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구홍우)는 4일 영천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자원봉사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천의 힘! 빛나라 자원봉사’의 슬로건 아래,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자원봉사자들과 단체들은 올 한 해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손길을 내밀며 실천해 온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새로운 동기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서는 봉사활동 영상 시청, 나눔의 파발마 해단식, 시상식이 차례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영천시장상 18명, 의장상 5명, 자원봉사센터장상 11명(중앙1, 협회5, 도센터 3, 시센터 2) 등 총 34명의 자원봉사자가 수상했다. 박봉규 이사장은 “올 한 해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여러분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영천을 넘어, 더 넓은 지역으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구미상생일자리협력센터(센터장 유경숙)는 12월 3일 호텔 금오산 사파이어홀에서 ‘25년 센터 지원사업 참여기업 및 이차전지 기업 협력 협의회 회원사 대표, 임직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상생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기술 경쟁과 탄소중립 규제에‘상생 협력’으로 함께 극복해 나감으로써 구미시 미래 핵심 전략 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고자 마련됐으며, 2025년의 기업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신규사업을 안내하며, 이차전지 특별강연을 통해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기업지원 우수사례 발표 세션에서는 센터의 지원사업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월덱스와 ㈜아진아이에스피 2개사가 주목받았다. ㈜월덱스는 국내 주요 배터리 제조사의 이차전지 캔 양산 라인 연계 계약 체결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발표했다. ㈜아진아이에스피는 Ford의 대규모 EV 부품 수주 성과를 발표하고, 2030년 310억원 성장을 목표로 제시하며, 구미 이차전지 산업의 밝은 성장 비전을 보여주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12월 3일 제1기 삼성현 인문예술대학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졸업식은 삼성현역사문화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제1기 삼성현 인문예술대학 활동내역 회고, 수강생들의 활동 기록을 담은 영상 감상 후 졸업장 수여 후 기념 촬영을 했다. 이후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화상 전시를 다 함께 감상하는 것으로 마무리 했다. 삼성현 인문예술대학은 삼성현역사문화관 개관 10주년인 올해 성인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개설된 정규프로그램으로, 삼성현의 정신과 역사, 인문, 예술 분야의 지식 소양 함양을 목표로 ‘경산, 원효로 새벽을 열다’를 비롯, 5회의 이론 강좌와 1회의 실습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주제 강의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흥미로운 체험프로그램은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종하 삼성현역사문화관장은“7주간의 교육과정동안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모든 수강생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2026년에 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제2기 삼성현 인문예술대학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산시는 지난달 28일 개최한 ‘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 10만 범시민 서명운동 출범식’을 기점으로 본격 추진한 서명운동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불과 1주일 만에 10만 명의 서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 출범식 계기로 본격화… 시민 참여 분위기 빠르게 확산 지난달 28일 경산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조지연 국회의원, 조현일 경산시장, 도·시의원, 기업·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와 주요 인사들의 결의문 서명을 통해 서명운동의 공식 출범을 알렸으며, 이후 전통시장과 거리, 각종 행사장 등에서 현장 캠페인이 이어지며 참여 열기가 빠르게 확산됐다. ◇ 일주일 만에 10만 서명… 세대·계층 넘어 자발적 참여 이어져 경산시는 출범 직후부터 시청 홈페이지와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참여와 함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전통시장, 주요 행사장 등 오프라인 채널을 병행 운영했다.그 결과 직장인, 자영업자, 청년층, 어르신 등 전 세대가 폭넓게 참여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확산으로 단기간 내 목표치인 10만 명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산시는 3일 아트라움에서 경산시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 교직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경산시어린이집 원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로 22번째를 맞은 이번 교육에서는 경산시 보육발전에 헌신한 원장과 보육 교직원 28명에게 보육 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수상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원장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보육 현장의 전문성과 사명감을 재정비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특히, ‘작은 변화의 시작,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원장의 실천’이라는 주제로 박경훈 변호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박 변호사는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현장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으며, 참석한 원장들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경산시어린이집연합회 윤수영 회장은 “보육 유공자 표창으로 교직원의 사기가 높아졌을 뿐 아니라, 아동학대 예방 교육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사명감을 가지고 한 해 동안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3일 13시부터 16시 30분까지 남부미래교육관 강당에서 중학생들의 자발적 질문과 탐구 역량을 기르기 위한 '2025 경북 중학생 질문‧탐구 궁금한마당 경산 예선'을 개최했다. 이번 예선에는 관내 9개 중학교에서 총 11개 팀이 참가하여 서로의 탐구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궁금한마당은 학생 주도 탐구 활동을 중심으로 학생 스스로 질문을 발견하고 해결해 나가는 전 과정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한 질문‧탐구 활동 모델을 적용해 탐구 과정의 깊이를 더하고, 사고의 흐름 정리, 자료 기반 설명, 협력 탐구 등 경북형 중등 질문탐구 수업 모델의 핵심 요소들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문에서 핵심어를 찾아 친구들과 질문을 만들고, 직접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재미있었다”며 “다른 학교 친구들의 탐구 발표를 들으며 새로운 방식과 아이디어를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산교육지원청 허영선 교육지원과장은 “학생이 스스로 묻고 탐구하는 경험은 미래 사회를 준비하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회장 김우영)는 12월 4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고성군에 있는 통일전망대를 방문하는 안보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통일전망대에서는 분단의 역사와 안보의 중요성을 체계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망대에 올라 실제 북측 지역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한반도의 안보 현실을 보다 생생하게 체감했다. DMZ박물관에서는 남북 관계의 변화 과정, 군사분계선 일대의 상황, 이산가족의 아픔 등을 담은 자료를 관람하며 분단이 남긴 상처와 평화의 가치에 대해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책이나 뉴스로만 접하던 분단 현장을 직접 보니, 평화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된다.”며 “안보의식이 자연스럽게 높아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김우영 봉화군지회 회장은 “현재의 평화는 저절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수많은 이들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2월 4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봉화군 청년지원사업 통합수료식 : 청년이 중심 – Go! Beyond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 창업가, 로컬크리에이터, 청년활동가와 봉화군 관계자 및 지역 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비전을 함께 선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관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청년 창업·활동 단체의 통합 수료식을 겸해 진행됐으며, 올해 추진된 △청년브랜딩 탐색지원사업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지원사업 △경북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 △청년창업 지역정착지원사업 등 주요 청년정책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청년브랜딩 탐색지원사업 5개 팀(▲포레스테이션 ▲깊숲▲봉화청년목공소주식회사 ▲㈜사람과초록 ▲봉화초록공유밥상), 로컬크리에이터 동아리활동 2개 팀(▲봉화군청년농업인연구회 ▲플레이브라운), 경북청년예비창업가 2개 팀(▲사랑애 ▲봉화새댁수리단), 청년창업지역정착 지원사업 1개 팀(▲꽃내빵집)이 참석해 올해 성과를 공유했다. &nb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은 12월 3일 고령교육지원청 3층 대가야홀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24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중등 질문탐구 궁금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질문이 자라는 마당, 생각이 커지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학생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협력적으로 탐구하는 경험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는 동시에 경쟁형이 아닌 서로의 아이디어를 존중하며 즐기는 축제형 행사로 진행됐다. 관내 6개 중학교에서 선발된 24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모든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질문을 체험하고 익숙해질 수 있도록 이젤패드를 활용한 '질문으로 마음열기' 활동으로 문을 열어, 자유롭게 질문을 생성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본격적인 활동에서는 팀별로 지정 도서에서 발췌한 지문을 읽고 스스로 질문을 생성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찾기 위하여 협력적 탐구활동을 펼쳤으며, 다른 팀과의 공유를 위한 발표자료를 제작하고 발표했다. 이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탐구 역량뿐만 아니라 의사소통 능력과 협업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고령군은 고령군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준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소중한 뜻을 기리기 위해 12월 4일(목) 25년 하반기 고령군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이날 헌액식에서는 신규 헌액자들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명예의 전당 헌액, 기념영상 시청, 나눔증서 전달의 과정을 함께하며 고령군에 보내주신 따뜻한 베풂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규로 헌액된 기부자들은 2025년 10월 31일 기준 공동모금회 기부금, 교육발전기금, 고향사랑기부금 총합 기준액 이상인 개인, 기업, 단체로 총 6명이 헌액됐다. 고령군은 “고령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실천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여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고 있다”며 “기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나눔을 통한 따뜻하고 온기 넘치는 고령군이 될 수 있도록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은 기부자 예우 확대를 통해 기부에 대한 관심과 참여분위기를 확산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2023년 12월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군청 본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