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제복 영웅·유가족 및 사회적 배려계층 등 각계 인사들에게 전통주 명절선물과 대통령의 손글씨 메시지 카드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특히, 올해는 이웃에 대한 사랑과 배려의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는 차원에서 사회에 헌신해 온 나눔실천 대상자 등에게도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갑진년 설 선물은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특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서 차례용 백일주(공주), 유자청(고흥), 잣(가평), 소고기 육포(횡성)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선물은 포장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플라스틱을 최소화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포장재와 보호재를 사용해 포장을 간소화했다. 또한, 선물상자에는 한센인들에 대한 우리 사회의 편견을 극복하고 그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국립소록도병원 입원 환자들의 미술작품을 소개했다. 작가들은 정규 미술교육을 받은 적은 없지만 소록도의 풍경과 생활상을 담은 작품활동을 통해 세상과 소통해왔다고 밝혔다. 선물과 함께 전달되는 대통령 부부의 설 명절 메시지
포항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김진근)과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단(단장 박희광)이 농·어촌의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고 상호 업무협력의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월 31일, 포항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주관으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단의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의 신활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MOU 체결식을 가졌다. 포항시의 농촌과 어촌지역의 신활력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두 전문기관 간 협약을 계기로 지역 농·어촌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추세에 날로 쇠락하는 농산어촌 활성화를 위한 신활력 창출을 전담하는 두 기관의 전문역량을 적극 활용하는 시너지효과를 통해 성공적 사업 추진의 가능성을 더 높일 것으로 기대가 된다. 양 기관은 생활SOC가 취약한 농·어촌 마을의 문제를 적극 해결하고, 주민들의 서비스 수요를 만족시켜 정주 만족도를 높이며, 인구유출을 최소화하고 유입 및 관계 인구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과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단에서는 포항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의 다양한 액션그룹들이 지역에 특화된 해양관광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월 31일 오전 제57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 이어, 오후에는 군 주요지휘관회의를 영빈관에서 직접 주재했다. 대통령이 군 주요지휘관회의를 직접 주재한 것은 2022년 7월에 이어 오늘이 두 번째이다. 이번 지휘관회의는 대통령이 국군통수권자로서 전후방 각지에서 국가방위에 헌신하는 지휘관들을 격려하고, 엄중한 안보상황에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확고히 하기 위해 계획됐다. 회의는 국민의례, 대통령 모두 발언, 北 위협 평가, 연합연습 계획 보고에 이어 北 도발 유형별 대응 방안 토의, 대통령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北 도발과 관련해서는 사이버 공격, 무인기 침투, 서북도서 접경 지역 도발, 후방 교란 등 가능한 도발 유형별로 군사적 대비태세 보고와 후속 토의가 있었다. 회의에서 대통령은 ‘우리의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에 대한 신념이 곧 안보’임을 강조하고 북한이 우리를 교전 상대국이자 주적으로 규정하면서 국민 불안과 국론 분열을 꾀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장병들이 확고한 국가관과 안보관으로 정신 무장할 수 있도록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월 31일 오전 영빈관에서 제57차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국정원, 각 軍, 경찰청, 해양경찰청, 소방청 등의 주요 직위자와 민간 전문가 등 17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오늘 회의에는 최초로 국민참관단 11명도 함께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국가 안보에는 국토방위와 국민 안전 수호라는 물리적 개념과 우리의 자유민주주의 시스템을 지키는 가치적 개념, 두 가지가 있는데 이 둘은 동전의 양면과 같은 것”이라면서 “기본적으로 군이 방위를 책임지지만, 안보 위기가 발생했을 때는 민, 관, 군, 경이 협력하는 국가 총력 대비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라며 총력안보태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특히, “올해 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 정치 시스템의 핵심인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있다”면서 “중요한 정치 일정이 있는 해에는 늘 사회 교란과 심리전, 도발을 감행해 온 것처럼 북한은 올해도 접경지 도발, 무인기 침투, 가짜뉴스, 사이버 공격, 후방 교란 등 선거 개입을 위한 여러 도발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은 아울러, “가짜
포항북구 허명환 예비후보가 "영일신항만을 수소항만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허명환 예비후보는 31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영일신항만의 수소항만 지정을 1호 공약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허 예비후보는 "석유 대신 수소를 수입하는 시대가 됐기에 울산이 석유로 발전했듯이 포항은 수소로 발전할 새로운 기회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영일신항만을 수소의 생산, 수입, 저장, 이송, 활용 등 수소생태계를 가진 항만으로 지정해 포항을 수입된 수소에너지의 하역, 보관, 저장가치를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수소환원제철로 수요가 가장 큰 포스코에 수소를 공급하고 대구시, 경산, 경산, 구미시 등 경북지역을 수소를 공급하는 포항시의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수소를 이송하려면 탄소섬유나 유리섬유 등 금속제 용기수요가 많을 것이며 도시가스 배관을 활용해 가정으로 공급하려면 개질장치를 달아야 한다"며 "이차전지와 함께 수소관련 제조업도 필요하게 된다"고 말했다. 허명환 예비후보는 "수소항만 지정으로 제조업과 사비스업 분야에 수많은 일자리가 생겨날 것으로 포항에 돈 폭탄이 떨어진다는 의미다"며 "꿈과 희망을 영일신항만의 수소항만 지정으로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시 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오중기의 포항 희망 톡톡(talk talk)'시리즈가 4회차에 이르렀다. 매주 목요일 SNS에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는 '포항 희망톡톡 시리즈'는 각계각층의 포항 시민들과 인터뷰를 통해 포항 정치의 올바른 방향을 잡는다는 취지로 시작했다. 1화에서 포항지진피해자를 만나 포항지진특별법 개정을 통한 정신적 피해 일괄 배상 추진을 약속했다. 2화에서 포스텍 학생을 만나 국가 과학기술 R&D 환경 개선과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4화에서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관계자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는데에 공감대를 이뤘다. 1일 공개되는 5화에서는 유소년 축구 클럽 감독과 인터뷰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오중기 예비후보는 기존 지역 국회의원에게 아쉬움을 표한 시민의 의견에 공감하는 한편, 정치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포항 시민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정치가 무엇인지 경청하고 실천에 옮기기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리즈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포항 북구 이부형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31일 국민의힘 전국 17개 광역시도당의 전⋅현직 청년위원장과 광역의원, 청년위원 등이 이부형 예비후보에 지지를 선언하고 동참했다. 이날 대표로 지지 선언을 한 최주호 현 국민의힘 중앙당 부대변인 겸 전 부산시당 청년위원장은 “청년들의 아픔을 잘 알고, 전국 청년들과 동고동락을 해본 경험이 있는 리더, 청년들과 기성 정치인들을 잘 연결해 줄 수 있는 인물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청년의 고민과 꿈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며, 소통할 줄 아는 지도자 이부형 후보를 국회로 보내달라”라고 호소했다. 또 “이부형 예비후보는 중앙청년위원장 시절부터 매사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던 성실한 리더였다”라면서 “이 예비후보가 국회의원이 된다면 고향인 포항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정책을 통해 어느 도시에도 뒤지지 않는 포항의 발전을 견인하는 든든한 일꾼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부형 예비후보는“지금까지 ‘청년의 희망 복원’을 기치로 내걸고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청년 정치를 해왔던 저의 노력을 지지해 준 당원동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청년들이 걱정하는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후(1. 30, 화) 서울 강남에서 열린 불기 2568년 ‘새해맞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불교 대축전’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사)한국불교종단협의회와 대한불교조계종 불교리더스포럼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새해를 맞이해 불교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고 ‘국운융창’과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대통령은 (사)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 진우스님과 함께 헌등을 하고, 이어지는 축사를 통해 불교 대축전 개최를 축하하며, 지난 여름 잼버리에서 불교계가 보여준 협력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대통령은 한국 문화의 뿌리에 전통문화가 있고 그 중심에 불교가 자리잡고 있다며, 문화유산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불교계가 해온 중요한 역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또한 5월에 개편되는 국가유산청 내에 종교유산협력관을 신설해 불교유산을 비롯한 종교유산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대통령은 지난주 국회에서 ‘전통사찰 보존 및 지원법’이 통과됐음을 언급하며, 이를 통해 불교유산의 제대로 된 계승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아울러, ‘선명상’의 대중화를
포항 북구 이부형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기업과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등 풍요로운 미래를 위한 기반 구축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와 관련해서 풍요로운 미래를 위한 지역의 기반 구축 방안으로 △기업 투자유치 확대, △첨단산업단지 확장 및 산단 대개조 추진, △국책기관⋅공공기관 유치 등 3개 주제를 제시했다. 먼저 안정적인 전력 기반을 비롯해 담수화 시설의 조기 신설과 같은 공업용수의 적기 공급 방안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산업단지 인프라 확충을 통해 기업 투자유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제시했다. 이어 흥해읍 대련리와 이인리 일원의 ‘융합기술산업지구’의 확장과 부족한 산업 용지 조달과 신성장산업 유치를 위해 ‘경제자유구역’의 추가 지정, 낡은 거점 산단을 친환경 스마트 산단으로 개조하는 일련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을 비롯해 청정에너지, 환경, 해양, 첨단과학 등과 관련한 국책⋅공공기관의 유치를 통해 4차산업 시대를 주도하는 중심도시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한 노력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부형 예비후보는 “중앙정치를 경험하고
포항남·울릉군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진형혜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30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백만 메가시티 포항을 위한 5대 공약'을 발표했다. 5대 공약은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소 건립·포스코 본사 및 계열사 랜드마크 빌딩 포항 남구 건립·지진피해 배상, 국회 입법으로 일괄 해결 ·대한민국에서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포항남구, 교육발전특구 지정이다. 진 예비후보는 "EU와 일본은 이미 정부 주도로 수소환원제철소 건립에 수십조원의 예산을 투자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R&D 단계 지원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광양, 당진 지역의 국회의원들과 함께 산자부의 예산을 대폭 이끌어내겠다"며 "해도, 송도, 청림, 제철, 상대동의 대기환경 개선은 물론, 고용창출과 인구 증가,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 본사와 계열사가 입주할, 포항의 랜드마크 빌딩에 대해서는 "포스코 본사와 계열사가 한 건물에 입주해 포항과 포스코의 심장이 될 랜드마크 건물이 남구에 건립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지진 피해 배상에 대해서는 "20년 이상 변호사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지진 피해에 대한 정신적 고통을 일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