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행정안전부는 9월 정기분 재산세 약 2천 4백만 건, 10조 원을 부과·고지 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와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를 소유한 사람에게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절반씩 납부하므로 9월분 재산세는 주택분 재산세의 남은 절반과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지난 7월에는 주택분 재산세의 절반과 건축물·선박·항공기분 재산세 부과 및 납부가 진행됐다. 9월분 재산세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납부 대상자는 다양한 납부 수단을 이용해 편리하고 쉽게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 통장이나 카드가 있다면 가까운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와 ▲스마트 위택스(모바일 앱)를 이용하면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온라인 계좌이체, ▲ARS를 통한 납부도 가능하다. 단, ARS를 이용하는 경우 9월 말에 접속이 몰리면 시간이 많이 소요될 수 있으니, 가급적 9월 말 이전에 납부하거나 온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방글라데시 교육부 공무원 및 교원 20명이 10일 국립대구과학관을 방문해 전시관 순회 해설을 들으며 상설전시관 관람을 했다. 이번 방문은 대구광역시 교육청 교류협력국(방글라데시) 교원 초청 정보화 연수 과정의 일환으로 대구교육청 융합인재과의 전시 해설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연수 참가자들은 상설전시관 1관~4관의 다양한 과학 전시품을 체험했으며, 특히 과학관의 상징 전시물인 물시계에 큰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과학관에 대한 정보교류를 실시했다. 국립대구과학관에서는 단체 관람 방문 시 다양한 전시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할 경우 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다양한 해외 유관기관들과 적극적인 교류협력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세계적인 과학관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2024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 고지했다. 올해 9월에 부과한 재산세(주택 · 토지)는 63,761건 152억6천만원으로 전년대비 6백만원이 증가했다. 주택공시가격(개별 1.32%↓, 공동8.72%↓) 하락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개별공시지가 (1%↑) 상승 및 주택건설사업부지 증가에 따른 것이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토지, 주택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로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부담하게 된다. 인터넷지로와 ARS지방세납부, 인터넷뱅킹, 신용카드 및 가상계좌(iM뱅크, NH농협, 신한, 하나, 수협)납부방법 등을 이용하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재산세는 구세(區稅)로서 주거환경개선, 도로, 사회복지시설 등 주민편익과 복지증진을 위한 우리 남구의 귀중한 재원이 되는 세금이므로 9월 30일까지 꼭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은 9월 11일 2024년 고령군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창업유관기관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고령군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은 좋은 아이템과 기술력을 갖고 있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고령군 청년 (예비)창업가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창업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하며 1인당 1,200만원의 창업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실업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재, 청년실업의 대안인 창업에 대한 이해 및 성공사례 벤치마킹 등 창업과 친숙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아이디어를 창의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고령군농촌활성화센터(센터장 서철현)와 함께 이 행사를 마련했다. 고령군 청년 창업가들은 창업 활성화 교육 실시, 경진대회 개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추진, 지역투자 생태계 구축, 금융지원 등 창업가들의 도전이 성공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 경북테크노파크를 방문하여 평소 창업가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덕군은 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2028년까지 영덕읍 화천1리 주거환경 사업에 필요한 17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확충, 주택 정비, 마을 환경 개선 등의 사업을 통해 낙후된 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 또는 슬레이트 지붕 주택 비율이 40% 이상인 30가구 이상의 마을을 기준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론 노후주택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재해 위험지 보강, 슬레이트 지붕개량, 마을안길 정비 등의 생활 인프라 확충을 비롯해 마을 역사 기록화, 문화교육 프로그램, 주민 공동체 활성화,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국토 균형발전에 이바지하고 군민께 더 나은 삶을 보장하기 위해 생활여건과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이번 공모 선정 외에도 2017년 축산 신기마을을 시작으로, 2019년 영덕 화수·대탄마을, 20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열린민원과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1일(수) 황금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지역 화폐인 김천사랑상품권 및 김천사랑카드를 활용하여 각종 농산물, 제사용품 등 추석 명절에 필요한 상품을 구매하며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추석에는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찾아 훈훈한 활기를 되찾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는 지난 9월 6일부터 9월 8일 자매결연도시인 군산시를 초청해 김천포도축제행사장에서 군산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직거래 행사는 작년과 달리 축제 기간 3일 동안 진행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산시 특산물인 흰찰쌀보리, 박대, 젓갈 등 45품목으로 사전 주문 금액이 4천만 원에 달했으며 현장 판매로 준비한 12종 특산물을 포함해 총 4천 8백만 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김천시와 군산시는 1998년 자매결연을 한 이후 2009년부터 특산물 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7월 18일 군산시를 방문해 김천의 대표 농특산물인 샤인머스켓, 자두 등을 홍보 판매했다. 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군산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시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게 신경을 써주신 군산시 관계자와 업체들에 우선 감사를 드린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 도시 간의 협력 교류를 강화하는 다양한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월 12일 07:30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3호 프로젝트로 '전남 여수 묘도 LNG 터미널'이 선정됐음을 발표했다. 금년 첫 출범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역이 원하는 지속가능한 대규모 융·복합 프로젝트를 민간의 창의적 역량과 풍부한 자본을 활용하여 추진하는 새로운 지역투자 방식이다. 정부재정, 지방소멸대응기금, 산업은행에서 각각 1,000억원씩 출자하여 3,000억원 규모 모(母)펀드를 조성하고, 지자체·민간이 함께 자(子)펀드 결성과 프로젝트 SPC 설립을 통해 총 3조원 규모의 다양한 지역활성화 프로젝트에 투자한다. 지난 3.26일 천안시청에서 개최된 펀드 출범식을 통해 최상목 부총리는 2건의 1호 프로젝트 선정을 발표했으며, 같은 행사에서 김영록 전남지사는 후보 프로젝트였던 '전남 여수 묘도 LNG 터미널'을 소개하면서 올해 안에 펀드 신청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는 금일 경제관계장관회의 의결을 통해 3호 프로젝트 지자체 출자*에 대한 행정안전부 재정투자심사 면제까지 추진하여, 지자체 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2016년 6월, 정부의 ‘대구공항&K-2 통합이전 계획’ 발표로 야심 차게 출발한 대구경북공항 이전 사업은, 2020년 8월 ‘의성 비안-군위 소보’가 이전지로 최종 선정되기까지 일련의 과정은 한 편의 드라마와 같다. 특히, 2020년 1월 주민투표 결과에 불복하여 군위군이‘우보’ 단독 유치를 고집하며 교착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군위군 설득을 위한 총력전에 들어가, 군위 현장사무소에 상주하며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전방위적 노력을 펼친 결과, 경북도지사, 대구시장, 대구․경북 국회의원 25명, 시․도의원 79명 등 총 106명이 참여한 공동 합의문을 통해 군위군과의 합의에 이르렀고, 2020년 8월 국방부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의 결정에 의해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지로‘의성 비안–군위 소보’가 최종 선정됐다. 이처럼 대구경북공항 이전지가 확정되기까지 4년간의 긴 여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까지 수많은 난관을 극복한 이철우 도지사의 노력은 극적인 지도력과 타협의 결정체였다. 2022년 8월 대구시에서 군 공항 기본계획 수립과 2023년 8월 국토부 민간공항 이전 사전타당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새만금개발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새만금 건설현장의 공사대금 지급 실태를 특별 점검한 결과, 단 한 건의 체불 사례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9월 11일에 시행된 특별 점검에는 새만금개발청 직원들로 구성된 특별 점검반이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새만금 옥구배수지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건설근로자에 대한 임금, 건설 장비 및 자재 대금 지급 현황과 하도급대금의 직접 지급, 현금 지급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하도급 규정 준수 여부와 수급인·하수급 간 부당 계약 여부 등이 있었는지 꼼꼼하게 살펴 민생 안정을 도모하고 안전한 건설현장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에 앞장섰다.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최근 새만금 개발이 가속되고 있는 만큼, 공사대금 체불을 근절하여 이로 인한 공사 지연을 원천 차단하겠다.”라면서, “새만금의 공사현장은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항시 체불 제로(ZERO)를 유지하여 새만금 지역에 기반시설을 적기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새만금개발청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 전에 새만금 건설현장의 공사대금 체불 실태 점검을 시행하여 건설근로자와 공사관계자들이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