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대구 구·군 최초로 ‘팔공메아리 어린이 신문’을 창간하고, 오는 6월 4일부터 배부한다. ‘팔공메아리 어린이 신문’은 기존 ‘팔공메아리’와는 별도로 제작되며, 기획·편집·취재·기사 작성 등 신문 제작 전반에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신문이다. 동구는 어린이 신문 제작을 위해 지난 4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4명을 제1기 팔공메아리 어린이 기자단으로 위촉해 기획 및 회의, 현장 취재 등을 진행해 왔다. 연 4회 제작되는 팔공메아리 어린이 신문은 관내 33개 초등학교, 31개 지역 아동센터, 3개 도서관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창간호에는 어린이 기자단 포부, 도시철도 1호선 연장, 엄마·아빠와 나의 어린이날, 옻골마을, 초등생이 알아두면 좋은 과학상식, 나의 은행 방문 경험기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겼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팔공메아리 어린이 신문은 어린이들이 직접 취재하고, 만드는 어린이들만을 위한 신문이다. 앞으로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소식과 정보, 생각과 꿈을 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31일 오후 5시 30분,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5월 매마토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매마토 문화공연’은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문화원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리는 중구의 대표 문화행사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첫 무대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이번 공연의 부제는 ‘백 투 더 올드 팝’으로, 부모 세대가 즐겨 들었던 올드 팝 명곡들을 MZ세대에게 소개하며 세대 간 공감과 추억을 나누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DJ 김윤동과 공연팀 EG뮤지컬이 출연해 마이클 잭슨의 ‘Heal the World’, 아바(ABBA)의 ‘Dancing Queen’, 마돈나의 ‘Like a Virgin’, 비틀즈의 ‘Hey Jude’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올드 팝송 12곡을 새롭게 재해석해 선보인다. 공연에 앞서 경품 추첨과 레크리에이션도 함께 진행되어,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추억을 전달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음악을 매개로 세대가 어우러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전국적으로 차츰 더워지는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대구광역시 및 구·군이 폭염 대응에 적극 나선다. 올해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6월 날씨는 평년보다 대체로 높겠고, 7~8월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발표됐다.(5.23. 발표) 이에 대구시는 행정안전부와 발맞춰 선제적 폭염 대응을 위해 폭염 대책 기간을 앞당겨 운영, 폭염 기간의 조기화 및 장기화에 대비하고 있다. 먼저, 올해부터 ‘폭염 취약계층’이라는 용어 대신 ‘폭염 민감대상’으로 표현하기로 하고, 3대 취약 분야를 4대 민감대상 유형으로 세분화해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안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첫째, 노숙인·쪽방생활인을 대상으로 한 폭염대책으로 구·군 공무원, 노숙인종합지원센터 및 쪽방상담소 직원들로 구성된 노숙인, 쪽방주민 현장대응반을 운영해 노숙인 밀집지역을 2인 1조로 편성, 주기적으로 현장을 순찰한다. 또한, 얼음생수, 쿨토시, 마스크 등 냉방·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주 4회 도시락 및 보양식도 제공할 예정이다. 쪽방에 에어컨 추가 설치(10대)와 전기료를 지원하고, 지난해에 이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는 올해 새로 전입한 1인 가구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새출발 1인 가구 안전 웰컴 박스’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 복지 정보 안내에 적극 나섰다. 서구는 올해 연말까지, 관내로 전입한 1인 가구 약 1,000세대를 대상으로 일상 안전용품과 지역 맞춤 복지 정보를 담은 '안전 웰컴 박스'를 지원한다. 웰컴 박스에는 응급 의료함, 간이 소화기, 보조 잠금장치 등 안전 물품과 함께, 지역 복지시설과 제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이웃을 잇는 복지 지도’, ‘1인 가구 분야별 지원 정책 안내서’가 포함돼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서구가 제작한 복지 지도는 관내 100여 개의 공공·민간 복지기관을 분야별로 분류하고, 교육, 정부 행정기관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처의 위치를 시각화한 지도로,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접근성 개선에 중점을 두고 제작됐다. 지도에는 주요 민간복지시설 QR코드가 삽입돼 스마트폰으로도 관련 기관 정보를 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정책안내서에는 주거·일자리·건강·안전 등 분야별 복지 사업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5월 27일,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프로파일러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폴리스-틴(Teen)·키즈(Kids) 5기 회원을 포함한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경찰청 형사과 소속 과학수사대 현직 프로파일러가 강사로 참여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범죄심리학 기초 이론 소개, ▲범죄 분석 및 프로파일링 절차 설명, ▲실제 사례 기반 모의 분석 활동, ▲디지털 증거 수집 및 과학수사 장비 체험 등으로 구성돼 이론과 실습이 효과적으로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높은 몰입도와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단순한 특강에 그치지 않고, 학교의 진로교육 및 동아리 활동과 유기적으로 연계됐다. 학생들은 평소 수업이나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접했던 이론 지식을 바탕으로 직접 프로파일링 분석 실습에 참여하고, 현직 프로파일러의 피드백을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성찰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와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경찰청의 협력을 통해 학교 현장의 수요에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적 고립 및 소외가구를 대상으로 민ㆍ관이 협력하여 기부물품을 전달하는 ‘위로가 되는 Wee路(위로)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이달 27일 진행된 ‘위로가 되는 Wee路(위로)사업’에는 달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 위원 15명과 관내 복지시설 8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케이크, 화분, 치킨 상품권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아울러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주기 위한 복지상담도 함께 진행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특히,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는 말동무가 되어드려 단순 물품 전달을 넘어 정서적 위로와 유대감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사업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져, 더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위기가정을 위해 늘 헌신해주시는 분과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통합사례관리분과는 위기가정의 문제 해결을 위한 사례회의를 정기적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7일 2025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60명에게 '어르신 경로급식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어르신 경로급식 지원’ 사업은 2025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 캠페인에 기탁된 성금을 재원으로 하는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선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급식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김은식 위원장은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선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음식을 마련했다.” 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 위해 활발히 활동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 라고 말했다. 권남숙 동장은 “직접 만든 따뜻한 한 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선린종합사회복지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라며, “올해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5월 26일부터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4개소에서 인지선별검사결과 정상군에 속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뇌 88 기억 반짝 치매예방교실’2기를 운영한다. 치매예방교실은 주 1회, 8주차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사와 간호사가 경로당을 방문하여 △손가락 체조 및 치매예방체조 △두근두근 뇌 운동 워크북 △대근육 자극 대왕 윷놀이 △양말목 공예 티코스터 만들기 △누름꽃 거울만들기 등 인지강화 워크북 프로그램 및 다양한 인지강화 놀이활동과 건강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1기를 운영했으며 올해 11월까지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12개소 18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3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 경로당에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운영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프로그램 접근성과 참여율을 제고하여 일상 속 치매예방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 치매 발병 감소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김성찬 군(대구대 4학년)이 여성가족부 주관 ‘2025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 등에서 자발적으로 사회 문제 해결에 나서며 청소년들의 모범이 된 이들을 발굴·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김성찬 군은 탁월한 리더십과 정책 제안 능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그는 2024년 대구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 정책제안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청소년 정책에 적극 참여해왔으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또래 청소년의 참여를 이끄는 중심 역할을 해왔다. 김성찬 군은 수상 소감에서 “북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의 활동은 제게 많은 배움과 성장을 안겨주었고, 이번 수상은 함께해준 선생님들과 친구들의 몫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정책 제안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목소리를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장대윤 북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비롯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 보훈단체협의회에서는 5월 27일 노곡동 산불피해 저소득 주민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김한영 북구청 보훈단체협의회장은“국가를 위해 헌신했던 보훈단체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자 회원들과 한 마음으로 이번 성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기탁된 성금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 가구의 생계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노곡동 산불피해 이재민 중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