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남면분회는 지난 24일 남면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하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이부화 지회장을 비롯해 남면 23개 경로당 관계자와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결산 및 2025년 주요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고 행정 전달사항을 안내했다. 임봉춘 남면 분회장은 “한해동안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봉사해 주신 회장님과 총무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면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올 한해에도 마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추운 겨울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새해에도 남면 노인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행정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3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지난 8월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우수상) 5년 연속 수상에 이어 경상북도 평가에서도 일자리 창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명실상부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일자리 사업 관심도를 제고하고 우수사례를 공유 및 확산하기 위하여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달성도, 예산집행 및 각종 고용지표 평가, 지역여건에 맞는 좋은 일자리 창출 및 기관 노력도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여 선정됐다. 특히 경제침체와 고용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2024년 10월 기준 일자리 공시제 목표 7,136개 대비 7,879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달성률 110%를 기록했으며, 산업 변화와 지역 수요에 대응하는 일자리 사업 추진과 일자리 기금을 활용하여 청년의 실업 해소와 지원을 위한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안전 환경 구축 지원사업’,‘R&D프로젝트 기반 전문 연구인재 양성사업’,‘청년근로자 내일더하기 사업’,‘중소기업 청년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상북도는 24일 도 민생·내수·수출 관련 8개 부서와 15개 경제 관계기관, 민간단체 임직원이 모여 긴급 마련한 민생경제 안정 대책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제12차 경상북도 비상경제대책회의’ 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국내외로 혼란스러운 상황을 진정시키고 지역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대응 방향과 기관·단체별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시책으로 향우회, 송년회 추진 시 전통시장과 상점가 장보기 릴레이를 시행하고, 지역사랑상품권을 1~2월에 333억원 규모(10% 할인)로, 집중적으로 발행할 계획이다. 시군 간 품앗이 관광을 통해 지역축제와 관광지 홍보도 추진한다. 영세 소상공인에게 최대 50만원의 카드수수료(총 100억원)를 지원하고 착한가격업소에는 전기세, 상하수도 세, 물품 등을 개소당 85만원(총 6.88억원)을 지원한다. 특별 이자 지원으로 중소기업은 1년간, 2%(총 80억원), 소상공인은 1년간, 1%(총 20억원)의 이자 지원과 보증수수료 0.8%(총 16억원)를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봉화 싱크탱크(Think-Tank)톡!톡! 제안시책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대회는 공무원 및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12개 팀 100여 명이 참석해 ‘봉화군 발전에 접목할 수 있는 해외정책 사례연구 평가’라는 과제를 가지고 다양하고 창의적인 시책을 발표했다. 늘어나고 있는 빈집을 활용한 시책을 비롯해 농업, 치유산업, 관광,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해외정책 열두가지 사례가 소개됐으며, 봉화군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군민들의 관심도 확인할 수 있었다. 최종 수상은 이끼를 활용한 관광사업 및 상품개발을 제안한 ‘봉소아’ 팀과 사회적 농업에 대한 정책 수립을 제안한 ‘이로운들녘’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상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2팀에게는 해외연수 지원, 나머지 10개 팀에게는 50만 원의 참가상이 수여됐다. 금요찬 평가위원장은 “봉화군에 접목할 수 있는 해외사례들이 많이 소개된 것 같다.”며 “회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넓은 안목으로 발굴된 시책들이 봉화군에 잘 접목되어 군정 발전에 기여할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가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자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한다. 이를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나눔 기부행사를 추진하고,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매주 수·금요일을 구내식당 휴무일로 지정해 외부 식당을 이용하고 있다. 또한, 해양수산분야에서는 도내 취약계층 5,300세대에 가구당 5만원 상당의 수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24일 이영석 본부장, 연규식 경북도의회 의원, 지역본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지역 아동양육시설인 선린애육원에서 이웃사랑 나눔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전달한 물품은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환동해지역본부 기부주간을 운영하면서 직원들이 아껴 쓰거나 새롭게 산 의류, 책, 가방, 학용품, 킥보드, 자전거, 생활용품 등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마련했다. 환동해지역본부 직원들은 이웃사랑 나눔 기부 행사 등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었고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북청송군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청송군과 협력해 관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공기관, 고속도로 휴게소, 은행 등 민원 및 주차위반이 빈발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합동점검 및 단속의 주요 목적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에 대한 인식제고 및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불법 사용과 주차위반 사례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점검 대상은 ▲주차 표지 위변조 및 불법 대여 ▲장애인주차구역 내 물건 적치로 주차 방해 ▲두 면을 가로막아 주차하는 행위 ▲장애인주차구역에 주차 표지가 없는 차량 주차 ▲보행 장애인이 탑승하지 않은 차량 주차 등이다. 위반 사항에 대해선 부당 사용 200만원, 주차 방해 50만원, 불법 주차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앞으로 경북청송군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청송군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확보하고 장애인들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계도를 지속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은 24일,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강영구 예천군의회의장, 도기욱 경북도의원, 김민식 예천축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천축협 주관으로,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축산 관련 종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축산 관련 종사자 보수교육은 축산업 허가를 받았거나 등록한 자들의 필수 법적 의무 교육으로, 축산법령에 따라 2013년부터 축산업 허가자는 매년 1회 이상, 가축 사육업 등록자는 2년에 1회 이상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친환경 동물복지·축산환경, △최근 생산비 절감과 탄소중립 등 축산 분야 현안 대응,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특히 최근 빈번한 축사 지붕 작업 중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중대재해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축산업 환경변화와 함께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실감했으며, 보수교육을 통해 더욱 전문적으로 가축 사육에 임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보수교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청도군은 24일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영남사이버대학교와 관학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도군민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청도군과 영남사이버대학교와의 연계를 강화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청도군민은 영남사이버대학교 입학 시 수업료의 50%를 지원받는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영남사이버대학교는 2001년도에 설립하여 현재 사회복지학과, 평생교육학과 등 8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8월 임승환 총장의 선임 이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에 힘을 쏟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협약은 디지털 기반 시대에 발맞춰 청도군민이 성장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가 될 것이다. 군민 한분 한분의 성장이 청도군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천시는 24일 영천시청에서 경북개발공사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서는 경제 침체 및 인구감소 위기라는 국가적 난제를 공동 대응하고, 양측 기관이 가지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미래 공동사업 발굴 및 지역 성장거점 개발사업 등을 추진하는 데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투자선도지구 및 역세권 개발사업,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 등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투자선도지구와 역세권 개발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며, 영천시는 지역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미취학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가정 등 위기가구 4곳을 방문해 각 쌀(10kg) 1포, 라면 2박스, 크리스마스 과자선물세트와 케이크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한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연말연시에는 취약계층이 더욱 소외되기 쉽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물품을 지원받은 김 모 씨는 “아이와 단둘이 지내며 찾아오는 사람 하나 없었는데, 크리스마스 선물까지 챙겨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구미시(희망복지지원단)는 경제적 문제, 건강, 일상생활 등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인 가정을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통해 위기 가정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