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대구·경북지역 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을 융합한 ‘2025 항공우주 과학캠프’를 10월 31일~11월1일, 11월 14일~15일, 2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사회배려계층 아동의 과학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래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와 예술적 감수성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융합형 체험으로 구성된다. 참가 학생들은 국립청소년우주센터(고흥), 아르떼뮤지엄(여수), 사천항공우주과학관 등 항공우주 및 문화예술 관련 기관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폼로켓 발사 체험 ▲우주인 훈련(M.A.T.) ▲천체투영관 체험 ▲미디어아트 관람 ▲항공우주과학관 탐방 등이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국립대구과학관 후원회의 전액 지원으로 추진되며, 지역 내 과학문화 접근성이 낮은 아동센터 학생들에게 과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과학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항공우주 과학캠프는 대구·경북 아동과 청소년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0월 28일 하중도에서 열린 ‘2025 대구정원박람회’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대시민 Green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많은 시민이 찾는 정원박람회 현장을 활용해 공단의 청렴 실천 의지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청렴감사실과 북부사업소 직원 15명이 참여해 △공단 홍보부스 운영 △청렴 현수막·핸드피켓 활용 대시민 홍보 △청렴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품(물티슈, 볼펜) 배부 등을 통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공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함께 청렴의 가치를 나누고, 청렴이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참여형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민들과의 직접 소통하며 공단의 청렴 실천 의지를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청렴 활동을 이어가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0월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도시철도 무임수송제도 개선 및 국비보전 촉구 공동 기자회견’에 참여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공사를 비롯한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대구·서울·부산·인천·대전·광주) 노사대표자협의회와 국회의원 3인(박홍근·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이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로, 정부에 무임수송 손실비용의 국비 보전을 촉구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해 전국 도시철도 6개 기관의 무임수송 손실액은 7,228억 원으로, 누적 결손금은 29조 원에 달한다. 이에 도시철도 운영기관들은 국비보전을 위한 관련 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 또한 개정안 통과에 힘을 싣기 위해 국회 국민동의 청원을 추진해 11월까지 5만 명 이상의 동의를 확보할 계획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도시철도 무임수송제도는 정부의 정책적 결정으로 도입된 교통복지정책인 만큼 국비 보전을 위한 관련 법 개정이 시급하다”며,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0월 23일 광주광역시도시공사와 함께 ‘달빛동맹 교류행사’를 개최하고, 영호남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양 기관이 지난해 4월 체결한 공동 사회공헌활동 상호협력 업무협약의 연장선으로, 지난해 대구 군위군 사과 농가 일손 돕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교류 행사다. 올해는 광주 무등산 평촌마을 농가에서 단감 수확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상호협력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 기관 사장 및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농가 지원 활동과 함께 무등산 분청사기 유적을 연계한 도예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 간 화합과 소통의 뜻을 나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달빛동맹 교류행사는 영호남이 함께 손잡고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을 실천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상생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경북 16개 대학이 참여하는 ‘2025 대구·경북 대학페스타’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동성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학페스타는 ‘대학캠퍼스 한판승부!’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 12개 대학과 경산 4개 대학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에는 ▲대학대항전 ▲대학별 홍보 및 체험 부스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돼, 학생들이 캠퍼스를 벗어나 대구의 중심 동성로에서 젊음과 열정을 발산하며 지역과 대학의 상생을 경험할 수 있다. 개막식은 10월 31일 오후 5시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열리며, 도심캠퍼스 성과 보고와 대학별 대표 선수 선언, 개막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전국 최초 대학 통합 캠퍼스로서 도심캠퍼스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각 대학 학생 대표들이 공명정대한 대항전 참여 선서를 통해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는 페스타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 퍼포먼스에서는 참여 학교 총장과 학생들이 함께하며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연다. 이어, 초청가수 ‘유다빈밴드’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10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동성로 클럽골목을 인파밀집 중점관리 지역으로 지정하고, 28일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이 직접 동성로 클럽골목을 찾아 중구청으로부터 핼러윈 안전관리 대책을 보고받고, 황보란 중구 부구청장, 황정현 중부경찰서장, 박정원 중부소방서장 등과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동성로 클럽골목은 다수의 골목이 연결돼 있어 인파 분산이 다소 용이하나, 이태원 참사와 같은 일이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대구시는 지난 10월 24일부터 ‘핼러윈 특별대책기간’ 운영에 돌입했다. 시청 동인청사에 동성로 클럽골목 CCTV 영상을 실시간 관제할 수 있는 종합상황실을 설치했으며, 재난안전실 직원들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핼러윈데이 당일인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는 중구청·중부경찰서·중부소방서와 함께 합동 인파사고예방단(하루 최대 160여명)을 운영한다. 또한, 피플카운팅 기능을 활용한 8대의 C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29일 달성군 충혼탑에서 국가를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후세에 선양하고 넋을 위로하기 위해 ‘제18회 호국영령 추모제’를 거행했다. 행사는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달성군지회(회장 박태진)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박영한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대구광역시 지부장과 달성군 보훈단체 지회장, 유족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제는 국민의례, 제례, 추모사, 추도사, 헌시 낭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영한 지부장은 이날 행사에서 “다시는 이 땅에서 전쟁의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호국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평화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이라고 밝혔다. 최재훈 군수는 “조국과 민족 그리고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모든 것을 조국에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며, 호국영령과 유족분들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보훈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 여성친화도시 행복수성 구민참여단(단장 최숙희)은 지난 28일 단원 50여 명과 함께 ‘뚜비가 지키는 안심6길’ 확대 조성 구간에 대한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조성된 ‘뚜비가 지키는 안심6길’의 짧은 구간(70m)에 대해 추가 연장을 요청한 주민 의견을 반영해, 확대 조성된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민참여단과 범어3동 주민, 공무원들이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조성 결과를 확인하고 개선 사항을 공유했다. ‘뚜비가 지키는 안심6길’은 야간 조도가 낮아 주민들의 이용이 다소 제한적이었던 범어3동 청구성조타운 뒤 골목길에 발광 엘이디(LED) 경관조명을 설치해, 밝고 안전한 보행환경으로 개선한 사업이다. 이번 확대 조성으로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안전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뚜비가 지키는 안심길’ 조성사업은 여성친화도시 수성구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지역 안전 증진 사업으로, 안전 취약지역에 엘이디(LED) 경관조명을 설치해 주민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1년 황금동 주택 밀집 지역의 안심1길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함지초등학교 외 3개소 어린이보호구역에 사업비 3.3억원을 투입하여 옐로카펫과 노란 발자국 설치, 보행자방호울타리 보강을 통해 어린이 통학로의 안전 수준을 한층 향상시켰다. 이번 개선 사업은 운전자와 어린이 모두의 안전 의식 및 물리적 안전수준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횡단보도 앞 옐로카펫 설치는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서행을 유도하며, 노란발자국은 어린이들이 차도와 안전거리를 두고 신호를 기다리도록 유도한다. 특히, 기존 디자인울타리를 차량 충돌 시 보행자를 보호할 수 있는 강화된 기준의 보행자방호울타리로 교체하여 물리적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이 외에도 노후 시설물 정비와 노면 재포장을 통해 안전 환경을 보완했다. 이번 사업대상지는 함지초교, 북부초교, 교동초교, 경전유치원 총 4개소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종합적인 안전 환경 개선이 이루어졌다는 긍정적인 평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운전자의 경각심이 높아지고 어린이들의 올바른 보행 습관이 정착되어 교통사고 위험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린이 안전은 최우선 가치이며, 어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0월 29일 오전 10시 30분 iM뱅크 제2본점 대강당에서 어린이집‧유치원 학부모 45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제1회 영유아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부모들의 대표 멘토인 아주대학교 조선미 교수를 초빙해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자녀가 스스로 삶을 계획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게 하는 올바른 부모의 역할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 중심의 강연으로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부에서 공모한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된 북구청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총 2회차에 걸쳐 학부모 1,00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강연을 기획하여 영유아 학부모의 양육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한편, 2회차 교육은 오는 11월 5일 10시 30분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효석홀(2층)에서 아들연구소 최민준 대표를 초빙해 ‘반드시 효과보는 아들 코칭 노하우’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님들께 도움이 되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가정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