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28일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노사평화의 전당에서 민선8기 투자유치기업을 대상으로 ‘제5차 기업 애로해결 및 규제개혁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장,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본부, 달성군 등 유관기관과 보그워너DTC, 발레오오토모티브 코리아를 비롯한 7개 투자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광역시가 민선8기 들어 전국 최초로 설치한 원스톱기업투자센터가 창구가 되어 추진 중인 신속한 건축 인허가부터 적기 준공까지의 원스톱 행정지원에서 한발 더 나아가 막힘없는 환경 조성으로 투자기업의 조기 정착과 사후관리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숙사 증축 시 기존 허가받은 건물까지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보완 요구로 어려움이 있다는 ㈜구영테크 건의에 대해선 기존 구조체 변경의 제약과 현장 여건 등을 고려해 일부 완화 적용받을 수 있도록 했다. 내년 단계별 생산직 채용이 필요한 발레오오토모티브코리아㈜에 대해서는 산업단지별 전문상담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지난해 대비 492억 원을 증액한 1,675억 원을 투입해 총 37,626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일자리와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득수준, 활동역량, 경력 등을 고려하여 공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4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공공형 일자리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대상으로, 지역사회 환경개선, 노노케어, 스쿨존 교통봉사, 학교급식봉사, 청소년 선도봉사 등 지역사회 공익증진 활동에 참여해 평균 11개월간 월 30시간 활동에 29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65세 이상 은퇴자나 경력자 등이 대상이며 일부 사업은 60세 이상도 신청이 가능하다. 10개월간 월 60시간 활동에 많게는 76만 원을 지급받고, 보육·돌봄·청소년시설 지원, 취약계층 전문서비스 지원, 공공 전문서비스 지원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 일자리는 60세 이상 어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와 ㈜엘앤에프는 11월 27일 오후 2시 최근 공장동이준공된 ㈜엘앤에프 구지3공장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역대 최대 투자인 2조 5,50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엘앤에프는 지난 2000년 설립돼 2007년 NCM계 양극재 양산을 시작했고 2019년에 세계 최초로 니켈 비중 90%인 하이니켈 NCMA계 양극재 개발에 성공한 지역 대표기업이다. 현재는 코스닥 시총 5위의 대한민국 대표 이차전지 초격차(독점적 경쟁력) 기술 보유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엘앤에프는 대구국가산업단지 2단계 구역 내 558,909㎡(약 17만 평) 부지에 대규모 이차전지 소재 클러스터를 신규로 조성할 예정이다. ㈜엘앤에프, 대규모 투자 계기로 종합소재 기업으로 도약 이번 초대형 투자를 계기로 ㈜엘앤에프는 하이니켈 양극재 생산 전문기업에서 차세대 음극재와 LFP 양극재까지 양산하는 이차전지 종합소재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협약식에서 진행된 투자계획 발표에 따르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4일 온 가족이 함께 학습, 체험, 전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미래지향적 가족복합문화공간 '달서디지털체험센터(Dalseo Digital Center, DDC)'개소식을 개최했다. “달서디지털체험센터(Dalseo Digital Center, DDC)”는 ICT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디지털전환, 경쟁력 강화,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2023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달서구가 선정돼 조성해다. 지난해 7월 생활SOC시설(도서관, 돌봄, 복지관 등) 유휴공간에 디지털기술을 융합한 학습·놀이·참여형 공간조성으로 미래지향적 “가족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겠다는 내용으로 응모해 국비 24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30억원으로 해당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2월 “달서디지털체험센터(DDC)”조성을 위해 경북대 스타트업지원센터, 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의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총 사업비 12.5억 원으로 구축 완료했다. “달서디지털체험센터”는 LH사옥 1층 舊,도서관(681.3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과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는 지난 23일, ‘지역 교육 진흥 및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교육 발전 체제 구축 및 운영을 함께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지역 주민의 직업 및 진로교육 기획, 인프라 활용 및 자원 공유 등이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는 동구에 위치한 평생직업능력개발 대학 기관으로 인재양성과 직업능력향상, 다양한 전문 교육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좋은 시너지로 지역 교육발전에 미칠 긍정적 영향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명품교육도시 동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2일, GS건설과 고령자복지주택사업에 모듈러 기술 적용 검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남구는 관내 전체 인구의 26%에 달하는 65세 이상 고령자의 주거 안정과 복지를 위한 사업의 초석으로 2023년 6월 대명10동 일원에 부지를 매입하여 오는 2025년에 소규모 고령자복지주택을 시범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조재구 남구청장, GS건설 Prefab사업 그룹장 기노현 상무, 남경호 XiGEIST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본 사업에 앞서 고령자복지주택사업의 기본방향과 모듈러 건축 기술의 표준화 및 적용 등에 관한 기술 검토를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고령자복지주택사업의 모듈러 공법 적용에 있어서의 기술 검토 및 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보 공유 △남구 관내 복지사업의 지원 확대 협조 등을 약속했으며 기타 사업에 필요한 세부 사항은 실무협의를 통해 구체화할 예정이다. GS건설 기노현 상무는“이번 협약은 당사가 보유한 기술을 바탕으로 지자체와 협력해 사회복지를 실현한다는 데에 의미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11월 23일부터 11월 25일까지 부산벡스코(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2023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 참가해 ‘안전 으뜸! 혁신하는 대구!’를 주제로 최고의 혁신성과를 선보인다. 대구광역시는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시민을 위한 최고의 행정서비스임을 인지하고 ‘안전 으뜸! 혁신하는 대구!’를 주제로, 일상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사례인 ①전국 최초의 ‘소방안전지도’ ②K-스마트 119안전센터 ③승강장안전문 365 안전플랫폼 자체개발을 전시 부스 콘텐츠로 구성해 최고의 혁신성과를 선보인다. ‘소방안전지도’는 실제 각종 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소방안전 인프라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사용서비스로, 재난 상황으로부터 재산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기대할 수 있다. ‘K-스마트 119안전센터’는 소방차량 진출입 시 보행자 안전과 안전 출동을 위해 사고다발지점 경보, 보행자 안심존, 대원 안심존, 출동차량 안심존 등 ICT 활용 긴급 출동 스마트 시스템을 구현한 안전센터 시스템으로 신속한 현장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성군은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포대벼에 대해 일품과 해담 2개 품종 수매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11월 21일 현풍읍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4일간 총 437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 대금은 출하 농가의 수확기 자금 부담 등을 고려해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을 포대(40kg)당 3만 원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 완료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수확의 결실을 이뤄낸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올해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수매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달성군은 관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산물벼 건조 수수료, 공공비축미곡 건조 수수료 및 포대비, 벼 계약재배 농가 장려금을 전액 군비로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1일 두류3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르네상스 상권 홍보를 위해'두류젊코 청년 서포터즈'발대식을 개최했다. 달서구는 두류젊코 상권을 대구의 대표적인 젊음의 핫플레이스로 육성하기 위해 청년 20여명이 참여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청년 서포터즈는 다양한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르네상스 상권의 먹거리, 문화, 이벤트 등 생생한 소식을 2개월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날 청년 서포터즈는 위촉장 수여 및 선서를 통해 두류젊코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서포터즈 활동 지역인 두류젊음의 광장, 신내당시장 및 상점가, 두류먹거리타운, 두류1번가지하상가 일대는 지난해 11월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3년부터 5년간 총 사업비 80억원 규모의 문화공간 조성 및 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지하상가 무대 및 관람석 정비를 시작으로 미디어 랜드마크 등 감성적 경관 조명으로 빛거리를 조성하고, 테마 공간 및 아트빌리지 조성과 다양한 거리 공연 및 축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산격동 소재 산격연암상가번영회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주관 ‘골목상권 소상공인 ESG경영 실천활동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ESG경영이란 환경보호(Environment), 사회공헌(Social), 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로 법과 윤리를 준수하는 경영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산격연암상가번영회는 상권 내 ESG경영 실천활동에 필요한 사업화자금을 1,000만원 확보하게 됐다. 상가번영회는 일회용품 사업과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로 인해 악화되고 있는 골목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다회용품 사용 장려와 재활용품 수거활용을 위해 지역주민 대상 재활용품 수거교환사업, 업사이클링 제품만들기 체험, ESG 교육 및 인식 확산 홍보활동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공모선정 후 운영기관인 아울러사회적협동조합과 사업계획을 다듬은 상가번영회는 지난 11월 21일 대원유치원에서 업싸이클링 교육을 시작했고, 22일에는 산격초등학교에서 업싸이클링 제품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상가번영회는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