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칠곡지부는 지난 7일 북구 국우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동호동 관내 어르신 60여 세대를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기원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사랑봉사단 칠곡지부와 국우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경로당을 찾은 40여 명의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0여 세대에는 삼계탕을 직접 가정으로 배달했다. 참사랑봉사단 칠곡지부는 그동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금 기탁,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지역아동센터 및 노인복지센터 물품 후원 등 지역민과의 상생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석해 주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재)달성교육재단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관내 초등학교 6학년생 50명을 대상으로 수학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예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수학캠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캠프는 예비 중학생들의 수학 기초 역량 강화와 중학교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은 권역별로 나뉘어 심인중학교와 유가중학교에 각각 25명씩 배정되며, 진로와 적성에 따라 두 개 팀으로 구성해 맞춤형 수업이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중학교 수학 개념 정리와 수준별 문제 풀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학생별 1대1 멘토링, 수학 컨설팅은 물론, 그룹 활동과 실습 등 체험 중심 수업도 병행돼 협업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높이고,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것이 주요 목표며, 학생들은 그룹 활동과 실습을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협력과 창의성도 함양할 것으로 보인다. 재단 관계자는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수업을 준비했다”며 “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대구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 디지털 과의존 예방·치유 프로그램 ‘미디어 없이 떠나는 캠프(미디없캠) 시즌3’를 운영했다. 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캠프는 참가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등 미디어 기기 사용을 전면 중단한 상태에서 다양한 신체활동과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정서와 자율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미디어 성교육과 디지털 사용 조절 교육을 병행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도왔다.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자녀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 지도’ 교육도 마련돼, 부모와 자녀가 함께 디지털 역기능을 인식하고 가정 내 소통 문화를 확립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미디없캠’은 2022년 달서구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로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단순히 기기 사용을 제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청소년이 스스로 자율성을 키우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크다. 특히 스마트도시 달서구가 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8일 류규하 중구청장이 동인지하차도를 찾아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방재시설 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중구청은 집중호우 및 하천 범람 등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동인지하차도에 진입차단시설을 비롯한 다양한 방재시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진입차단시설 외에도 핸드레일, 비상사다리 등 인명탈출시설이 함께 설치되어 있어 비상 상황 시 빠른 대피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특히 진입차단시설은 지하차도 내 수위가 5cm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작동하며, 음성 안내 방송과 동시에 차량 진입을 차단한다. 작동 시 중부경찰서 동덕지구대, 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재단, 중구청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4인 체계가 즉시 현장에 투입돼 동인네거리 일대 교통통제를 통해 인명사고 및 재산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게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현장에서 진입차단시설의 작동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안전시설 전반에 대한 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류 구청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자연재난이 예측 불가능해지고 있는 만큼, 방재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침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성군 드림스타트가 7월부터 지난 8일까지 약 4주간 관내 사례관리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물품을 지원하고 전기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최근 아동 대상 야간 화재 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관리사들은 화재 예방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주거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소방꾸러미’를 전달했다. 소방꾸러미는 투척용 소화기, 가정용 소화기, 방연마스크, 화재경보기 등으로 구성돼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이에 더해 체크리스트를 통해 화재 및 전기 안전이 취약한 가구로 선정된 곳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력해 이달 중 전기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비용은 달성군에서 전액 지원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아동과 가족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기 예방과 생활 안전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위기 예방 중심 사례관리와 생활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쉼터형 버스쉘터’를 관내 3개소에 시범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 등 갈수록 심화되는 기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군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치 장소는 버스 이용객이 많은 ▷대실역 2번 출구 ▷유가읍 행정복지센터 건너편 ▷옥포 LH 천년나무3단지 앞 등 3곳이다. 스마트쉼터는 개방형과 폐쇄형이 결합된 구조로, 내부에는 ▷실시간 교통정보 안내기 ▷군정 홍보 디스플레이 ▷냉난방 시설 ▷공기정화장치 ▷유·무선 충전기 ▷공공 와이파이(Wi-Fi) ▷냉·온열 의자 등이 갖춰져 있다. 쉘터는 버스 도착 정보와 접근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원격 제어 시스템이 설치돼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생활방범용 감시카메라(CCTV)와 안심 비상벨, 자동심장충격기(AED) 등 안전 기능도 강화돼 위급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스마트쉼터형 버스쉘터는 단순히 버스를 기다리는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7일, 구청 구민홀에서 행정안전부 및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주관으로‘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실시했다. 서구는'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기본계획'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컨설팅에 신청했으며, 전국 16개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번 컨설팅에는 행정복지센터 동장, 맞춤형 복지팀장 및 복지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정책 안내, ▲우수사례를 기반으로 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방향 제안, ▲서구 기본 계획에 따른 개선 방향 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 스마트 복지 안전공동체 추진단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진, 울산대학교 교수는 기본 계획을 바탕으로 인구 구조, 복지 수요, 추진 인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컨설팅단은“복지 위기가구의 조기 발굴과 다양한 서비스 자원 연계를 위한 종합 상담 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서구만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사업 체계를 수립함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의 효과성을 높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의료용 로봇 등 의료용 전기기기에 대한 국가표준(KS) 개정안을 마련해 의료기기 국가표준화에 앞장서고 있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헌태)는 ▲의료용 로봇 ▲로봇 보조 수술기기 ▲고주파 수술기 등에 대한 국가표준안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 표준안에는 최신 국제표준(IEC 80601-2-78 외 6건)이 반영됐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국가표준안 마련을 위해 올해 IEC/TC 62/SC D분과(의료용 전자기기) 전문위원회를 2회 개최하고 지속적인 표준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국가표준안 개정 시 의료기기 기업에서 개발한 제품의 해외인증 취득 시 발생할 수 있는 혼란과 불확실성을 최소화함으로써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해외 판로개척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표준의 국가표준화 작업은 필수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의료용 로봇 등 국내외 의료기기 표준화를 견인하는 기관으로서, 기술적 그리고 행정적인 모든 지원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을 포함한 대구시 산하 4개 공사공단은 지난 7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남 합천에서 수해복구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교통공사,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소속 임직원 각 5명씩 총 20명이 참여해 침수 가구 주변 정비 및 토사 제거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또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교통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기관별로 100만 원씩, 총 300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위생용품 등 긴급 구호 물품을 준비해 피해 지역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공기관의 신속한 재난 대응과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 사례로, 사회적 책임과 공동 대응 역량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전 기관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대구시 공사·공단은 지역사회는 물론 전국적인 재난 대응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고용노동부로부터 ‘2025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7일(목) 공사 본사에서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인증패’ 전수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전수식은 공사가 대화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진 것으로, 김성호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장이 인증서를 수여하고 인증패 제막식도 가졌다. 행사에는 공사 사장과 양 노동조합 위원장,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의 의미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은 협력적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한 열린 경영과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성장하는 좋은 일터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사정 간의 협력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