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태웅토건(주)(대표이사 김규태)가 25일, 예천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나눔에 동참했다. 태웅토건(주)은 경북 영주에 소재한 기업으로, 재해복구 개선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재해 예방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김규태 대표이사는 “예천의 발전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공동체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태웅토건의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과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예천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온라인 플랫폼과 농협은행, 지역 농·축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8월의 뜨거운 폭염의 날씨에도 최근 박열의사기념관(이사장 서원)을 찾는 주말 관람객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념관에 따르면 예년 평소 30~40명에 불과했던 관람객이 8월의 폭염에도 불구하고 주말이면 60~70명 이상의 가족, 단체 관람객이 찾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기념관 측은 주말, 휴일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한국관광공사 국내여행 블로그'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선정한 전국의 가볼 만한 기념관 '빅5'에 문경의 박열의사기념관을 선정한 것이 주요 요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국내여행 블로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선정한 광복 80주년 맞이 가볼 만한 기념관 '빅5'는 서울의 백범김구기념관/안중근의사기념관/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천안의 석오이동녕기념관, 문경의 박열의사기념관이다. 최근 박열의사기념사업회에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박열의사의 부인이자 사상적 동지인 '가네코 후미코 여사 한국 생활 7년의 흔적'을 담은 특별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2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24명과 관내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문경시와 2022년부터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베트남 라이쩌우성에서 파견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계절근로자들에게는 △근로계약서의 주요내용 △근로조건 △안전사고 예방 교육 △숙소 생활 수칙 △출입국 및 체류 관련 법률 준수 사항 등을 교육하고, 고용주를 대상으로 근로조건 준수, 근로자 인권 보호,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등을 교육해 상호 이해와 협력을 강조했다. 2023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253명의 계절근로자들이 입국하여 84명의 농업인에게 인력 지원을 했으며, 다가올 10월 중 하반기 계절근로자 30명이 추가 입국해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농촌 현장의 중요한 일손으로 함께하게 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하길 바라며 근로자와 농가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김천실내체육관을 비롯한 20개 경기장에서 제21회 김천시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단체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배구, 축구, 야구 등 20개 종목에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3,5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서로의 기량을 겨루고 화합을 다졌다. 특히, 23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김천예술고등학교 뉴체커스 댄스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김천시 체조협회 라인댄스, 김천시립 국악단의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져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스포츠의 즐거움과 동호인들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과 여가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9월 19일부터 21일 3일간 제35회 도민생활체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오는 9월 6일 토요일에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명화와 클래식 음악이 어우러진 복합 예술 콘서트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 김홍도, 흥보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조선시대 화가 ‘김홍도’의 민화와 전통 판소리‘흥보가’를 클래식 연주, 판소리, 국악 등 다채로운 음악과 클래식 큐레이터의 해설로 풀어낸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가족 누구나 쉽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클래식 음악을 어렵게 느꼈던 관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 새로운 예술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경상북도 저출생대응정책과에서 실시한 ‘2025년 저출생 대응 맞춤형 공모사업(결혼·출산·보육)’에 선정되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 김홍도, 흥보가'는 ‘쓰담쓰담 도서관’ 프로그램의 두 번째 공연으로, 율곡도서관은 8월부터 11월까지 총 6번의 다양한 공연과 체험, 탐방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는 8월 27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1인당 4매까지 신청할 수 있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8월 23일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가족 뮤지컬 '커다란 방귀'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원작 그림책 이야기를 각색한 뮤지컬로, 공연장을 가득 메운 900여 명의 관람객들은 극 중 등장인물들의 익살스러운 연기와 노래, 따뜻한 메시지에 웃음과 감동을 함께 나누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공연을 관람한 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웃으며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너무 뜻깊었다.”, “그림책에서 읽었던 이야기가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펼쳐져 책에서 공연으로 확장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신기 김천시립도서관장은 “많은 가족이 이번 뮤지컬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도서관이 단순한 책 읽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율곡도서관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공연, 체험, 탐방 등 다양한 가족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인 ‘쓰담쓰담 도서관’을 이어갈 예정이다. 두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는 지난 8월 21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김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농구단과 함께하는 재능 기부 체육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교실은 농구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여자농구단 선수들의 시범 경기와 기술 지도, 동호인과의 교류전을 통해 농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배낙호 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체육 교실을 통해 생활 체육 활성화와 우수선수 육성의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김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이번 여자농구단 재능기부 체육교실을 시작으로 앞으로 배드민턴단과 육상단이 참여하는 재능기부 체육교실도 단계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2025년 주소 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어 탈색되거나 훼손된 건물번호판 중 내구연한 10년이 넘은 노후 건물번호판 5천여 개를 무상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시는 훼손된 건물번호판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우편물 오배송 등 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교체되는 건물번호판에는 현재 위치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큐알(QR)코드가 삽입되어 긴급 상황 발생 시 빠른 신고(119 또는 112) 및 신속한 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현 열린민원과장은 “지속적인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도로명 주소를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올해 상반기 추진한‘배달 음식점 클린 주방 만들기 사업’참여업소 중 우수 음식점을 대상으로 공공 배달앱(대구로)과 연계 클린 주방을 공개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관내 배달 음식점 30개소를 대상으로 환풍기 교체 및 주방 후드 덕트 청소를 지원하고, 사후 관리로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현장 방문하여 ▲냉장고 관리 방법 등 주방 위생 관리 컨설팅 ▲클린 주방 인증을 위한 현장 위생 관리 평가를 직접 실시했다. 평가 결과 조리장 위생 환경이 우수한 배달 음식점 11개소를 최종 선정됐다. 선정 업소에는 소비자들이 직접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공공 배달앱(대구로)에 조리장 사진 공개와 함께 클린주방 인증 배지가 부여된다. 또한, 포충기 등 영업주가 선호하는 물품을 제공하여 위생적인 조리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은 비대면 조리 환경으로 인한 배달 음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심하고 배달 음식을 주문할 수 있으며, 영업주들은 주방 환경 개선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는 8월 22일 자활사업 참여자들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행복을 채우는 여름 극장'을 롯데시네마 상인점에서 개최했다. 김태열 센터장과 자활사업 참여자 110여 명이 함께한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운 여름 동안 자활근로에 매진해 온 참여자들의 피로를 풀고 정서적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자활근로사업 수행기관으로, 현재 자활기업 1곳과 자활근로사업단 17개를 운영 중이다. 약 180명의 참여자들에게 자립을 위한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태열 센터장은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활 참여 주민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야말로 우리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오늘의 문화행사가 잠시나마 삶의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달서구는 자활사업 활성화와 참여자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