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중구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서 지적측량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전국 단위 경진대회로, 시도별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전국 17개 팀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측량 역량을 겨뤘다. 출전한 팀은 대구 중구청 민원토지과 박세홍, 은진영, 권현준 주무관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지난 4월 25일 열린 대구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대구광역시 대표 자격을 얻어 본선에 진출했다. 대회는 ▲측량 방법 및 절차 ▲성과 결정의 정확성 ▲신속성 ▲측량 장비 운용 능력 등을 기준으로,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종합 평가했으며, 대구광역시 중구는 전 항목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과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중구의 지적측량 기술력과 현장 실무 능력을 전국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정확도 높은 지적 서비스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공동생활공간 내 간접흡연으로 인한 유해환경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힐스테이트 대구역’(태평로28길 13)을 공동주택 금연 구역으로 지정했다. 공동주택 금연 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 세대의 2분의 1 이상 주민 동의를 받아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등 공용공간을 금연 구역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검토 후 이를 지정하게 된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전체 790세대 중 588세대(74.4%)가 금연 구역 지정을 동의해 금연아파로 지정됐다. 과태료 부과는 6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2025년 11월 1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지정된 금연 구역 내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중구보건소는 금연 아파트 조성을 위해 현판, 현수막, 안내 스티커를 지원하고, 금연 환경 정착을 위한 주기적인 지도·점검과 금연 클리닉 연계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공동주택은 다양한 주민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비흡연자와 흡연자가 서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구 새롭게 알기 현장학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구 내 신규 조성된 공공시설과 관광자원을 직접 둘러보며 직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부서 간 협업과 소통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총 100여 명의 직원들이 3일간 나뉘어 참여했으며, ▲청년창업클러스터 ▲건축자산통합관리센터 ▲대구읍성영상관 ▲아루스체험관 ▲대구형무소역사관 등 주요 시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프로그램 체험과 해설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구청장과의 직원 소통의 시간’에서는 류규하 중구청장이 각 사업의 추진 배경과 방향성을 직접 설명하며 현장 중심의 행정 철학과 구정 비전을 직원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우현하늘마당에서는 ‘골목에 남아 있는 근대역사 이야기’라는 주제로 골목문화 해설사의 미니특강이 진행되어 지역문화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도 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무관은 “현장을 직접 보고 들으면서 구의 사업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조직 전체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오는 20일부터 6월 15일까지 우주항공청 개청 1주년 및 제1회 우주항공의 날을 기념하여 천체사진전 ‘아름다운 밤하늘 및 천체’를 개최한다. 우주항공청 및 한국천문연구원과의 협력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천문학에 관한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하여 매년 열리는 천체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소개하는 전시다. 먼 우주의 신비한 모습을 담은 ‘심우주’ 분야, 지구의 풍경과 어우러진 우주의 모습을 담은 ‘지구와 우주’, 우리에게 친근한 태양계 천체의 모습을 담은 ‘태양계’ 분야의 사진 부문에서 수상한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 대표 수상작은 ‘NGC 7331과 외로운 은하들의 춤(송재훈, 대상)’, ‘봄날의 산책(이상희, 최우수상)’, ‘홍염을 향해 뛰어드는 불새(김규섭, 우수상)’이며, 이를 비롯한 수상작 29점이 전시된다. 관람객은 우리나라 곳곳에서 담아낸 실제 천체사진을 감상하며 별과 우주의 아름다움을 몸소 느끼고 우주의 신비로움에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이번 사진전은 우주항공청 개청 1주년을 맞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4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및 이해충돌방지법’을 주제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구청장을 포함한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공직사회의 청렴성과 윤리 의식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는 실제 사례와 퀴즈를 중심으로 한 참여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행위 금지 ▲사익추구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등으로 '공무원 행동강령'및'이해충돌방지법'의 핵심 조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남구는 앞으로도 공직자의 행동 기준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적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간부 공무원의 청렴한 인식과 윤리적 책임감이 조직 전체의 청렴 문화를 이끌어간다.”라며 “이번 교육이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5일 계명문화대학교 캠퍼스 내에서 ‘청년내일저축계좌’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위한 복지제도 안내에 나섰다. 이번 현장 홍보는 5월 2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신청 접수기간에 맞춰, 대학생 등 청년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만 19세~34세 이하의 근로 중인 저소득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와 지자체가 추가 적립을 지원해 3년간 최대 1,440만 원까지 자산 형성을 돕는 제도다. 달서구는 이날 캠퍼스 내에 현장 부스를 통해 참여 조건, 신청 절차, 예상 수령액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1:1 맞춤형 상담과 리플릿 배부로 청년들의 이해를 도왔다. 해당 제도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속한 근로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최종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달서구는 향후에도 청청년 취업, 주거,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5일 아동학대 대응의 최일선에 있는 대구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달서, 성서경찰서와 함께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학대예방경찰관 등이 참석해 각 기관의 예방사업 및 조기개입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심층 사례 점검과 피해 아동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달서구는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선도지역으로서,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되면 경찰과 즉시 현장에 동행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초기 대응을 실시하며 아동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있다. 이후 대구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피해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 및 치료 지원, 재학대 예방 교육, 긍정 양육 홍보 등 통합 사례관리를 수행한다. 대구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피해 아동의 심리적 회복과 위기가정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그리고 재학대 방지를 위해서는 지자체와 경찰 간의 유기적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더욱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저출생 인식변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 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중앙부처를 비롯해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며, 인식 개선과 사회적 연대를 도모하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정부의 결혼·출산 장려 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인구문제 해결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다자녀를 둔 공무직 노동자의 정년 이후 재고용 제도를 도입, 고령층 고용 확대와 다자녀가구 우대 정책을 동시에 실현했다. 또한, 노사 공동 저출산 TF를 구성·운영,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유연근무제 활성화, 육아휴직에 대한 조직문화 개선 등 가족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역 보육환경 개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교육·보육 인프라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14일 대구동부경찰서와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교통사고 예방 및 지역 주민 안전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협약식에서 700만 원 상당의 간이소화기를 대구동부경찰서 측에 기증했다. 해당 간이소화기는 차량 화재 발생 시 초동 진화에 사용할 수 있도록 운전자들에게 제공된다. 대구동부경찰서와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3월에 반야월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공동 실시한 바 있다. 본 협약을 통해 그간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보다 체계적인 협력 체계를 지속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힘쓸 계획이다. 양 기관은 향후 화재예방, 재난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여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안전문화 조성에 적극 기여할 예정이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교통사고로 인한 차량 화재 발생 시 초동진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간단히 사용할 수 있는 간이소화기를 통해 재산 및 인명피해를 줄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14일 오후 4시,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원 홍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공직자의 언론 대응력과 소통 역량을 강화해 구정 정책과 성과를 주민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김재현 한국일보 기자가 맡아, 보도자료 작성 기초부터 기사화 가능성을 높이는 작성 요령, 오보·부정 보도 발생 시 대응법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언론 보도 사례를 바탕으로 한 설명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홍보 전문가로 성장해, 구민과 더욱 활발히 소통하는 열린 서구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구청은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홍보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홍보 감수성과 실무 역량을 높이고, 효과적이고 적시성 있는 보도자료로 구민과 함께하는 공감 행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