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의성군는 지역 내 신중년층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인건비 부담 완화를 위해 ‘의성군 신중년 고용지원사업’의 참여 기업을 6월 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중년의 취업난 해소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만 40세부터 64세 이하의 관내 신중년을 신규 채용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신규 채용 1인당 최대 월 70만 원의 인건비를 최대 10개월간 지원하며, 총 6명의 신중년 인건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게 되며, 제출된 서류는 적격 여부 심사를 거쳐 개별적으로 결과를 통보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신중년 고용지원사업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을 덜고 신중년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일자리 정책과 고용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의성군은 ‘조성지 관광벨트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12월에 착공한 ‘조성지 청산 뚜벅이길 조성사업’을 5월에 완료하고, 조성지 일원에 총 4.5km 길이의 둘레길을 조성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쾌적한 수변 힐링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장국1리 마을 입구에서 시작되는 1.6km 구간에 수변데크와 데크 교량이 조성되어, 조성지의 수려한 풍경을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물멍’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가 마련됐다. 산책로는 누구나 가볍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되어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휴식과 여유를 제공하고 있다. 조성지 인근(구천면 청산리 616번지 일원)에는 이미 23년도에 조성된 조성지 생태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자연 속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는 출렁다리와 데크 계단이 설치되어 있으며, 산책로를 따라 산 위 전망대에 오르면 조성지의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조성지는 구천면 장국리, 청산리, 조성리 일원 3개 리에 걸쳐 위치해있으며, 의성군에서 가장 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반려동물 가족 1,500만 시대’.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시대를 맞아, 구미시가 펫테크 산업이라는 새로운 성장동력에 주목했다. 시는 지난 4일 부시장실에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과 ‘펫테크 등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빠르게 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미를 관련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펫테크는 기존 반려동물 산업에 인공지능(AI), 바이오기술(BT)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경쟁력을 높이는 신산업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반려동물 연관산업(펫테크) 국책사업 추진 △펫테크 산업 기반 구축(기업지원, 시험인증, 임상실증 등) △산업화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등에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구미시는 펫테크 중심의 기술 기반 기업이 집적될 수 있는 산업 환경을 조성하고, 창업과 성장에 필요한 전주기적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첨단산업도시로의 전환을 앞당기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성과로 이어가겠다는 복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6월 4일, 센터 101호 강의실에서 제5회 원데이클래스 ‘아크릴 물감을 이용한 나만의 거울 만들기’ 체험 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시민들이 아크릴 물감을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한 거울을 직접 꾸며보는 공예 프로그램으로, 창의성과 감성을 동시에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강사의 시연과 단계별 설명을 통해 공예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수업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높은 몰입도와 만족도를 끌어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벗어나 나만의 창작 활동을 통해 소소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자신이 직접 만든 거울을 통해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총 12회차로 운영되는 원데이클래스 중 다섯 번째로 열린 이번 강좌는 재료비 3만 원 중 1만 5천 원은 수강생이 부담하고, 수강료는 무료로 제공됐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거울 만들기 수업이 시민들에게 자신만의 감성을 표현하는 특별한 하루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오는 29일까지 영주하망도서관 2층 어린이책방에서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그림책 창작 강좌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로, 참여 수료생들의 창작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예술 활동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9주간 지역 그림책 작가의 지도를 받은 수료생들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풀어내며, 단 한 권뿐인 그림책을 완성했다. 전시장에는 이들이 만든 그림책 7권과 원화 1점이 함께 전시되어, 그림책이 완성되기 전의 창작물과 결과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전시에 참여한 연○○ 수료생은 “그림책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만 있었는데, 이번 강좌를 통해 그 꿈을 실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수료생인 이○○ 씨는 “활동 중인 지역 작가와 함께하며 일방적인 배움이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의미 있었다”며 “주민들과 예술을 매개로 소통할 수 있었던 점도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김호정 선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개발행위 허가지 3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발전시설, 농지개량 등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 중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1년부터 2025년까지 허가된 시설 중 현재 시공 중인 현장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점검은 허가과 개발허가팀 2개 반, 총 5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면 침하 △축대 균열 △배수시설 미비 △구조물 결속 상태 등 재해 취약 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 결과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한 현장에는 보완 및 개선을 신속히 지시하고, 장마철 재해 가능성이 높은 허가지에 대해서는 읍면동과 연계한 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우려 지역에 대한 신속한 상황 파악 △신속한 보고 체계 유지 △유관 부서 간 비상 연락망 운영을 통해 신속하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저출생 인식변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 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에 진흥원은 대구도시개발공사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캠페인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저출생 문제는 우리 사회 모두가 고민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 진흥원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우리 모두가 저출생 인식변화에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군위문화관광재단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화동중학교 학생 및 교사 30여 명은 상주시 소각장 및 재활용품 선별장 등 상주시 폐기물 처리시설을 견학했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학생은 폐기물 반입 과정, 재활용 가능 품목 및 선별과정, 소각시설 폐기물 처리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함으로써 일상에서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소각장 및 재활용품 선별장을 견학하고 가신 화동중학교 학생분들이 재활용품 분리수거 방법에 대해 주위 친구들에게도 잘 알려 주시길 바라고, 생활쓰레기 처리를 위해 앞으로도 상주시는 부단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 환경관리과는 상주시 재활용품 선별장에 대해 6. 4. 안전재난실과 합동으로 보건관리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것으로 환경관리과 클린환경팀, 안전재난실 관계자, 대한산업보건협의의 전문가와 함께 진행됐으며, 재활용품 선별장 근무자 건강 상담 및 MSDS 비치, 작업환경 보호구에 대한 사항 등을 점검했다. 또한, 점검결과에 따라 발견된 유해·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예방 및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여 조치할 예정이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상주시 환경관리과가 관리하고 있는 사업장의 지속적인 보건관리점검을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파악·개선함으로써 재활용품 선별장 근무자 안전확보 및 산업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상주시는 6월 4일 오전 8시 성동초등학교 CU 편의점 앞에서 아이먼저 안전한 등굣길 조성 및 교통안전 의식 강화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스쿨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의식 제고 및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강조 등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증정함과 동시에 도보 통학 또는 자전거 통학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교 습관도 함께 안내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와 상주경찰서 및 상주교육지원청 합동으로 녹색어머니회가 중심이 되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굣길을 만들어 나가겠다.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