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지난 2월 대구경북 상장법인 119사 가운데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익THK, 코스닥 시장은 한국비엔씨의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지난 2월 유가증권시장의 주가 상승률 상위 5개 종목은 삼익THK, TCC스틸, 에코프로머티, 포스코퓨처엠, 세원정공 순으로 조사됐다. 삼익THK는 1월말 1만330원에서 2월말 1만4천920원으로 4590원 44.43% 상승해 가장 높은 주가 상승률을 보였다. TCC스틸은 1월말 5만원에서 2월말 6만7700원으로 1만7700원 35.40% 상승했으며 에코프로머티는 14만9400원에서 19만3100원으로 4만3700원 29.25% 상승했다. 포스코퓨처엠은 1월말 25만3500원에서 2월말 31만7000원으로 6만3500원 25.05% 상승했고 세원정공은 7550원에서 8950원으로 1400원 18.54% 상승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한국비엔씨가 1월말 3795원에서 2월말 4745원으로 950원 25.03% 상승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어 한국컴퓨터가 1월말 5650원에서 2월말 6880원으로 1230원 21.77%, 에코플라스틱이 4465원에서 5420원으로 955원 21.39% 상승했디. 톱텍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3월 7일 오전 11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포커스H&S(대표 김대중), SK쉴더스㈜(대표 홍원표)와 수성알파시티 내 ‘AI 연구센터’ 신설을 위한 투자 및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포커스H&S는 AI기반 물리보안·관제 솔루션을 연구·개발하는 수도권 소재 코스닥 상장사로 지난 2012년 설립된 이래 업계 최고 수준의 성장을 실현하고 있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체 직원 중 약 40%를 연구개발 인력으로 보유한 연구 중심 기업인 ㈜포커스H&S는 글로벌 AI 물리보안 플랫폼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수성알파시티 내 2,112㎡(640평) 부지에 향후 대규모 투자를 통해 모빌리티 및 스마트 팩토리 부문 AI 안전 솔루션 연구센터를 대구에 새롭게 건립하고 지역 인재를 채용해 SK쉴더스㈜와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대중 ㈜포커스H&S 대표이사는 “모빌리티 및 스마트 팩토리 부문 AI 안전 솔루션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던 중 동남부권 고객사와 인접해 있고, ABB 분야 우수한 인재가 밀집한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의 관련 산업 성장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8일, 복지위기가구 발굴 강화를 위해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구시회 동구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동구지부 회원들은 관내 인적 안전망인 새론희망발굴단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아파트 관리비 체납 등 생활고가 우려되는 위기가구를 현장에서 발굴하여 동 행정복지센터 제보‧홍보 등 위기가구 발생 예방에 앞장서게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뿐 아니라 고독사 및 고립가구 증가가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여 선제적으로 고독사 위험군 등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 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23일 ㈜hy태평로점과 ‘함께 두드림(Dream) 안부확인’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함께 두드림(Dream) 안부확인’사업은 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신규 특화사업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hy태평로점 프레시 매니저가 주 2회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음료 배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즉시 연락하여 고독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배성엽 대표는 “프레시 매니저분들과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께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외로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안부를 살피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권남숙, 김영희 공동위원장은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많아 혼자 지내시는 분들의 건강도 챙기고 안부도 챙길 수 있어서 마음이 놓이고 이런 분들을 더 면밀히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안전 관계망을 구축하고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난해부터 기초 지자체 최초로 기술이전료 지원 및 이전기술 사업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지역 기업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 사업을 추가하여 종합지원한다. 먼저, 기술이전 및 이전기술 사업화 사업은 대학·연구기관 등의 우수기술을 발굴하여 기술이전을 지원하고, 이전기술에 대한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통해 사업화 성공률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본점 및 사업장이 달성군인 중소기업으로 기술이전 지원은 공고일 이후 기술이전을 완료한 기업이며, 이전기술 사업화 지원은 공고일 기준 최근 2년 이내에 기술이전을 완료한 기업이나 향후 2개월 이내에 기술이전이 예정인 기업으로 3월 26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기술이전료는 지난해에 최대 650만 원까지 지원하던 것을 1,000만 원으로 인상했으며, 맞춤형 사업화 지원은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인증 및 특허 지원, 디자인, 컨설팅 등 기업이 원하는 분야에 최대 3,0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그리고, 올해부터 추가로 지원되는 기술개발 사업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1일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60억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협약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은행 월성동지점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60억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달서구는 지난해보다 1억원을 추가한 6억원(상하반기 각 3억원)을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출연금의 10배인 60억원에 대해 대구신용보증재단의 전액보증으로 대구은행 월성동지짐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안정자금을 융자해 주도록 한다. 특례보증 지원 대상은 달서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신용등급 1~7등급의 소상공인으로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신청을 할 수 있다. 달서구에서는 2년간 대출이자 중 2%를 지원한다. 상환방법은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또는 일시 상환 중 선택 가능하고, 대출금리는 상환방식에 따라 CD금리(91일물)+1.9~2.2% 이내의 고정가산금리이다. 한편, 2020년부터 시행된 달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은 현재까지 총 592개 업체에 120억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21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류규하 중구청장, 이차형 ㈜KT서대구지사장, 최성진 ㈜KT중대구지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정보통신 분야 후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KT는 아동의 학습향상에 필요한 물품 후원과 가계통신비가 절감될 수 있도록 통신비 종합 컨설팅 및 효율적인 통신 사용법 안내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중구청 드림스타트에서는 대상 아동을 선정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구에 정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KT와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지속적으로 유지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기업의 내수, 수출, 자금, 인력 등 애로 해결을 위해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 주최하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포함한 스타트업 육성기관과 지역 대학·교육청 등 인력양성기관이 신규로 참여함에 따라 양적·질적으로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엑스코 서관 3층 전체를 활용해 진행될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수출상담회 ▲스타트업 투자설명회 ▲유망기업 면접·채용 ▲애로상담 ▲지원시책 종합설명회 등 6개 기업지원 프로그램에는 대·중견기업, 국내외 바이어 등 수요기업을 비롯해 지역 중소기업 등 역대 최고 규모인 700여 개사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 기간 동안 지역업체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국내외 판로개척을 돕고자 우수한 제품·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국의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및 해외 바이어, 전문무역상사와 심층적인 1:1 상담을 제공하는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와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 유망 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열린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대구·울산 지역간담회를 통해 사업의 조기 정착과 성과 창출을 위한 박차를 가했다.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와 지방정부가 협업을 통해 기획한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는 지역중소기업을 육성하는 대표적인 정책으로 올해 야심 차게 출범했다. 사업공고와 함께 사업을 시작하는 초기에 중소벤처기업부, 대구광역시와 울산광역시는 2월 20일(화) 간담회를 개최해 ‘레전드 50+’ 추진현황 점검과 지방·중앙정부 간 협업 및 프로젝트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프로젝트로 ‘ABB융합 로봇SI 제조혁신’을 주제로 로봇SI 산업 생태계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제조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을 촉진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중기부의 혁신 바우처, 스마트 공장, 중소기업 정책자금(융자), 수출 바우처 등의 핵심 정책수단과 시제품 제작, 애로기술 지원 등 지역 주력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로봇 SI 기업 및 제조기업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 사업은 ’24년부터 ’26년까지(3년간) 총 327억 원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2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2025년 국비 전략 보고회 및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의 ’25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8조 4천억 원으로,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과 정부 지출 증가율을 감안해 올해 확보액인 8조 1,587억 원에서 2,400억 원 증액한 금액으로 정했으며, 복지사업과 교부세를 제외한 투자사업의 목표액도 올해 확보액 4조 751억 원에서 1,200억 원 증액한 4조 2,000억 원으로 정했다. 2월 16일까지 집계한 투자사업 기준 대구광역시의 내년도 국비 신청액은 4조 4천억 원으로 신청 대비 반영률을 감안했을 때 3천억 원 이상의 추가사업 발굴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대구광역시는 설명했다. 이날 국비 전략 보고회에서는 신청 목표액 달성을 위해 부서별로 전년 대비 신청액의 5% 이상 증액 신청을 목표로 잡고 신규사업 추가 발굴과 ▲TK신공항 건설(총 2조 5,768억 원) ▲달빛철도 건설사업(총 4조 5,158억 원) 같은 대규모 국책사업의 국비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