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3일 박성곤 청도군의회 부의장, 관련 단체 관계자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들의 건강한 스포츠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한 청도군 배드민턴 전용구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역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숙원사업인 청도군 배드민턴 전용구장은 도비 7.5억, 군비 42.5억 총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하여 건축 연면적 998.30㎡에 지상 1층의 규모로 배드민턴코트 6면, 관리사무실, 기계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설계 단계부터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배드민턴 경기 시 선수들의 실력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시공됐다. 청도군은 이번 청도군 배드민턴 전용구장 신축으로 군민들의 생활체육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청도군이 스포츠 도시로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체육시설 확충과 시설의 현대화를 위해 더욱 힘써 나갈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 배드민턴 전용구장 준공은 단순한 시설 조성의 결실을 넘어, 청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김천시는 최근 지역 내 K1식자재마트 2개소의 부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지역 상권 혼란과 납품업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대응 대책을 마련하고, 피해신고자센터 가동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부도 사태는 다수의 지역 납품업체와 종사자들에게 직·간접적인 피해를 초래할 우려가 있는 만큼, 김천시는 즉각 관계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긴급 대책 회의를 소집했다. 시는 피해 규모를 신속히 파악하고, 피해업체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다양한 피해 유형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피해업체와 피해자들이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김천시장을 비롯해 고용노동지원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피해 신고·상담 절차와 법률적 지원 방향 등을 협의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부도 사태로 인해 지역 소상공인들과 근로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 차원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경제의 조기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4일 순흥면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2025 영주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마음대회’를 열고 지난 10년간의 마을복지공동체 활동을 기념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 복지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9개 읍면동 협의체 위원과 담당자, 내빈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개회식, 유공자 표창, 슬로건 공모 시상, 특강, 퍼포먼스,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읍면동 협의체 활성화와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19명의 위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영주시장상(안정면 황장규, 순흥면 강윤구, 단산면 이인숙, 상망동 송준석, 휴천2동 권덕희) △회의원상(풍기읍 홍성경, 하망동 이덕기, 가흥1동 권태엽, 가흥2동 박명숙 ) △영주시의장상(평은면 장중덕, 장수면 윤진해, 봉현면 김병춘, 영주1동 최석금, 휴천1동 류광희) △공로상(이산면 전하돈, 문수면 우병석, 부석면 장세호,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유튜브와 SNS가 일상에 스며들면서 공직사회의 홍보 방식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제2의 충주맨’을 꿈꾸며 전국 지자체들이 홍보 경쟁에 나서는 가운데 봉화군이 유튜브를 통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봉화군은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짧고 강렬한 ‘쇼츠’ 영상을 선보이며, 최근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 쇼츠부터 다큐까지, 홍보에 진심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봉화군은 단순히 유행을 좇기보다 ‘지역과 사람’을 중심으로 한 현실적이고 진정성 있는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4월 공개된 ‘공무원의 가요톱텐 무대–홍보가 기가 막혀’ 영상은 공개 일주일 만에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호응을 얻었다. 이 영상의 중심에는 기획예산실 공보팀 오혜진 주무관이 있다. 오 주무관은 “어떻게 하면 유튜브를 활성화할 수 있을지 많이 고민했다.”며 “유행을 잘 모르지만 내가 재밌다고 생각하는 영상들을 직접 만들어보자는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3일 가은아자개장터 교육장에서 신현국 문경시장과 임복순 가은아자개시장 상인회장, 이주하 더본외식산업개발원 문경센터 과장, 청년 창업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은아자개장터 청년 창업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창업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약 2달간 창업 과정에 대한 소감을 발표하고, 장터 활성화 방안 논의 및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청년 창업자들은 창업 초기에 필요한 지원과 특화메뉴 교육을 통해 안정적으로 창업을 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표하며, 가은아자개장터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장터 활성화를 위해 주변 관광지인 에코월드, 문경새재 등과 연계해 가은아자개장터를 K-Food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먹거리 메카로 발전시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년 창업자 여러분들의 도전과 성장을 끊임없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은아자개장터 외식 테마파크는 9월 13일 개장하여 약 2달간 15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주변 지역 상권 및 경제 활성화에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 방향을 모색하고 내년도 지원정책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회장 김상헌)는 지난 11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2025년 11월 월례회 및 2026년 중소기업 지원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주융합회 회원사를 비롯해 경주시 기업투자지원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경북동부지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월례회는 지역기업 간 교류를 강화하고, 중진공의 2026년도 기업지원정책을 직접 듣는 기회로 제공됐다. 설명회에서는 중진공 경북동부지부 기업지원팀 이운식 팀장과 김명환 과장이 참여해 2026년 중소기업 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이어 진행된 특강에서는 온뷰티 미용학원 이소영 원장(전 계명문화대학교 교수)이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CEO 이미지 메이킹’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참석자들에게 퍼스널 컬러를 직접 진단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고령군은 11월 13일 오전 10시, 대가야문화누리 여성단체회실에서 ‘제3차 고령군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2026~2030)’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연구를 맡은 평생학습공작소(대표 한성근)의 연구진과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령군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착수보고회에서는 평생학습공작소가 제시하는 연구 방향과 전략을 공유하며, 고령군의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평생학습공작소는 지역 주민들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평생교육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고령군은 최근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며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고령군은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군민들에게 더 많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다양한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오랜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는 경북 최대의 딸기 주산지 고령군에서 올해 첫 딸기 수확이 시작되며 본격적인 출하 채비에 들어갔다. 고령군 대가야읍 헌문리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농업인 이덕봉 씨는 11월 13일 아침, 대표 품종인 '설향' 딸기를 수확해 첫 출하의 기쁨을 맛봤다. 이덕봉 씨는 “최근 이상기후로 매년 농사짓기 어려워지고 있지만, 첫 수확한 딸기를 보니 그간의 고생이 잊히고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고령군에서는 시설하우스 1,748동, 143ha의 면적에 딸기가 재배되고 있으며, 뛰어난 색상과 당도를 자랑하며 '명품 딸기'로 명성을 얻고 있는 고령딸기는 이달 하순부터 본격적으로 출하가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시설원예현대화지원사업 및 원예소득작목육성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춘 고품질 고령딸기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고령군에 지역을 위한 따뜻한 기부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금빛마실어울림센터에서 개최된 고령군상공협의회 4분기 이사회에서 총 1,3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에는 ▲고령1산단 ㈜영진주물(대표 김관현) 500만원 ▲동고령산단 ㈜대영하이텍(대표 김해숙) 300만원 ▲장기공단 놀부&흥부산업(대표 성희준)에서 5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기부자들은 “고령 발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이러한 뜻깊은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고령군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시는 고령군상공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의 귀한 뜻을 이어 지역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소중히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3일 가은아자개장터 교육장에서 신현국 문경시장과 임복순 가은아자개시장 상인회장, 이주하 더본외식산업개발원 문경센터 과장, 청년 창업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은아자개장터 청년 창업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창업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약 2달간 창업 과정에 대한 소감을 발표하고, 장터 활성화 방안 논의 및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청년 창업자들은 창업 초기에 필요한 지원과 특화메뉴 교육을 통해 안정적으로 창업을 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표하며, 가은아자개장터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장터 활성화를 위해 주변 관광지인 에코월드, 문경새재 등과 연계해 가은아자개장터를 K-Food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먹거리 메카로 발전시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년 창업자 여러분들의 도전과 성장을 끊임없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은아자개장터 외식 테마파크는 9월 13일 개장하여 약 2달간 15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주변 지역 상권 및 경제 활성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