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1일 구청 5층 상황실에서 취약계층 비대면 진료 인프라 구축을 위해 솔닥(주), (사)동서화합미래연합회, 의료기관, 약국, 노인장기요양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비대면 진료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 했다. 협약체결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고 의료돌봄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는 달서구, 솔닥(주), (사)동서화합미래연합회, 의료기관 8개소, 약국 14개소, 주·야간보호센터 25개소가 참여했다. 비대면 진료 시스템 구축으로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거동이 불편한 65세이상 어르신이 주·야간보호센터에서 간호인력의 도움을 받아 의사와 영상으로 진료 상담 및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진료 후 약국을 지정하면 처방전이 전송되며, 조제된 약을 센터에서 수령 할 수 있다. 달서구는 3월말까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솔닥(주)에서 전산 플랫폼 및 전자기기 제공, 처방약 퀵배송비 지원 등을 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취약계층 비대면 진료 인프라 구축 사업을 통하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이 지난 3월 22일 제311회 임시회 본회의 원안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2024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 규모는 당초 예산보다 929억 원이 늘어난 9,657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9,610억 원, 특별회계 47억 원이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은 아이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도시 조성” 등 군민이 빛나는 달성의 발판을 다지기 위한 정책 추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관광기반 확충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밀착형 SOC 사업으로 △화원 공공복합청사 리뉴얼 사업 11억 원 △다사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15억 원 △다사 환승주차장 및 다목적체육관 건립 7억 원 △논공읍 출장소 공공복합청사 건립 11억 원 △논공읍민 복지회관 건립 3억 원 △가창 주민종합복지회관 건립 3억 원 △달성 중부권 복합문화센터 건립 121억 원 △구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53억 원 △테크노폴리스 생활체육광장 잔여부지 조성 8억 원 △옥포 강변 파크골프장 조성 5억 원 △세천늪 테마정원 시설 확충 공사 10억 원 △마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청은 계명대학교와 지역혁신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혁신 창업 활성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공공형 창업지원 인프라 조성과 지역 청년의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창업지원 시설은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동산관(1·4·5층) 유휴공간에 코워킹스페이스, 창업보육실, 장비실, 실습실 등을 중심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총 26.5억원(국비 15억원, 구비 6.5억원, 지방소멸대응기금 5억원)으로 시설 조성과 전문인력 양성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문화·예술·콘텐츠 영역을 아우르는 3차원 디지털 기술 분야 청년 창업가와 전문인력을 배출하여 지역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계명대학교 신일희 총장은“지역과 대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모델을 창업을 통해 제시하고, 향후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공공 창업지원 시설 조성을 통해 남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융복합 인재
나주영 제일테크노스 대표이사가 차기 제25대 포항상의 회장으로 추대될 것으로 보인다. 포항상의는 오는 28일 임시의원 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4명, 감사 2명, 상임의원 20명을 선출할 계획이다. 현재까지는 차기 포항상의 회장에 출마의사를 표명한 상공인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오는 28일 임시의원 총회에서 나주영 대표이사의 추대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포항상의는 지난 22대 회장 선거부터 상공의원의 합의 추대를 통해 회장을 선출해 왔다. 회장 선거를 통해 빚어지는 회원 간의 갈등과 분열을 최소화하고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어려운 상황에 지역 상공인들의 화합을 위해합의추대가 맞다는 여론에서다. 현재 포항상의 부회장은 에스아이건설 강제호 대표이사와 대동 이용동 대표, 케이알티 조규용 대표 등 3명이지만 이들은 회장 출마를 고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나주영 대표를 추대하지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나주영 대표는포항철강관리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포항시체육회장과 법무부 범죄예방 포항지역협의회장 등을 맡고 있다. 지역사회에서는 모범 기업인으로 신망을 받고 있으며 지역 기관단체장과의 원활한 유대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3월 20일 오전 10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공항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교통공사, 경상북도개발공사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대구시와 5대 공공기관은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사업이자, 역대 최대 규모의 기부 대 양여사업인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세부적으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계획 수립과 민간참여자 선정, 신속하고 원만한 사업 여건 개선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SPC(특수목적법인)에 대한 출자, 구성원의 역할과 의무 등 구체적인 사항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시는 대규모 사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공공기관과 지역 현안에 밝은 지방공기업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TK신공항 SPC 구성을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한 만큼, 이번 협약을 추진동력으로 올해 상반기 내에 공공‧민간이 참여하는 SPC(특수목적법인) 구성을 완료하는 데 총력을 다해 나갈 방침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3월 19일 오전 11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엘비스(창업자 이진형)와 수성알파시티 내에 ‘AI 기반 뇌질환 치료 연구센터’ 신설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엘비스는 한인 여성 최초로 미국 스탠퍼드대 종신교수로 임용된 이진형 창업자가 2013년 미국 실리콘밸리(팔로알토)에 설립한 인공지능 기반 뇌질환 솔루션을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뇌 회로를 분석해 치매·뇌전증 등 각종 뇌 질환을 진단하고 최적의 치료법을 제안하는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 소프트웨어 ‘뉴로매치(NeuroMatch)’를 개발해 작년 미국 식약처(FDA) 및 국내 식약처에서 승인을 받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기반 치료 방식은 뇌질환 치료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엘비스는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수성알파시티 내 870㎡(263평) 부지에 175억 원을 투자해 ‘AI 기반 뇌질환 치료 연구센터’를 새롭게 건립하고 지역 인재를 채용해 뇌전증과 수면질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4일부터 15일 양일간 선제적 공모사업 대응을 통한 국비 확보를 위해 ‘2024년 공모과제 개발연구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정부 예산안 분석을 통해 정부 정책방향 및 주요 공모사업의 동향을 파악하고, 담당 공무원의 정책기획 능력 및 공모사업 추진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정부예산 및 부처별 주요 공모사업, 동구청 공모사업 대응 현황 분석 등을 바탕으로 향후 동구에서 추진할 수 있는 중점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동구청은 앞서 지난해 공모사업에 도전해 44건의 사업, 약 147억원의 국시비 확보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번 워크숍을 바탕으로 지난해 이상의 성과를 목표로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도전하여 국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2024년 중앙정부의 건전재정 운용 기조와 세수부족으로 그 어느 해보다 공모사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동구의 발전과 구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위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3월 18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동인청사에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2025년 국비 전략 보고회(2차) 및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국비 전략 보고회는 지난 2월 20일이 개최됐던 1차 보고회의의 후속 회의로 국비 확보를 위한 실·국별 추진전략과 ’25년 신규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구광역시는 ’25년 국비 신청 목표액 4조 7천억 원으로 2차 보고회 기준 4조 5,995억 원을 발굴했고, 4월 말까지 1,005억 원을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3월 4일 대구에서 개최된 민생토론회에서 TK신공항을 중심으로 하는 교통인프라 혁신, 첨단산업으로의 산업구조 개편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적극적인 지원 약속에 호응하기 위해 ▲신공항철도 건설(총 2조 7,382억 원) ▲달빛철도 건설(총 4조 5,158억 원)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총 1,998억 원) 등 관련 사업 추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최근 정부의 R&D 예산 투자 확대 기조에 대응하기 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지난 3월 12일~13일 열린 ‘2024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가 개최 이래 최고 성과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전국 유일의 원스톱 종합 비즈니스 행사인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는 기업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자 고충 상담에서부터 판로개척, 자금조달, 인력 채용 등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참가업체 수뿐만 아니라 구매·투자·수출 상담액에서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하는 등 외형과 내실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대한민국 대표 기업통합지원행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올해 처음으로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한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여러 공공기관·경제단체와의 신규협력을 확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확대한 결과, 대·중견기업, 해외 바이어 등 수요 기업·기관 289개, 참가 중소기업 366개 등 총 655개사가 참여해 지난해 세웠던 종전 최고기록(577개사)을 훌쩍 갱신했다. 실질적인 상담 건수와 총 상담액도 전년 대비 각각 32%, 159% 이상 대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8일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초기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미래의 신성장 동력으로 지목된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분야의 기술을 (예비)창업자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준비했다. 교육은 AI시대의 흐름을 읽고 창업의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소셜에듀텍코리아 서용운 대표가 ‘AI시대 창업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2년 8월 개소한 이후, 13개의 입주기업과 9개의 졸업기업이 매출액 14억, 고용창출 11명,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18건, 정부지원사업 선정 21건 등의 성과를 이뤘다.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올해에도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아카데미와 1:1 맞춤형 멘토링,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미래는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다”며 이번 특강을 필두로 지역 청년들이 달서구 청년창업센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여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