 실천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영록 교육장은 “이번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지역의 실정에 맞는 교육정책을 발굴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봉화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북교육청은 3일, 울진군에 있는 울진부구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반 안전교육 모바일 콘텐츠 ‘K-Edu 안전구조대’를 활용한 안전교육 영상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활동은 6학년 담임교사 안병철 교사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생활안전과 교통안전, 폭력 예방․신변 보호, 약물․사이버 중독 예방, 재난 안전, 직업 안전, 응급처치 등 총 7개 분야의 위기 상황에 대비한 10가지 핵심 미션 과제를 수행했다. 특히, ‘K-Edu 안전구조대’는 학생들이 보드게임과 메타버스, 미로형 핀볼 등 다양한 형식으로 안전 상황을 간접 체험하고, 학습 내용을 재미있고 능동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된 모바일 콘텐츠로,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누구나 다운로드해 활용할 수 있다. 안병철 교사는 “이 콘텐츠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게임형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라며,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교육활동과 쉽게 연계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점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6학년 박채영 학생은 “모바일을 통해 안전사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고령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철 방문건강관리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고령군보건소는 지난 1일 우곡면 답곡1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보건의료서비스 취약지역 마을회관 등을 순회하며‘2025년 폭염대비 건강관리교육’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폭염대비 건강수칙은 물론, 온열질환 행동요령과 여름철 위기대응 요령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물 충분히 마시기 △더운 시간대(오전 11시~오후 5시)에는 야외 활동 자제하기 △폭염특보 발령 시 1시간 주기로 10~15분 이상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점 등이 강조됐다. 한혜연 보건소장은“예방 중심의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하여 군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도 건강수칙을 준수하여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7월 2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자원봉사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힐링을 통한 2025년 자원봉사자 역량강화교육”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군 내 33개 자원봉사단체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2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봉사자들은 각자의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재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서맺음꾼 진석 심리학 교수와 국악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정서치유를 통한 마음여행'강연을 시작으로 '군수님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소통&공감 토크콘서트'의 순서로 진행됐다. 고령군은 “선한 영향력과 온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의 희망이 되어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작은 손길이 모여 고령군을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고 있다”며 “고령군에서도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곳곳에 더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대가야읍에 위치한 대백마트에서 7월 1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100대를 기탁했다. 대백마트는 2019년부터 해마다 선풍기를 지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으며, 기탁한 선풍기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대백마트에서는“어려운 이웃들이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풍기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한국생활개선고령군연합회는 7월 2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할매·할배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축하하고, 사회적 고립감 해소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회원 및 어르신, 그리고 관계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원들이 준비한 난타공연으로 시작했으며 색소폰연주, 가락장구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눈과 귀를 사로잡은 무대는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윤화 회장은 “오늘 ‘할매·할배의 날’ 기념 행사 외에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기를 응원하고,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가 유엔 기후변화 글로벌 혁신 허브와 손잡고, 전국 최초로 ‘시스테믹 혁신 워크숍’을 3일 라한호텔 포항에서 개막했다. ‘제14차 유엔 글로벌 혁신 허브, 포항 시스테믹 혁신 워크숍(UN GIH S.I.W)’은 4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유엔 관계자를 비롯해 국내외 기후·산업·에너지 분야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산업도시의 전환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논의한다. ‘함께하는 녹색산업 경제도시 포항’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포항이 직면한 산업·도시 과제를 진단하고, UN과 협력해 지속가능한 해법을 모색하는 국제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산하 유엔 기후변화 글로벌 혁신 허브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국내 지방정부가 개최한 최초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은 철강 중심 산업도시에서 탄소중립·녹색산업을 선도하는 혁신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논의는 지역 산업 혁신을 넘어 기후 위기 대응의 실행 전략으로 확장될 수 있을 것이며, 포항시는 COP 유치를 포함한 국제적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천시는 오는 11일 법정기념일인 ‘인구의 날’을 맞아 시민회관에서 ‘2025년 경상북도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인구문제에 대한 범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인구의 날 기념식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부대행사가 계획되어 있다. 사전 행사로 개그우먼 김영희와 조승희가 출연해 육아고민을 함께 나누는 스탠딩 코미디 토크쇼를 진행하며, 1부 문화행사로는 다둥이 아빠 개그맨 정성호의 육아 토크콘서트가 준비되어 있어 관객과 육아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어질 2부 문화행사에서는 임신과 출산의 기쁨을 뮤지컬로 만나볼 수 있는 ‘비커밍맘 갈라쇼’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예정된 문화공연은 전석 무료로, 온 가족이 함께 공연을 즐기면서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최기문 시장은 “저출생과 고령사회에 대한 위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천시가 여름철을 맞아 지역의 자연자원과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다채로운 계절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별 관측, 짚와이어, 캠핑, 물놀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고루 갖춘 영천은 실내외 체험과 자연 속 휴식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어 가족 여행지로도 제격이다. 평범한 여름 휴가를 특별한 추억으로 바꾸고 싶다면, 올여름 영천이 정답이다. ▲ 별의 도시에서 만나는 특별한 밤, 별빛나이트투어 영천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천체관측망원경을 보유한 보현산천문대가 있는 도시로, 맑고 깨끗한 하늘 덕분에 ‘별 보기 좋은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러한 특색을 살려 운영 중인 ‘별빛나이트투어’는 영천의 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대표적인 관광 프로그램이다. 2009년부터 이어져 온 별빛나이트투어는 아이들에게는 우주에 대한 꿈과 호기심을, 어른들에게는 낭만과 추억을 선사한다.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일반나이트투어, 여름 한정 캠핑나이트투어, 10월 보현산별빛축제와 연계한 축제나이트투어 등 계절별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