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1월 6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한'2024 행복북구 구인 · 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대구 북구청은 대구강북고용복지+센터, 대구시여성회관, 대구시티밸리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제3산업단지관리공단, 경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2024 행복북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의 맞춤형 취업 매칭 기회를 확대하여 보다 안정적인 일자리 정보와 면접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생산·기술직, 인테리어 디자이너, 전기안전관리자, 산후도우미, 사회복지사, 사무직, 요양보호사, 방과 후 교사, 경비원, 운전원 등 다양한 분야에 26개 기업, 147명의 구인에 약 1,2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또한 채용 면접 외에도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1:1 취업컨설팅,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이력서 증명사진 무료 촬영 및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타로, 금연교실, 대구 외 타 지역 청년면접비 지원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배광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1월 6일 청년놀이터에서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IR피칭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문화와 기술의 융합놀이터, 경북대 혁신타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추진과 함께 북구 지역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사업아이템에 대한 투자 발표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실현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 입증 및 피드백을 통한 비즈니스 전략을 보완 개선하고자 기획되었다. 사전에 북구 지역 예비 및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참가팀을 모집, 1차 심사에서 10개팀이 선정되었으며 예비창업팀 6팀과 초기창업팀 4팀으로 나누어 현장 발표가 진행되었다. 식음료, 제조업, AI 및 코딩 등 다양한 분야 사업아이템이 발표되었으며 참가팀의 보유역량, 사업의 적정성, 실행성 등 5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위원의 평가와 함께 참가자들이 직접 투표하는 인기상도 있어 동료들의 응원 목소리와 함께 발표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최종 선정된 최우수상 2팀(각 100만원), 우수상 1팀(50만원)에게는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발표에 참가한 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와 자매결연 도시인 광주 북구는 지난 2일 두류공원에서 열린 영호남 화합 한마당 잔치에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상호 기탁하는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영호남 향우회 주최로 두 도시 간의 달빛동맹의 의미를 되새기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영호남 화합 한마당 잔치에는 대구 달서구청장과 광주 북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영호남의 화합과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달빛동맹으로 맺어진 대구 달서구와 광주 북구의 상호기탁 행사를 진행했다. 고향사랑 기부제 상호기탁 행사는 두 도시간의 협력과 상생을 강조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한편 대구 달서구와 광주 북구는 1989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영호남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와 영호남 장애인 친선교류 대회 개최 등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2023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시 달서구청장과 광주 북구청장이 100만원씩을 상호 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31일, ‘지역경제 분석 및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전략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발굴하고, 역동적인 경제도시 구현의 맞춤형 정책 방향 제시를 위해 추진됐다. 보고서에는 ‘동구 경제의 산업생태계 조성으로 청년과 일자리 넘치는 대구 1등 동구’를 목표로 △기업 하기 좋은 산업 생태계 조성 △헬스케어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 △글로벌 물류 경제 인프라 개발 △주민 참여형 산업일자리 거버넌스 구축 등이 담겼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보고서의 결론과 제안이 단순한 의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실행계획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 지난 28일에는 선정된 청년(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남구는 지방소멸대응기금 10억원을 역점적으로 투입하여 청년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으로 남구 시그니처 스토어 탄생을 유도하여 생활인구 확대 및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참여자와 지역사회 간 네트워킹을 통한 관계인구 형성으로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한다. 남구는 창업을 희망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예비창업자와 남구 소재 기업 중 청년을 채용할 예정인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창업 동기, 사업화 전략 등을 기재한 사업계획서 평가를 거쳐 ▲창업자 8개사(팀), ▲기창업자 22개사(팀)를 선정했다. 선정된 30개사(팀)에는 공간·장비 임차비, 홍보비 등에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며, 맞춤형 멘토링과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킹 활동을 지원한다. 그 첫걸음으로 지난 28일에는 청년 창업 지원 선정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업 주요사항 안내, ▲참여자 소감 공유, ▲질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10월 30일 오후 3시, 산격청사에서 KB금융그룹, 한국경제인협회와 ‘대구 소상공인 맞춤형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시와 KB금융그룹, 한국경제인협회가 상호 협력해 저출생 대응지원 정책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출산·양육 환경 조성하고 지원한다. 2022년 기준 중소기업 기본통계에 따르면 대구시에 32만 9천여 소상공인 업체(총 사업체수의 95.7%)가 있으며, 47만 명이 종사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소상공인들은 야간·휴일까지 장시간 근무하며 부부가 운영하거나 소수의 종업원을 두고 업체를 운영하고 있어 출산·양육으로 인한 공백 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일반 직장인들과는 달리 출산휴가, 육아휴직의 구분이 없어 임신·출산으로 생계 활동을 중단하는 경우도 있는 만큼, 앞으로 소상공인들도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환경에서 경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육아휴직 대체인력 활용, 자녀돌봄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협약기관은 각각 ▲대구시는 소상공인 출산·양육 지원사업 계획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2024 미디어 뉴테크 대전’이 11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양일간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등 동대구벤처밸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2024 미디어 뉴테크 대전’은 2023년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에 선정된 ‘대구 뉴테크 융합지원 창작플랫폼 구축 사업’의 성과를 발표하고, 지역 뉴테크 산업 활성화 및 지역기업의 투자유치방안 등을 모색하는 행사이다. 11월 1일 오후 2시 개막행사와 함께 기업 및 전공자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 모두가 인공지능, 가상융합, 블록체인 등 뉴테크를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경진대회, 세미나, 투자상담회, 전시부스, 체험행사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뉴테크 우수기술 및 미래인재 발굴을 위한 경진대회는 4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는 창업 아이디어 경연을, 대학생 및 청년은 뉴테크 융합 프로젝트를, 초·중·고 학생은 인공지능 모션 드로잉과 AI음악코딩 실력을 겨루게 된다. 뉴테크 세미나는 유튜브 채널(‘2024 미디어 뉴테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수성미래교육재단은 고산느티나무장학회가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산느티나무장학회는 고산초 동문들로 이루어진 장학회로,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성실히 생활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모교 후배들을 지원하기 위해 결성됐다. 지난해에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광석 회장은 “학교, 지역을 넘어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에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으고 있다”며 “학생들이 우리 고산초의 교목인 느티나무처럼 올곧고 건강한 인재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장학회에 감사드린다”며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 주관으로 지난 10월 19일 대구일중학교에서 개최된 '제7회 대구 북구 전국영어콘테스트 대회'에서 중등 영어골든벨 부문 대상수상자 권예준 학생(황금중 1)이 10월 29일 상금 전액(70만원)을 북구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권예준 학생 및 부모가 참석했으며,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권예준 학생은“북구에서 이런 전국 규모의 영어대회를 개최하는 것이 놀라웠고 대회에서 대상을 받을 수 있어 기뻤다. 상금은 당장 쓰면 잠깐 행복하고 말겠지만 지역을 위해 쓰이는 경험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이라며, “이번에 받은 상금은 북구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이나 지역사회 발전에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권예준 학생이 뛰어난 영어실력 만큼이나 훌륭한 마음으로 전하는 나눔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활동이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북구청의 후원사업인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재)금복장학재단은 지난 25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1천만원을 (재)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협의회가 수성아트피아에서 개최한‘제21회 통일로 가는 수성구민 화합한마당 행사’에서 이뤄졌다. 김동구 이사장은 “수성구의 우수한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충실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후원 활동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정성은 지역우수인재 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금복장학재단은 금복주 창사 50주년인 2007년에 설립돼 학술연구 활동, 청소년 선도 사업, 체육특기 학생 지원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