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죽도동 작은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동절기 이웃돌봄 활동인 ‘정다운 죽도’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지역밀착형 복지관 활성화를 위해 사전에 운영한 이웃지키미 양성과정을 수료한 이웃지키미들이 직접 참여했다. 이웃지키미들은 메뉴 선정, 장보기 등 떡국 키트 제작의 전 과정에 참여했으며 여기에 파스, 주민 소모임 활동 결과물인 수세미와 손수건 등 생활용품을 함께 담아 취약계층 50세대와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죽도동 ‘이웃지키미’ 발굴대상자, 죽도동 통장협의체 추천자, 포항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특히 1인 가구 및 복지 취약계층에 중점을 두고 지원이 이뤄졌다. ‘이웃지키미’들은 매주 월요일 죽도동 작은복지관에 모여 취약계층 발굴, 모니터링, 마을 의제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주민 밀착형 복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포항시와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은 죽도동 작은복지관, 상대동 지역밀착형복지관, 포항시이웃사촌복지센터(오천읍)를 운영하고 있으며, 동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제27회 호미곶 해맞이 축전을 앞두고 19일 구룡포 아라광장 일원에서 식중독 예방 및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식중독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호미곶 해맞이 축전을 앞두고 포항시민과 관광객들의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외식업 단체, 위생부서, 감염부서 등 관련 부서와 함께 합동으로 실시됐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주요 내용으로 ▲식품 안전의 중요성 홍보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손씻기, 끓여먹기, 익혀먹기, 조리도구 구분해 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준수 ▲식중독 의심 발생 시 대처요령 ▲친절·청결마인드 제고 등이다. 아울러 포항시는 2025년에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사업 ▲안심식당 지정 및 운영 ▲식품 안전성 검사 지원 ▲유통 식품·수산물 등 국민 우려 식품 수거검사 확대 ▲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운영 등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미숙 식품산업과장은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이번 캠페인으로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 제고, 호미곶 해맞이 축전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포항시가 지역 주력산업 위기와 국정 불안정에 따른 지역경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본격 대책 마련에 나섰다. 장상길 부시장은 19일 민생 안정 대책 회의를 주재하며, 민생경제·지역안정을 위한 후속대책으로 실질적인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장 부시장은 연말연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경제 회복, 관광 활성화, 공공사업 신속 추진의 3대 분야에 대해 부서별 세부 계획 마련에 나서줄 것을 지시했다. 포항시는 이달 9일부터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 운영 ▲건전 소비문화 확산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소외계층 돌봄 강화 등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을 추진해 온 바 있다. 장상길 부시장은 “철강·이차전지 기업의 부진과 국내 정치·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으로 어느 때보다 지역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더”며 “시민 불안을 최소화하고 민생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한 실질적 대책을 마련에 부서별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내주 초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대책 회의를 다시 갖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포항시는 ‘경상북도 건축디자인분야’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주거복지사업의 발전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북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주거복지사업 평가는 ▲주거급여 수급자 증감 사항 및 수급 내역 ▲주거상향지원사업 주거취약계층 발굴 실적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조기 사업 완료 ▲주거 복지 특화사업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고령자복지주택’과 ‘노인복지회관’ 건립 사업을 적극 추진한 것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포항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 제정과 경북 최초로 ‘포항시 주거복지센터’를 설립·운영해 주거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청년과 신혼부부,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주거정책을 적극 펼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 주거 복지 개선을 위한 포항시의 노력을 인정받게 돼 의미가 크다”며 “포항시민들이 더욱 안정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주거복지 정책을 세밀하고 광범위하게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종합복지회관관리사무소와 산하 여성회관은 12월 19일 지역의 인재 양성 및 관학 협력 강화를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홍윤미 종합복지회관관리사무소장과 김경순 여성회관 관리장, 배한조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학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상호 기술정보 교류, ▲연구시설, 장비 및 실습장 공동활용, ▲현장연구 실습 지원 및 교육인프라 상호 참여, ▲기타 관학 협력 및 취업지원 제반사항 등 각 기관이 가진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항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홍윤미 대구광역시 종합복지회관관리사무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회관의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와 서로 협력하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과 취업 지원,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20일 오후 2시 도시철도 1호선 연장 구간 개통 기념행사를 갖고, 12월 21 05시 30분부터 도시철도 1호선 안심 ~ 하양 연장구간(8.89km)의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안심~하양 구간 연장 개통식은 경산시에 위치한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역에서 대구·경북 시·도민들을 모시고 ・더 가깝게, 하나되는 미래’라는 기념 슬로건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지난 1997년 도시철도 1호선 개통 때부터 지속적으로 있어 왔던 안심에서 하양까지 도시철도 연결 목소리가 드디어 그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연장사업은 총사업비 3,728억 원(국비 70%, 지방비 30%)을 투입하여 총연장 8.89km에 대구한의대병원역, 부호역, 하양역의 정거장 3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특징은 대구선 폐선부지를 활용해 맹지가 될 수 있는 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상철로 건설해 건설비를 줄이는 등 사업의 경제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본 노선이 개통되면 자가용이나 시내버스에 의존해야 했던 구간을 도시철도가 연결돼 대중교통 활성화는 물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19일 오후 1시 30분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대구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 NH농협은행 대구본부, 지역의 푸드뱅크·푸드마켓과 함께 하는 ‘2024 겨울철 사랑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에서 6천만 원 상당의 물품과 NH농협은행 대구본부에서 2천만 원을 기부받아 나눔꾸러미를 전달하기 위해 개최됐다. 나눔꾸러미는 쌀, 곰탕, 라면 등 식료품과 치약, 보디워시, 주방세제 생활용품 등 14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군위군을 포함하여 9개 구·군을 통해 추천받은 취약계층 500가구에 전달된다. 대구지역에는 대구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를 포함해 푸드뱅크 12개소와 푸드마켓 9개소 등 총 21개의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장이 있으며,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재가장애인 등 우리사회 취약계층에게 제공함으로써 민간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11월 말 기준으로 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 및 21개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에서는 67억 원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대한디지털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개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올해로 2년 연속 개최다. 올해 심포지엄에는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기업 4곳이 참가해 개발 중인 디지털치료기기를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첨단 디지털의료기기의 개발현황을 소개하며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각 기업이 발표한 기술은 ▲㈜빔웍스(김재일 대표) ‘CT영상에서 유방암을 진단할 수 있는 AI-eㄴmpowered Breast Imaging 기술’, ▲㈜메디웨일(최태근 대표) ‘망막영상에서 심혈관질병을 예측할 수 있는 기술’, ▲시너지에이아이㈜(신태영 대표) ‘14일 이내 부정맥이 발생할 위험도를 예측하는 의료 인공지능 기술’, ▲㈜신라시스템(이태균 연구소장) ‘콤스앵글 데이터를 분석하여 척추측만증 선별이 가능한 AI기반 CDSS’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차년도 제품개발에 필요한 컨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관광정보센터에서는 2024년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대구시민을 위한 ‘대구관광정보센터 크리스마스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12월 23일부터 2월 29일 7일간 대구관광정보센터에서는 연말을 맞아 다양한 크리스마스 관련 이벤트를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무료 상영회, 사랑의 느린 우체통,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주간, 무료 영상회 개최 매일 다른 영화가 상영되는 무료 영화 상영회가 5일간 진행되며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영화들로 12월 23일 ‘패밀리맨’, 12월 24일 ‘나홀로 집에1’, 12월 25일 ‘나홀로 집에2’, 12월 26일 ‘34번가의 기적’, 12월 27일 ‘폴라 익스프레스’를 상영한다. 영화는 관광정보센터 지하 1층 영상실에서 매일 오후 2시에 상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주간, 사랑의 느린 우체통 운영 대구관광정보센터에서는 사랑을 전하는 ‘느린 우체통’ 이벤트도 운영된다. 12월 23일 부터 1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대구방짜유기박물관·대구향토역사관에서는 12월 24일부터 크리스마스와 연말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시립 3개 박물관인 대구근대역사관·대구방짜유기박물관·대구향토역사관에서는 2024년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민들이 좋은 사람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각 박물관마다 상황에 맞게 정성을 기울여 준비했다. 달성공원 대구향토역사관은 12월 24일부터 25일 이틀간 ‘트리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를 운영하며, 팔공산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2024 대구방짜유기박물관과 함께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운영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24일부터 31일까지 ‘2024 대구근대역사관과 함께하는 행복한 연말’을 진행한다. 12월 24일과 25일 대구향토역사관에 가면 크리스마스 미니 방울 트리를 만들기를 매일 선착순 50가족이 체험할 수 있으며,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크리스마스 입체 액자 만들기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