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엑스코 동관에서 열리는 영·호남권 최대 뷰티박람회인 ‘2025 제12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12회째를 맞는 대구국제뷰티엑스포는 화장품, 헤어, 네일, 에스테틱, 뷰티디바이스, 맨즈스타일링 제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가해 제품을 홍보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자리다. 총 130개사 200부스 규모로 오는 4월 중순까지 국내외 뷰티기업의 신청을 받는다. 수출상담회는 지난해 15개국 32개사가 참가해 계약추진액 938만 불의 실적을 올려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참가기업이 원하는 국가의 바이어를 우선 선정하고 1:1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보다 심도 있는 상담을 5월 15일, 16일 이틀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CJ ENM, 롯데·현대 홈쇼핑, 쿠팡, 11번가 등 주요 소셜커머스 기업 총 20개사 유통 바이어들로 구성된 구매상담회도 5월 17일에 진행한다. 특히, 박람회장 내에서는 미용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이면도로·골목길·인도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구간의 제설강화 방안 등을 모색하고, 2월 12일에 예정된 강설에 대비하기 위해, 2월 11일오후 4시 시와 구·군 및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지난 2월 7일 강설 시, 2월 6일 23시부터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주요 도로 취약구간에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는 등의 대비를 했다. 그러나 이날 소방본부 출동 내역 등에 따르면 시민 불편은 주로 이면도로와 인도에서 차량 및 보행자 미끄럼 사고 형태로 다수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7일 강설에 따른 제설 미비점 등을 짚어보고 관련 제설 대책 보강 방안을 모색했다. 경사진 도로와 통행량이 많은 이면도로를 취약구간으로 지정해 통장(1,517여 명) 및 자율방재단(2,637명)과 함께 읍·면·동 직원을 취약구간 담당자로 지정하여 책임 제설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소형 제설장비를 확충하고,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쓸기 시민참여 유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강설이 잦은 타 시·도의 제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 간 화합을 다지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윷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참여한 지역 주민 100여 명은 팀을 이뤄 진행한 윷놀이 게임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벌어진 대전의 모초등학교 발생한 사건에 대해 유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며, 긴급간부회의를 소집하여 정규수업 후 교육활동에 대한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해 11일 발표했다. 우선 정규수업 후 운영하는 늘봄 프로그램(돌봄, 방과후, 맞춤형)에 대해서는 시작과 동시에 학생 출결 상황을 파악하고 프로그램 간 학생 인수・인계를 강화하여 지각・결석이 있는 경우 학부모, 담임교사 연락 등을 통해 학생 소재를 철저히 확인한다.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한다. 사전에 학부모로부터 귀가 동의서를 받아 학부모가 희망한 동행자에게 학생을 인계하며, 학부모가 자녀의 하교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안심알리미서비스와 자체 개발한 초등돌봄교실 학생관리시스템 등을 통해 학부모 문자로 안내한다. 학교 교직원 퇴근시간(16시 30분) 이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력 배치를 강화한다. 대구는 18시까지 늘봄전담사와 늘봄실무사가 상시 근무하고 있으며, 학교별로 초단시간전담사나 자원봉사자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저녁늘봄의 경우 기존에도 전담사와 자원봉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불스포츠클럽(회장 류성진)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 체육회가 후원하는 2025년 지정스포츠클럽 ‘전문선수반육성지원사업’과 ‘특화프로그램’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정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됐으며, 사업계획(20점), 사업내용(60점), 예산수립(20점)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수육성지원사업 2개 종목, 특화프로그램 2개 유형(지역특화형, 기타유형)에 선정되어 국비 1억 6천만원을 확보했다. 선수반육성지원사업에는 탁구, 농구 종목으로 선정됐으며, 특화프로 그램에는 축구, 야구 종목으로 운영되며, 유소년 생활체육대회 개최, 수준별 강습프로그램 운영 및 우수선수 꿈나무 발굴·육성 등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대불스포츠클럽 류성진 회장은“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의 전문선수 육성지원, 생활체육 취약계층 지원강화와 학교스포츠클럽과 지정스포츠클럽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청으로부터 대불스포츠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하는 대불스포츠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북구청소년회관이 지역대표 진로진학전문기관 대구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 ㈜미래인재교육원(대표이사 김미숙)과 2월 11일 북구 청소년의 진로·진학 지원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8년 예정된 대학입시제도 개편에 발맞춰, 지역 청소년이 급변하는 진로·진학 제도 및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 노하우와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각 기관은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및 진학 관련 정보 제공, 프로그램 홍보 협조,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여,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진로·진학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는 만큼, 그에 따른 부담과 스트레스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는 2025년도 위기학생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Wee센터 담당자 협의회를 2월 11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1부 2025년도 남부Wee센터 주요 사업 방향 및 Wee프로젝트 개편 방안 공유, ▲2부 세부 사업 운영 방안 협의로 진행된다. 협의회를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사전에 예방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남부Wee센터는 2025년부터 학교 현장 맞춤형 지원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찾아가는 학교지원(개인상담, 심리교육·집단상담, 심리검사 및 해석 상담), ▲학부모 지원(주제별 양육코칭, 릴레이 양육코칭을 통한 가족기능 회복), ▲교사 지원(찾아가는 교사 연수, Wee클래스 운영 컨설팅)이 진행된다. 류호 교육장은 “남부Wee센터가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생 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교사들을 적극 지원하여, 학교 현장의 안정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2월 11일 오후 2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25대구마라톤대회 최종 점검보고회’를 열고, 오는 2월 23일 개최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를 세계적 수준의 대회로 운영하기 위한 각 분야별 최종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세계육상연맹(WA)인증 3년 연속 골드라벨 대회로 선정된 ‘2025대구마라톤대회’에는 4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경기종목은 엘리트풀, 마스터즈 풀, 하프, 10km 및 건강달리기 5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금일 최종 점검보고회는 관련 부서 실·국·본부장 및 대구경찰청 담당과장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 안전대책 및 대회 운영 등 각 분야별 최종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미비점은 보완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에서 발견한 미비점은 즉시 개선하고, 2월 13일 예정된 집결지와 마라톤코스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제로, 참가자 불만 제로, 시민불편 제로 및 대회신기록 경신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 최고의 우승상금을 놓고 최정상급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와 경북대학교 혁신신약학과가 지난 5일 제약바이오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 신희철 센터장과 경북대학교 혁신신약학과 민상현 학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약분야 공동연구·개발 ▲논문·학술활동 등 연구교류 활성화 ▲전문인력 양성 등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최근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신약개발, 디지털 치료제 등 제약바이오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인력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국내 유일의 합성의약품 GMP 인증 공공기관으로, 전국 19개 약학대학에 제약산업 실무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등 학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경북대학교는 첨단바이오산업을 대한민국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정책 기조에 발맞춰 작년 4월 혁신신약학과를 신설했다. 학과 출범 이후 신약개발, 의약품 인허가·생산 등 제약바이오산업 전 과정에 걸쳐 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예술인파견지원 –예술로’ 지역사업 공모에 6년 연속 선정됐다. 공모 사업에 지원한 11개 광역문화재단 중 최대 규모다. ‘예술인 파견지원-예술로’ 사업은 지역 예술인과 기업·기관을 매칭해 예술과 지역사회가 상호 간의 적극 복지를 구현하며 협력으로 성과를 이뤄내는 구조로 확장된 파트너십을 통한 예술인의 직업 안정화와 예술적·사회적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참여 공모로 선정된 예술인과 기업·기관이 한 팀이 되어 예술인의 시각으로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발굴해 기업·기관의 이슈를 해소한다. 문예진흥원은 재작년에 처음 시행한 전국 단위 ‘예술로’ 지역사업 주관처 평가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2023년 문체부장관상(1위) 수상으로 2024년 전국 최대 규모 사업비를 받은 데 이어 2025년 올해에도 2024년 기관장상(2위) 수상 혜택으로 전국 최대 규모 사업비를 받는다. 공모 선정 금액은 최대 규모인 3억 4천8백만 원으로 올 한 해 10개 지역 기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