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상주시와 상주충렬사 운영위원회(위원장 권세환)는 6월 4일 임란북천전적지 충렬사에서 배향 문중의 후손과 유림 및 각 기관단체장,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33주년 충렬사 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제향에는 초헌관에 강영석 상주시장, 아헌관에 김홍배 상주문화원장, 종헌관에 이래헌 이경류공 후손 대표가 봉행했다. 임란북천전적지는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중앙군과 상주의 향병 800여 명이 왜군의 선봉 주력부대 1만 7천여 명과 전투를 벌인 호국성지이자, 임란 당시 공식적인 관군과 의병의 최초의 격전지이다. 충렬사에는 그 당시 순국한 윤 섬, 권 길, 김종무, 이경류, 박 호, 김준신, 김 일, 박 걸 공과 무명열사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1993년부터 호국 선열들의 순국일인 음력 4월 25일을 양력으로 변환한 6월 4일을 제향일로 하여 매년 봉행하고 있다. 한편, 초헌관인 강영석 상주시장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북천전투에서 순국하신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은 지역 민방위 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을 예천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예천군에 주소지를 둔 1~2년차 민방위 대원 36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민방위의 역할과 임무, 생활안전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화생방 대비 요령, 화재 대응 요령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지휘근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방위 대원들의 재난 대응 능력과 시민 안전 의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울릉군은 5월 31일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 울릉군 나리분지 일원에서 청소년 트레킹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 활동을 장려하고, 자연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30여명이 참여하여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이날 대회에는 청소년 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참가자 및 ‘청소년어울림마당’ 경연대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포함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대회는 4.5km 이상의 트레킹 코스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울릉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나리분지 일원에서 트레킹을 시작하여, 울릉도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경로를 거쳐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울릉군 관계자들은, 참여자들에게 트레킹 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대회 막바지에는‘트레킹 인증하기’와‘완주기록증발급’등 완주자들을 위한 특별한 마무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아이런클럽과 연계하여 트레킹을 완주한 참여자들에게 기념품이 제공되어 트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지난 4일 ㈜미래로부터 천사박스 300상자(1,5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미래는 김천시 개령면에 위치한 자동차 배터리 케이스 및 커넥터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해마다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생필품으로 구성된 ‘천사박스’ 기부를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손욱헌 ㈜미래 대표는 “다가오는 여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시원하고 넉넉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상생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신 ㈜미래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김천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천사박스는 식료품과 생필품 등 총 14개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6월 4일과 9일, 이틀간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장기요양요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회차별 75명씩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요원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정서적 재충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1차 교육에서는 △직장 내 스트레스 이해 및 관리 △장기요양기관 부당청구 예방 교육 △기관 지정·갱신 제도 안내 등이 진행되며, 2차 교육에서는 △노인 인권 보호 및 학대 예방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직무 이해도와 적용력을 높이는 전문 교육과 함께, 정서 회복을 위한 ‘숲케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숲케어 체험은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의 지원을 받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직무 능력 향상과 심신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근섭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교육이 장기요양요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재충전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무 이해와 정서적 지원을 병행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장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산시는 2025년 5월 법인 정기 세무조사를 경상북도와 합동으로 실시한 결과, 취득세 및 재산세 45억여원의 누락세원을 추징하여 세입증대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서울 소재 대상법인 본사를 직접 방문하여, 취득세 과세표준 신고 적정 여부 및 과점주주 내역 등 지방세 전반에 대하여 조사를 실시했다. 20일간의 조사 결과 해당 법인이 감면 요건을 위반해 대기업에 건축물을 임대·운영하고 있는 사실과 건물 준공에 따른 취득세 신고 시 과세표준이 되는 관련 공사비용을 실제보다 과소 신고한 사실도 확인됐다.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르면 산업단지 내 산업용 건축물 신·증축 시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취득세 등이 감면되지만, 해당 부동산을 중소기업 이외의 자에게 임대하거나, 감면 목적 외로 사용할 경우 추징 대상이 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철저한 세무조사로 세원 조기확보에 큰 성과가 있었다”며, “지방세 감면은 기업 운영에 중요한 정책수단인만큼 제도 취지에 맞게 운용될 수 있도록 세정운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기업의 안정적인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음식물쓰레기의 발생량을 줄이고 군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 설치 지원사업(3차)을 6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감량기 구입을 원하는 군민은 거주지 읍・면사무소서 모집 기간 내에 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울진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며, 가정용 감량기는 최대 40만 원, 사업용 감량기는 최대 7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울진군은 감량기 설치 지원사업을 2023년 하반기 처음 시행된 이후 군민의 호응을 얻으며, 2024년까지 관내 총 304개소에 설치했다. 올해도 3차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해당 사업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근본적으로 줄이고, 배출장소의 악취나 해충 문제도 함께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음식물류폐기물을 자체 처리해야 하는 다량배출사업장 등 일부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환경위생과 또는 관할 읍・면 사무소를 통해 문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오는 6월 26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기술자격시험 제11회 지게차운전기능사 실기시험을 농기계임대사업소내 실기시험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시험은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들에게보다 가까운 장소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마련됐다. 장거리 이동 없이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시험이 진행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수험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시험 접수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Q-net)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게차운전기능사는 건설, 물류, 제조, 농업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인기 자격증으로, 청년 구직자부터 중장년층, 귀농・귀촌인까지 폭넓게 도움이 되는 실용 자격이다. 특히 농업 분야 종사자나 농기계 기술 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주민들에게는 꼭 필요한 자격으로 평가받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역 주민들이 더 쉽게 자격시험에 도전할 수 있도록 시험장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이번 시험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자격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기온상승과 함께 야외활동 및 산림휴양 인구 증가에 따라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기간을 정해 특별단속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집중단속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주요 단속 대상은 허가 없이 입목 벌채·굴취 또는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 농경지 조성·진입로 개설 등 불법 산림 형질변경 행위 등이다. 울진군은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산림보호법’등 관련 법령에 따라 형사입건 또는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산림소유주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할 경우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산림은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산으로, 산림보호를 위해 울진군민 모두가 불법행위 근절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산림 질서를 잘 지켜 청정 울진의 숲이 미래 세대에게도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울진군은 전세 사기, 역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을 지난 3월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은 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자가 증가함에 따라, 저소득 임차인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독려하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주택도시보증공사, HF 한국주택금융공사, SIG 서울보증)에 가입한 임대보증금 3억 원 이하, 연 소득 ▲청년(만 19세~39세 이하) 5천만 원, ▲청년 외 6천만 원, ▲신혼부부(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7천5백만 원 이하의 무주택 임차인이다. 신청방법은 청년e끌림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나 인구정책과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요건을 충족하면 실제 납부한 보증료에 대해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울진군은 일자리・창업・주거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년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