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포항 최초 3선 시장인 이강덕 포항시장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1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남은 임기 동안 포항을 지속가능한 세계 속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2014년 민선 6기 취임 당시 시민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고, 도약하는 포항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을 함께 해준 시민들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로 서두를 열었다. 취임 초기 철강산업 위기로 어려움을 겪었던 포항은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산업구조 혁신과 도시경쟁력 강화에 집중해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다져왔다. 시는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등 3대 첨단 신산업을 집중 육성해 산업 지형을 바꿔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국 최초로 이차전지·바이오·수소 3개 분야의 특화단지를 지정받았고, 기초지자체 중 최대 면적의 기회발전특구로 선정되며 첨단 신산업 중심도시로 발돋움했다. 또한 향후 분산에너지특구를 통해 청정암모니아 기반 수소엔진 발전을 추진, 지역 내 재생에너지를 공급하고 산업 전반에 RE100 확산을 유도해 글로벌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양군은 7월 2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 언론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해 언론관계자들과 민선8기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8기 영양군은 지속적인 지방교부세 감소에도 불구하고 국도비 공모사업을 통해 1,455억 원을 확보하고 재정안정화 기금 등 건전재정 기조를 유재해 18년 2,823억 원이던 예산을 25년 5,167억 원으로 2배가량 증액 편성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예산을 확충할 수 있었다. 풍력발전 기금을 22년 20.3억 원, 25년 26억 원으로 확대해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한 재원을 마련했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2.5조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 유치에 성공하고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한 추진협의회 창립, 청원문 제출 등 노력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 대선공약 반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홍고추 전국 최고가격 수매 △‘농산물품질관리원 영양분소’ 사무소 승격 건의 △ 농업인 보험료 등 안전 영농 지원 △석보 화매 논범용화 용수공급체계 구축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1,953명)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14,2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규제협력처(처장 이우상)는 6월 30일, 외동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50박스(1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한수원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외동읍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기탁된 라면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우상 한수원 규제협력처 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준호 외동읍장은 “매년 변함없이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한수원 규제협력처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정성과 관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에너지 경주(대표 이명호)와 에너지 정세(대표 봉민석)는 2025년 7월 1일(화) 북경주행정복지센터(센터장 황훈)를 방문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복숭아 150박스를 기탁했다. 안강읍 두류리에 위치한 ㈜에너지 경주와 에너지 정세는 산업 및 의료폐기물 등의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처리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과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복숭아 나눔을 실천했다. 이명호 ㈜에너지 경주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작은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수희 민원복지과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을 이어온 대표님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러한 따뜻한 손길이 안강읍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고령군은 잊혀진 고대국가 대가야의 문화유산에 대한 대국민적 향유기회를 확대하고자 국립대가야박물관 유치 및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국립대가야박물관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소속 국립중앙박물관의 지방박물관으로서 건립을 추진하며 현재 고령군의 중점사업으로 유치를 위한 관계부처와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고령군은 1,500년 전 대가야의 왕도로서 이를 증명하듯 다양한 문화유산이 분포하고 있으며, 특히 2023년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포함한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고, 2024년에는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경주, 부여, 공주, 익산에 이어 고령군이 5번째 고도에 지정되어 역사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가야사는 일반적으로 금관가야가 주도한 전기가야와 대가야가 주도한 후기가야로 구분되는데, 대가야는 지금의 경상북도 고령군을 중심으로 합천, 거창, 함양, 산청, 남원, 장수, 하동, 순천, 여수 등을 아우르는 고대국가로 발전했다는 것이 학계의 주장이다. 이에 영호남 일원의 대가야권역에서 확인되는 문물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고령군은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조성 중인 동고령IC 물류단지 내 입주기업 유치를 위해 국내 종합 물류 및 유통기업 65여 곳에 서한문과 입주 안내 홍보물을 발송했다. 현재 고령군에서 조성 중인 동고령IC 물류단지는 총 11만4천㎡ 규모로 2021년 물류단지계획 승인을 거쳐 2024년 착공됐으며, 오는 2025년 말에는 분양이 가능하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고령IC 물류단지는 중부내륙고속도로와 광주대구고속도로가 교차하는 고령JC 인근, 동고령IC 진출입로와 직접 연결된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 광역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대구광역시와 인접하고 경북 서남권과 영·호남 전역을 관통하는 물류 축의 중심지로서 안정적인 물류 수요가 보장된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서한문에는 동고령IC 물류단지의 뛰어난 산업 인프라 소개 및 입주기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등 우수한 투자 환경과 지원정책을 홍보하여 기업들의 관심과 투자를 독려하는 내용을 담았다. 고령군은 “동고령IC 물류단지는 단순한 물류단지를 넘어, 지방과 수도권을 연결하고 생산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장애인복지관 고령분관은 6월 27일, 본관 강당에서 장애인 이용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관 이용자의 학대 및 인권 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올바른 인권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의는 경북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가 진행했다. 경북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는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인권 침해 사례를 중심으로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의 공감과 관심을 이끌 내면서 교육을 진행했다. 고령분관은 “이번 인권교육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들이 자신의 권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존중받아야 할 존재로서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권 친화적인 복지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고령분관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인권교육과 더불어, 이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건강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고령지역자활센터는 7월 1일 13:00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장애인활동지원 제공인력 210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보수교육에 앞서‘대가야 고도지정’을 축하하는 의미의 영상시청과 함께 참석 내빈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념품은 대가야의 상징인 고분군의 형상이 담긴 나무판으로 제작됐다. 이날 행사는 고령지역자활센터 제공인력 130명과 경북행복재단, 성주지역자활센터 제공인력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활동지원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처치와 구조 그리고 장애인인식개선에 대한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고령군은“저소득 주민들의 일자리와 자립․자활에 앞장서는 고령지역자활센터와 장애인의 일상을 지원하는 장애인활동지원 종사자들이 있어 군민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하며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경북행복재단과 성주군지역자활센터가 함께 연계하여 지역복지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고령군은 1일'2025년 경상북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동성캐스탑 주식회사(대표 이상철)와 김은동 씨에게 경북도지사 표창패를 전달했다. 작년 처음 시행된 성실납세자 제도는 지방재정 기여도와 사회공헌도가 뚜렷하고 모범이 되는 납세자를 선정해 우대 및 지원함으로써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성실납세자는 경상북도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개인·법인 중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는 자로서, 최근 3년 이상 계속하여 연간 5건 이상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 전액 납부한 자 중에서 경상북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올해 선정된 동성캐스탑 주식회사는 건실한 향토 중소기업으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함과 더불어, 매출수익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며 사회적 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은동 씨는 우수한 품질의 전통 한식 기와 제작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도 무형문화재 제48호(고령 제와장)로 지정됐으며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하는 등 지역문화 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박경우 재무과장은“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고령군은 2025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7월 1일 ~ 8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14:00∼15:00) 노곡보건진료소 건강증진실에서 운영하고, 고혈압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7월 9일 ~ 8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14:00∼15:00) 월막보건진료소 건강증진실에서 운영한다. 자가관리 프로그램 목적은 기존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같은 질환을 가진 대상자들끼리 경험을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고혈압당뇨에 대한 이해를 돕고, 스스로 바람직하지 못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자 하는 것이다. 본 프로그램은 고혈압 환자 또는 그 가족을 소규모(12명)로 구성하여, 대상자들에게 사전사후 설문지, 각종 혈액검사(혈압혈당콜레스테롤) 및 인바디 검사, 올바른 가정 혈압혈당 측정법, 약물복용법, 합병증 관리, 운동 및 영양관리,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8차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고령군은“주민 스스로 만성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행동변화를 실천하여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