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의회는 2월 14일부터 26일까지 13일간 제317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 군정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받고, 제‧개정 조례안 12건, 동의안 3건, 기타 안건 2건 등 총 17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주요 조례안으로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임산부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서도원 의원), ▲대구광역시 달성군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안(박주용 의원), ▲대구광역시 달성군 아동보호 구역 운영 조례안(이연숙 의원) ▲대구광역시 달성군 청소년 육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최재규 의원), ▲대구광역시 달성군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곽동환 의원), ▲대구광역시 달성군 이스포츠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신동윤 의원), ▲대구광역시 달성군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한 공사장 관리 조례안(박영동 의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임시회 첫날인 14일에는 5건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발언 내용으로는 ▲달성군 편입 30주년(김보경 부의장), ▲지역 경로당의 발전과 변화 방안(박주용 의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활용 방안(서도원 의원), ▲공동주택 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 읍내동 새마을부녀회는 2월 12일 대구 청소년자립생활관을 방문하여 반찬 20인분을 기탁했다. 읍내동 소재 대구청소년자립생활관은 보호자 없이 소년원을 나왔거나 보호관찰 중인 청소년, 가출 등으로 위기에 처한 아이들을 돌보는 공공시설로 학업연계, 취업활동지원 등 청소년의 사회 정착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박현애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들은 생활관을 방문하여 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입소 청소년들에게 새해를 맞아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현애 회장은“미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2023년 11월 대구청소년자립생활관 리모델링 개소식 이래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수시로 반찬 봉사 등 입소 청소년들을 격려 및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5년 9월 대구 북구 금호사수지구 내 금호파크골프장에서 개최 예정인 전국파크골프대회의 이름을 공모한다. 금호동 609-19번지 일원, 36홀 규모로 금년 5월에 신규 조성되는 금호파크골프장 개장을 기념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파크골프 저변 확대의 계기로 삼고자 전국파크골프대회 개최를 기획하고 있다. 대회 개최에 앞서 대표성 있는 명칭 제정을 위해 2월 13일부터 2월 19일까지 7일간 북구청 홈페이지 내 토크북구를 통해 공모를 진행하며 심사를 통해 2월 26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자 포함 제안자 10인에게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북구청은 이번 공모가 북구에서 처음 전국 규모의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신규 조성하는 금호파크골프장의 인지도를 높이고 대회 목적과 일치하는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명칭이 선정되길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달서구1)이 제314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교육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3일 교육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기존 조례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었으나,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성범죄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교직원까지 피해 대상이 확대되면서 현행 조례의 정비가 필요하게 됐다. 이번 개정안은 허위 합성물 범죄를 포함하여 디지털 성범죄의 범위를 넓히고, 피해자의 범위도 학생에서 교직원까지 확대했다. 이는 학교 내 디지털 성범죄의 피해자가 학생에 국한되지 않고 교직원에게도 발생할 수 있음을 인식한 조치이다. 또한, 개정안에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학교와 교육청 차원에서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모든 교직원에게 예방 교육을 하고,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을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피해자 보호·지원 사업도 명확하게 규정하여 피해자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고 전문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의회 손한국 의원(달성군3)이 제314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교육청 경제ㆍ금융교육 활성화 조례안'이 13일 교육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교육감이 경제ㆍ금융교육 시행계획을 매년 의무적으로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교육자료를 마련해 학교에 보급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선도학교를 지정ㆍ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등 체계적인 경제ㆍ금융교육을 위한 실효성 있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경제ㆍ금융교육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필요한 경우에는 관련 법인이나 단체 등에 사무를 위탁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손한국 의원은 “최근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청소년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보이스피싱, 불법 사채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금융사기 또한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학생 때부터 체계적인 경제ㆍ금융교육의 기회가 제공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의원은 덧붙여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학교에서 경제ㆍ금융교육이 보다 체계적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의회 황순자 의원(달서구3)은 제314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위기 임신 및 보호 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사유 등으로 인하여 출산 및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과 그 자녀인 아동에 대한 양질의 양육 환경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실질적인 지원체계 구축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구체적으로는 △위기 임산부의 출산 및 그 자녀인 아동의 안전한 양육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 △지역 상담기관 지정 △보호 출산 신청 등 위기 임신 및 보호 출산 지원을 위한 실효성 있는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다. 황 의원은 “다양한 이유로 출산 및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임산부와 그 자녀를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본 조례안을 제안하게 됐다”며, “본 조례안의 제정으로 위기 임산부와 그 자녀에 대한 사각지대 없는 탄탄한 보호 체계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의회 김태우 의원(수성구5)이 「자동차 소음관리 계획」 등 대구시의 체계적 자동차 소음관리 체계 구축과 「자동차 소음관리 지역」 지정을 통한 선제적 관리 제도 도입을 위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자동차 소음관리 조례안'이 2월 13일 제314회 임시회 경제환경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했다. 김태우 의원은 “소음기 및 소음 덮개 제거, 경음기 추가부착 등 자동차 및 이륜차 불법 개조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배달 수요 급증으로 이륜차 소음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하고, “특히, 이러한 소음 문제는 주거 밀집 지역과 학교 주변 등 시민들이 소음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할 지역에서 더욱 두드러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며 조례제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시민의 일상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자동차 소음의 관리를 통해 시민의 조용하고 평온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이번 조례안을 발의한 목적을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국 최초로 불법 개조 자동차 및 이륜차 소음 등을 포괄하여 소음관리 제도를 마련한 부분이 매우 의미가 크며, 대구시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의회 하중환 의원(달성군1)은 제314회 임시회에서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대구광역시 체육시설 관리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하중환 의원은 ”지역 체육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대상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선수 훈련에 드는 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역 체육단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체육시설 이용을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현행 조례에 따르면 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훈련 시, 체육시설 사용료의 80퍼센트 범위내에서만 감경이 가능하여 선수들이 사용료의 일부를 부담해야 하고, 지역 체육단체를 대상으로 한 감면 규정이 미비하여 체육시설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이번 조례안에는 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훈련 시, 사용료를 전액 면제할 수 있도록 하고, 스포츠클럽 및 시 체육회 등 지역 체육단체도 사용료 일부를 감경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더불어, 지난 13일 조례안을 심사한 문화복지위원회는 시 대표팀 훈련과 시 체육회에 등록된 전문체육 선수들의 훈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남부도서관은 2월 14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중국문화 학습동아리’회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에서는 학생과 지역 주민이 중국어와 중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글로벌 시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3개의‘중국문화 학습동아리’를 3월부터 각각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중국문화 탐험대는 초등학교 1 부터 3학년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중국문화와 언어를 체험하는 동아리로, 오는 3월 8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13:00 부터 14:30)에 운영된다. 중국어 회화반은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중국어 실용 회화 능력 향상과 중국문화 및 역사 이해를 위한 동아리로, 오는 3월 4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10:00 부터 12:00)에 운영된다. 중국 인문고전반은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중국 역사와 인문고전을 함께 배울 수 있는 동아리로, 오는 3월 7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10:00 부터 12:00)에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2월 12일, ‘늘봄학교 지원청 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돌봄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늘봄학교 교감 및 담당자, 남구청·달서구청 관계자,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 남부늘봄지원센터단이 참석해 학교와 지자체, 돌봄기관 간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 늘봄학교 운영 성과 및 2025년 계획, ▲남구 꿈자람마을학교 등 돌봄 연계사업, ▲달서구 늘봄마을 전문강사 양성 및 세계시민교육 강사파견 프로그램, ▲대구형 방과후 틈새돌봄사업 및 지역아동센터 운영 현황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학교 밖 늘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프로그램·공간·인력 활용 방안을 검토하고, 학부모 대상 홍보 전략과 기관 간 상시 소통 체계 구축, 학생 안전관리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협의했다. 류호 교육장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따뜻한 늘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학교-교육청-지자체 간 협의체를 통해 늘봄학교와 지역 돌봄체계의 내실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