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경북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은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남산2동행정복지센터와 남산3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각 동에 성금 285만원 씩 총 570만원을 기탁했다. 박창용 위원장은 “불경기로 모두가 어렵지만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천시는 10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취창업관에서 영천시취업지원센터와 대학일자리+센터가 공동으로 ‘The Star 영천채용박람회’를 개최해, 학생들과 지역 기업을 잇는 채용면접 및 다양한 취업·채용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연중 추진하는 ‘멀티테마 미니채용박람회’의 하나로, 지난해 영천시 12개 우수기업이 참가한 ‘The Star 영천채용박람회’의 성공개최에 힘입어 다시 열리게 됐다. 최기문 영천시장과 성한기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 양쌍봉 영천고용복지센터소장 등이 참석해 이번 행사를 축하했고, 지역고용지원기관들도 청년고용정책과 사업,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을 알리는 취업컨설팅 부스를 운영해 일자리 활로를 찾는 학생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영천시와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지역 정주 인재 육성 업무 협약’을 체결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교육과 취업 그리고 정주하는 인재로 육성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고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으며, 청년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의 위기 해소를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천시는 제4회 은빛문화제 기간인 7일부터 8일까지 은해사 사천왕문 앞에서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천시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운영하는 우수 농산물 홍보관에서 포도, 복숭아, 사과 등 다양한 영천 과일 시식행사와 함께 ‘돌려라 돌려’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영천과일 홍보에 앞장섰다. 또한, 사과, 꿀, 나무공예, 천연염색, 와인 등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 및 가공품 판매 부스를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제4회 은빛문화제 방문객들이 축제를 즐기면서 영천 농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어 농가 소득증대와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판행사 운영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은빛문화제는 조계종 제10교구본사 미타도량 은해사가 창건 1215주년 개산대재를 기념해 주최해온 행사로, 매년 농특산물 특판행사뿐만 아니라 전래놀이 체험, 먹거리장터, 노래·춤 경연대회, 음악회를 통해 시민 화합과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재)구미시장학재단은 9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장학재단 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 앞서 퇴임하는 이사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본회의에서는 임원 임면, 지역정주형 인재 육성 중심의 장학생 선발제도 개선, 임원 임기 개정 등의 정관 및 시행세칙 개정안을 심의했다. 특히 재단은 올 하반기 공고 예정인 '지역대학-지역 내 취·창업 연계 장학생' 자격요건과 심사기준을 신설해, 지역 인재의 지역 내 취업과 창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인재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존 학력 우수자 중심의 장학제도를 지역 정착 지원 중심으로 전환할 것”이라며, “실효성 있는 지역 교육역량 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시장학재단은 2008년 설립 이후 총 331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고, 2011년부터 올해까지 14회에 걸쳐 2,574명에게 총 41억 2,473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서울 구미학숙을 운영하여 수도권 대학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의성군은 NH농협은행 의성군지부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경기침체 심화와 고금리 상황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총 30억 원 규모로, 기업은 신용보증기금의 대상기업 우대보증과 농협은행의 저금리 대출 등의 혜택을 신속히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중소기업은 최대 30억 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까지 직전 연도 매출액의 20% 이내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의성군은 대출이자의 2%를 지원해 기업의 재정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이달부터 재원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구비서류 및 지원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기업지원 특례보증 사업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도와 지역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화군보건소와 영주시보건소 공무원들이 지난 9일 양 시군 간의 지역발전 응원에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식은 봉화군과 영주시의 지속적인 상호 발전과 협력을 도모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봉화군보건소와 영주시보건소 직원 각 20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서로의 지역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 배재정 보건소장은 “기탁식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상호 기탁이 공직사회 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양 지자체가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지역에 기부하면 연말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 30% 상당의 지역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 청년위원 장태호(37세, 순흥면) 씨가 재배한 복숭아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농협 성남유통센터에서 열린 ‘제7회 경상북도 으뜸농산물 품평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으뜸농산물품평회와 직거래장터, 각종 이벤트 등이 진행됐으며, 경북 20여 개 시군 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가 출품한 농산물 품질을 평가 후 우수작에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농산물품질관리원장상, 도지사상 등을 수여했다. 장태호 청년위원은 “농가들이 매년 열심히 농사를 짓지만, 가격 폭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다”며, “농가 경영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 마련과 함께 농민이 행복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보묵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영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생산자 직거래 활성화와 고품질 지역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는 회원 960여 명으로 구성된 후계농업경영인단체로 농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는 9일 키르기스스탄의 수도인 비슈케크에서 추이주와 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은 지역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이날 협정 주요 사항은 △투자유치 및 무역 증진 △에너지 관련 분야 협력 △농업기술 전수 및 ODA 사업 확대 △자매결연 및 대학 간 인적 교류 확대 △정기노선 개설 협력 등이다. 먼저, 투자유치 및 무역 증진 분야는 양 지역의 상품 및 서비스 교역 확대, 농업·광업·관광업 등 분야의 투자유치를 협력하기로 했다. 또 에너지 관련 분야 협력은 신재생에너지, 수력·풍력·태양광 등 개발을 서로 돕기로 했다. 농업기술 전수 및 ODA 사업 확대 분야는 농업기술 연구 인력 교류, 농업인과 민간 차원의 인적 교류, 농기계 수출 및 농산물 수입 등에 대해 서로 힘쓰기로 했다. 자매결연 및 대학 간 인적 교류 확대 분야는 양 지역의 대학 간 자매결연과 우수 학생 유학 기회 확대, 학생 교환 및 편입학 절차 간소화, 인재 양성 교육, 한국어·경북학 교육 확대 등을 담고 있다. 끝으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예천군이 하반기 농어민수당 30억 7천만 원을 추석 전에 예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고 농어업인의 자부심을 높이며,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구당 60만 원을 연 2회에 걸쳐 지원하는 제도다. 상반기 수당은 지난 5월과 6월에 지급이 완료됐다. 지급 대상은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 중 실제로 농업과 임업, 어업에 종사하며 경영주로 1년 이상 관내 주소를 둔 농어업 경영주다. 단, 부부일 경우 1인에게만 지급된다. 군은 하반기 지급 대상으로 총 1만 263명을 확정했으며, 선정된 농어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예천사랑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농어민수당이 농산물 가격 하락과 농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추석에 예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해 농가에도 보탬이 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사)약령시보존위원회는 6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병식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보존위원회 차원에서 성금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뜻깊은 성금을 전달해 준 약령시보존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약령시보존위원회는 이번 이웃돕기 외에도 작년 집중호우의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