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덕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위기브, 롯데리아와 함께 기부자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벤트 동안 롯데리아 전용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10만 원 이상 기부한 고객 전원에게 롯데리아 한우불고기버거 콤보 쿠폰 1매가 제공된다. 기부는 전국 롯데리아 매장 내 포스터에 게재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QR코드 또는 롯데잇츠, 엘포인트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쿠폰은 매주 목요일에 순차 발송되며, 지급일이 공휴일일 경우 영업일 기준 익일 지급된다. 이벤트 참여 여부는 위기브 마이페이지 내 ‘기부내역 조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 롯데리아 매장 내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롯데잇츠, 엘포인트 앱을 통해 위기브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여 기부한 경우에만 이벤트 대상자로 인정된다. 이를 통해 기부자는 한 번의 기부로 세제 혜택과 답례품, 외식 혜택까지 합쳐 총 13만 원 이상의 가치를 누릴 수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동시에 실속 있는 혜택까지 받을 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영덕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주민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6일 '2025년 영덕군 귀농귀촌인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로 보금자리를 옮긴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리고, 기존 주민들과 서로를 이해하며 상생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우수회원 시상, 체육대회, 단합행사, 장기 자랑 등으로 이뤄져 귀농귀촌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지역 주민들과 화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어울림한마당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영덕 생활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지역민들과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영덕군은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지역 활성화의 핵심 동력으로 보고 있으며, 맞춤형 교육과 정착지원 사업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성주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첫걸음기반조성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첫걸음기반조성 공모사업’은 성주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고객신뢰 ▲결제편의 ▲위생환경 ▲안전관리 ▲상인역량강화 등 5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되어 시장 운영의 기초역량을 강화하는 기점을 마련했다. 성주전통시장 내 전점포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판 신규 제작·배포하고, 온누리상품권(지류, 카드, 모바일), 성주사랑상품권 등 대표 4대 결제시스템 도입하여 이용객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안전한 위생환경을 위하여 전문 방역업체와 협약을 추진하여 정기적 방역을 실시했고, 성주소방서와 협력하여 시장 자율소방대 출범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오세문 성주시장 상인회장은 “성주전통시장의 지속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으며, 고객에게 신뢰받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시장을 만들기 위해 상인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첫걸음기반조성 공모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2026년 문화관광형시장에 선정되어 성주시장이 문화·관광·생활의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25일까지매주 화요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학생을 대상으로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계 특성화 사업인 성격유형검사 및 언어폭력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적특성과 심리적 선호 경향을 이해하고, 언어폭력 예방 활동을 통해 올바른 언어 습관과 건강한 또래 관계 형성을 배우도록 지원 하고자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성격유형 이해하기’, ‘성격검사 결과 해석’, ‘언어폭력 상황 탐색’, ‘건전한 의사소통 방법 실습’ 등 단계별 활동을 통해 자기 이해와 타인 이해를 넓히고, 적절한 의사소통 방법을 실습하며 상호 공감과 소통 경험을 나누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성격적 강점을 인식 하고 단점을 보완하며, 건강한 의사소통 능력과 또래 관계 형성의 중요성도 함께 배울 수 있었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기 이해와 사회적 적응력 향상을지원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봉화지부는 11월 28일 봉화군청 잔디광장에서 한돈 320kg을 지역 저소득층에 전달하는 기탁식을 열었다. 한돈협회는 지난달에도 동일한 양의 한돈을 지역복지시설에 기증한 바 있으며, 올해만 두 차례나 연이어 나눔을 실천하며 연말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양진선 지부장은 “농가가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이러한 기부 활동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게 한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는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달에 이어 다시 한번 나눔을 실천한 대한한돈협회 봉화지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구미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이 내진 보강 공사를 마치고 2025년 12월 1일 임시 개장 한다. 올림픽기념관은 2024년 12월 1일부터 문체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내진 보강 및 시설 개보수 공사를 추진해 왔다. 이번 공사는 지진에도 끄떡없는 구조 보강과 함께 노후시설을 개보수하여 보다 안전한 체육시설로 업그레이드하는 데 집중했다. 시범운영 기간 중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실제로 이용하면서 제기하는 의견을 기반으로 부족한 부분을 즉시 보완할 계획이다. 이후 12월 15일(월)부터 31일(수)까지는 유료(1일권)로 이용 가능하며, 주말·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 6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체육시설 전반의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며, “시범운영 기간 동안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완성도 높은 체육시설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도시공사]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고령군은 올해 실시한 생활원예 초급가드닝 교육을 2025년 11월 26일에 완료했다. 이 교육은 고령군우리꽃연구회 회원 24명을 대상으로 정원을 설계하고 가꾸기 위한 기초과정을 프로그램으로 견학 3회, 교육 5회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정원의 개념 역사, 가드닝 기초, 식재구성 및 디자인 포인트 구성법과 사례, 정원디자인 재료 및 소재 사용법 등 이론교육과 실제 식재 실습과 및 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을 화사하게 만들 플렌터, 리스, 가당드 만들기 등의 실습 교육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초급가드닝 교육으로 최근 대두되고 있는 정원박람회및 치유농업·정원 문화를 고령에 도입하여 고령군 정원 문화를 한층 성숙시켰으며, 향후에도 생활원예 활동으로 우리군의 문화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고령군은 2025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평생학습도시 비전 선포식과 함께 한 해 동안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학습문화 공동체 구축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2025 고령군 평생학습 성과보고회'를 11월 27일 군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군이 평생학습도시로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군민들과 함께 평생학습을 통해 성장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고령군의 비전을 선언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덕곡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의 풍물 공연과 성산면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정통 라틴댄스, 아랑고고장구, 난타, 운수대통 각설이팀의 학습 발표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고령군에서 진행한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의 성과를 전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성인 문해,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 장애인 평생교육 등 한 해 동안 이루어진 여러 프로그램들의 작품들이 전시됐으며, 나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또한, 학습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김천시는 27일,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주최로 『2025년 김천시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노인대학 수강생과 노인회 회장단,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천시 노인대학은 1976년에 설립되어 50년 동안 9,431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대표적인 어르신 교육사업으로, 올해는 268명의 어르신이 1년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명예로운 졸업장을 수여받았다. 졸업생 중에는 90세 이상 어르신이 10명 있었고, 1년간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모든 강의에 출석하여 개근상을 수상한 졸업생이 43명 있었다. 졸업식은 식전 공연인 라인댄스를 시작으로 학사보고, 졸업증서 및 표창 수여, 석별의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내년 노인대학의 새로운 시작을 기약하고 졸업의 아쉬움을 달래면서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배낙호 김천시장은 “졸업생과 수상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의 날들에도 늘 배움과 도전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노인대학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김천시는 율곡동 일원에서 김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을 2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수시 점검은 '소음·진동관리법' 제35조 및 환경부 고시에 따라 추진됐으며 최근 민원이 잦은 불법 개조 및 소음 유발 이륜자동차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주요 점검 항목은 ▲이륜차 소음 허용 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덮개의 탈착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 등이며,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는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될 예정이다. 김천시는 앞으로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하는 소음 피해를 근절하기 위하여 이러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시민의 생활환경과 교통질서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임창현 환경위생과장은 “이륜차 및 자동차 소음은 시민들의 삶의 질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환경문제”라며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정온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