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9월 24일(수) 오후 2시, 동인청사 10층 대강당에서 ‘2025년 대구광역시 청년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청년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민과 어려움을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대구시 청년정책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하며, 대구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정책네트워크, 각 구·군 청년위원회 소속 청년 등 대구를 대표하는 청년 활동가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2025년 대구시 청년정책 및 제3차 대구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안내 ▲김 권한대행과 참석 청년 간 ‘현장소통 대구 토크’ 순으로 진행된다. 첫 순서에서는 대구정책연구원 박경숙 부연구위원이 ‘대구시 청년정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청년정책 수립배경 ▲대구시 청년정책 동향 및 주요 사업 ▲향후 5년간 청년정책의 로드맵이 될 ‘제3차 대구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현황 등을 발표한다. 이어 ‘대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청소년수련시설협회와 함께 ‘청소년정책, 현장과 지역사회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9월 24일 오후 2시, 수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지역의 청소년지도자, 청소년시설 관계자,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변화하는 지역사회 환경 속에서 청소년정책의 올바른 방향과 과제를 함께 논의한다. 포럼은 대구청소년육성위원회 위원인 김성찬 학생과 대구한의대학교 강영배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문을 열고, ▲청소년 공간 및 시설 ▲청소년 사업 및 프로그램 ▲지도자 처우개선 ▲청소년정책 전달체계 등 4개 분야의 주제발표와 종합 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현장 관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대구시 청소년정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대구청소년수련시설협회는 청소년수련원·문화의집 등 지역 19개 수련시설과 대구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특별회원 2개 기관, 총 21개 시설로 구성된 비영리민간단체로, 2014년에 설립됐다. 협회는 매년 대구시와 함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심신 건강을 돕기 위해 대구보건대학교 RISE사업과 연계한‘치매가족 힐링 마사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 22일 첫 프로그램에서는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순환관리를 위한 손과 피부 마사지를 제공해 몸과 마음에 휴식을 선사했다. 이 자리에는 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와 학생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전문성과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돌봄으로 지친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편안해졌다.”고 전했으며, 또 다른 참가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를 위한 시간이 생긴 것 같아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9월 및 10월에도 프로그램을 추가로 2회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치매환자 가족은 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대학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방식과 내용으로 진행됐다.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북구청소년회관 소속 북구청소년운영위원회 차오름 23기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한 2025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사업에서 지낸해에 이어 올해도‘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사업은 전국 868개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청소년 자치활동 활성화, 지역사회 내 청소년 참여 확대, 그리고 우수 사례 발굴·공유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북구청소년운영위원회는 기관장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 시설 內 유휴공간을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사계절 테마가 있는 복도로드'와 '생각이 자라는 책장'을 개설하는 등 공간 개선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북구청소년운영위원회 차오름 23기 위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는 진정한 자치기구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수련시설 내 공간 개선안을 제시하고 실행한 결과, 2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대구학생문화센터 소극장에서 학부모 및 교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학교폭력, 교육으로 풀다’라는 부제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해법을 학부모와 함께 고민하고, 가정과 학교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의 강연 형식에서 벗어나, 참석자 누구나 자유롭게 질문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현장 교원, 학교전담 경찰관 등 전문가 패널이 참여해 실제 학교폭력 사례를 중심으로 학부모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자녀를 키우며 겪는 현실적인 고민을 질의하고, 전문가들의 조언에 경청하며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또, 함께 마련된 국악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교육의 주체인 학부모와 직접 소통하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지혜를 모은 의미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황치모 의원(운영위원장)이 지난 22일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협회(회장 윤영무)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뉴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국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했다. 황치모 의원은 평소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고, 수성구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조례 제정에 앞장서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황 의원은 생활 밀착형 정책 발굴, 지역 현안 해결 노력, 구민과의 소통 강화에 힘써 왔으며,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치모 의원은 “이번 수상은 저 개인의 영예가 아니라, 늘 곁에서 응원해주신 구민 여러분과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이 24일 대구테크비즈센터에서 ‘청년소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소상공인의 현실을 직접 듣고, 현장 중심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청년 소상공인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최재훈 군수와 최재규 군의원을 비롯해 20대 후반부터 40대 초반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년 소상공인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창업과 경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달성군에 바라는 정책 방향과 제도적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청년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있는 정책 설계와 행정의 신속한 대응 필요성이 강조됐다. 건의사항으로는 △군 주요 축제 시 청년 소상공인 부스 설치 △노후 간판 교체비 지원을 통한 상권 활성화 △카드 수수료 일부 보전 △세무·회계 무료 컨설팅 확대 등이 제시됐다. 군은 창업은 활발하지만 생존율이 낮은 청년 창업 현실을 고려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9.22.~10.1.)을 맞아 지난 24일 동성로28 아트스퀘어 일원에서 중구 국민운동단체(중구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중구협의회·자유총연맹중구지회·자연보호중구협의회) 회원 100여 명과 함께 ‘추석 맞이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 대청소는 7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민운동단체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거리의 묵은 때를 씻어내고, 담배꽁초와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합동 대청소로 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구의 깨끗한 환경을 위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추석 연휴 동안 시내 중심가와 주요 이면도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상습 무단투기 지역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하고 단속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추석 명절을 앞둔 24일 아이엠뱅크(구 대구은행) 중구청 지점에서 전통시장 상인회장, 각급 협의단체장, 구의원 등이 함께 침체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추석 맞이 온누리상품권 구매 행사’를 개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추석 명절에는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따뜻한 소비로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청 직원과 주민들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사흘간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 장보기에 나설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본부장 방성택)가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는 9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사회적기업 ㈜한국파릇하우스와 함께 장애 예술인 작품 기반 예술상품을 선보이는 ‘미술점빵’ 7차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미술점빵은 범어역 지하도 6, 7번 출입구 인근에 위치한 예술상품 팝업스토어다. 이번 7차 운영은 예술을 매개로 장애와 비장애를 연결하는 활동을 주로 펼쳐온 사회적기업 ㈜한국파릇하우스와 함께 진행되고 있다. 함께 협력하는 ㈜한국파릇하우스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창작, 교육, 연구를 진행 중이며,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장애·비장애 청년 예술가들이 함께 기획・제작한 예술상품과 굿즈를 제작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역 내 장애 예술인들의 작품을 기반으로 한 예술상품으로 구성돼, ▲Loop_Art ▲Dancing wheel ▲T21 이라는 세 가지의 테마로 전개된다. 각 테마는 장애와 비장애의 연결고리, 춤으로 묘사되는 휠체어의 움직임, 다운증후군을 비롯한 장애에 대한 다양성과 존중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