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18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2024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에 대한 성과 공유 및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최재훈 달성군수, 김홍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활동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특화사업 경진대회 시상 및 발표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실무분과 및 읍면 협의체 특화사업 경진대회에서는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12팀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두 팀은 실무분과의 자살예방분과와 다사읍이다. 자살예방분과의 경우 ‘선진지 견학’,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행사 연합 캠페인’, ‘행복한 달성푸드마켓 물품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다사읍의 경우 ‘多사랑 즐거운(樂) 사랑방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 해소하는 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홍수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인권 정책 수립과 이해관계자 소통 등 다양한 노력의 결과로, 지역 공기업 최초로 5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기관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방침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요건 충족 여부를 심사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매년 인권 정책 수립, 직원 대상 인권 교육 확대,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및 협력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올해는 △노·사가 함께 인권존중과 보호를 다짐하는 ‘인권선포식’ 개최, △인권경영 통합 지침 및 구제절차 매뉴얼 일원화 등으로 체계적인 인권경영 환경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5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공단이 인권 존중과 보호를 핵심 가치로 삼아 체계적으로 실천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인권경영을 한층 고도화해 지역사회 전반에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12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신청률 ▲서비스 제공기관·제공인력 등록건수 ▲예산 집행률 등 3개 분야와 지표 8개 항목을 평가해 사업 실적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올해 7월부터 시행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에게 전문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심리 상담 서비스를 총 8회 받을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고 있다. 중구는 평가에서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정신건강 심리 상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상담 서비스 제공 기관(4곳)과 제공인력(22명)을 확충하고, 적극적인 홍보로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들의 이용률을 높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일상에서 마음을 돌보도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의 마음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4 한국 관광의 별’ 신규 관광지 분야에 대구간송미술관이 최종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8일 오후 3시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렸다. 2010년 시작해 올해 14회째를 맞는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과 기여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국민, 지자체, 전문가 등이 추천한 부문별 후보 중에서 심사평가를 거쳐 선정, 시상하고 있다. ‘2024 한국관광의 별’은 ▲관광지(올해의 관광지, 신규 관광지, 무장애 관광지), ▲관광 콘텐츠(융복합 관광, 지역성장 촉진, 친환경 관광, 동반성장, 관광혁신), ▲관광 홍보(한국관광 홍보미디어) 등 3개 부문 9개 분야 총 11점을 선정, 시상하며, 대구간송미술관은 관광지 부문 신규 관광지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선정 결과로 지난 2018년 안지랑곱창골목·앞산카페거리 선정 이후 6년 만에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으며, ▲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8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의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역의 명사를 찾아가 열매 배지를 달아주는 행사다. 행사는 달성군의 나눔 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와 함께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비’ 전달식도 진행됐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원 사업비로 총 3,730만 원을 군에 전했으며, 군은 전달받은 사업비로 취약계층 373가구에 10만 원씩 지원하여 겨울철 난방환경 개선,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소외되는 이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살필 계획이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주현 사무처장은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구 전역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시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저소득 소외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 에코맘 홍보단은 18일 중구청 1층 로비에서 탄소중립 및 녹색생활 실천을 주제로 하는 ‘2024 에코맘 홍보단 바자회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과 직원들에게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을 홍보하고,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바자회 물품은 에코맘 홍보단에서 친환경 재료로 직접 만든 양말목 안마봉, 발효에센스, 멀티밤, 핸드크림, 샴푸바, 천연주방세제 등 400여 점으로, 판매대금 전액을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에코맘 홍보단에서 매월 만들었던 친환경 제품과 활동사진도 20일까지 구청 로비에서 전시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우리 모두가 미래세대를 위한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앞당기기 위해 일상생활속에서 쉽게 접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홍보의 장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녹색생활실천에 주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제7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2021년 장려상, 2023년 대상에 이은 3번째 수상이다. 2018년부터 시작된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회계 투명성과 재정 운용 효율성을 갖춘 모범 지자체를 발굴하는 시상식이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며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고 있다. 수성구는 세입세출결산서에 기재된 예산액이 최종 예산과 일치하고 세출예산의 하반기 집행을 최소화해 연중 균형 있는 예산 운용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결산 주요 이슈 및 지적 사항에 대한 해소방안을 타 부서와 공유하는 한편, 매년 회계실무 책자 매뉴얼을 제작해 배부하고 결산·회계·계약·보조금 등 분야별 교육을 진행해 감사 지적사례 재발 방지에도 힘썼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재정정보의 접근성과 회계 투명성을 강화해 신뢰받는 행정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25년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원을 확보했다. 달서구가 지난 16일 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멸종위기조류 서식환경 개선을 통한 생태쉼터 조성’으로 최종 선정됐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생태계보전부담금 납부자 또는 자연환경보전사업 대행자가 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자연환경보전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납부한 부담금의 50%이내를 반환해 훼손된 생태계의 보전·복원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지난 9월 금호강과 낙동강 합류지점인 하중도에 멸종위기조류 서식환경을 개선해 두루미(멸종위기Ⅰ급), 흑두루미·큰기러기(멸종위기Ⅱ급)가 다시 찾아오는 생태쉼터 조성을 신청했다.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원을 확보했다. 하중도에 조성될 생태쉼터는 멸종위기 조류를 위한 먹이터인 경작지, 모래톱, 생태둠벙을 설치하고, 서식환경개선을 위해 해자형 수로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에 조성될 생태쉼터는 달성습지와도 인접해 있어 철새들의 중간기착지로서 역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대구일생활균형 실천 성과공유회’가 12월 17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올 한 해 ‘워라밸 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기업(기관)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일·생활 균형 정책과 사업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자리이다. 올해 새롭게 가족친화기업(기관) 인증을 받은 34개사와 가족친화 상생협력네트워크 신규 가입 10개 기업,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유공을 인정받은 기업, 단체, 개인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워라밸 문화공연, ▲대구광역시 일·생활 균형 사업 성과 공유, ▲가족친화 사회환경조성 공로 포상, ▲가족친화 상생협력네트워크 협약식,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신규인증기업 현판 전수식 등이 펼쳐졌다. 대구시는 가족친화기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기업 컨설팅, 직장교육, 문화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34개의 기업이 새롭게 인증을 받았다. 또한 ‘가족친화 상생협력네트워크’ 협약을 통해 기업 간 인센티브를 상호지원하고 직원과 그 가족까지 혜택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내년 RISE 본격 시행을 앞두고 RISE 의사결정기구인 대구RISE위원회를 구성하고, 12월 17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 등 지역대학 총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장, 김한식 대구테크노파크원장,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김인남 대구경영자총협회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대구RISE위원회는 지역 10개 대학을 비롯해 지역 인재 양성 및 산업 발전과 관련된 경제·산업·교육계 대표가 참여해 위원장 2명을 포함 20명 이내로 구성되며, 대구광역시장과 위촉된 대학의 장 중에서 호선(互選)된 1인이 공동위원장이 된다. 위촉식 이후, 회의에서는 대구RISE위원회의 공동위원장으로 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을 선출했으며, 대구 RISE기본계획에 대한 위원회의 심의·의결이 있었다. 앞으로 대구RISE위원회에서는 2025년 대구 RISE 시행계획을 비롯해 사업별 예산 배분, 성과평가 결과에 관한 사항, 전담기관 지정 및 취소에 관한 사항 등 RISE에 관한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