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 가천동에 소재한 장씨네추어탕(대표 장은호)은 지난 23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27상자(100만원 상당)를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장씨네추어탕은 매년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임재현 고산2동장은 “장씨네추어탕 대표님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수성구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 ‘유스프레소’는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22,000원을 대구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유스프레소’는 16세부터 24세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동아리다. 카페 운영을 통해 청소년 역량을 향상하고 진로 탐색 기회를 갖고 있으며, 청소년 주도의 재능 기부와 사회 참여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성구청은 기탁받은 성금을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수성구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최종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문화특구’로도 불리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지방시대 4대 특구 가운데 하나로,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 중심 문화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과제로 꼽힌다.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문화도시 시범대상지로 선정된 수성구는 ‘빛으로 깨어나는 도시의 미술, 아트뮤지엄시티 수성’을 비전으로 정하고 내실 있게 예비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역의 우수한 문화자원과 디지털 산업 간 융합을 바탕으로 도시 전체가 생동하는 미술관이 되는 ‘대한민국 시각예술허브 도시’를 청사진으로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성구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국비(약 100억원)·시비·구비 포함 198억원 가량 예산을 투입하며 내년 본격적인 문화도시 조성 사업에 돌입한다. 우선, 핵심사업으로 수성구만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선보일 수 있는 미디어아트 전용시설을 구축, 전문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미디어아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지방세 분야에서 ‘아,맞다! 지방세 납부 전국 최초 원클릭 납세고지서 알림 서비스 실시‘로 장관상을 받고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2008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 재정 운영 사례를 전파 공유하기 위해 예산절감·보조금 운용혁신·세입증대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지방재정 분야 최고권위의 상이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가 제출한 총 191개 사례에 대해 서면 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총 33개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중구는 전국 최초로 정기분 고지서 미송달로 인한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납부 기한을 놓친 납세자 등을 사전에 지원하기 위해 ‘원클릭 납부서’ 알림 서비스를 도입했다. 그 결과로 징수율 증가와 체납 발생률 감소 등의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아 행안부 장관상을 받고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방재정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지방세 징수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세입증대에 최선을 다하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가족센터는 사단법인 위스타트와 협력하여 아동 · 청소년 160명을 대상으로 ‘2024 별별산타’를 통해 1,600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선물 후원을 실시했다. 대구 남구가족센터는 사단법인 위스타트와 협력하여 저소득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 프로그램‘2024 별별산타’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의 소외된 아동·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1,600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통해 160명의 아동·청소년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사했다. 대구 남구가족센터는 지역 내 모든 가족들을 위한 교육·문화 프로그램,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번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아동·청소년들이 소중한 존재로 인정받고 사랑받고 있으며 소중한 것을 함께 나누는 경험을 통해 더욱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주민이 직접 마을의 건강문제를 해결하는 ‘대명6동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이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명6동 주민이 직접 마을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등 마을의 건강증진을 위해 여러 가지 활동을 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준비하는 도입기 단계로 마을 활동을 위한 건강리더를 양성하고, 마을의 건강문제를 주민이 직접 도출하여 마을활동의 방향을 설정하는 등 건강마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올해에는 대명6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한 후 마을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건강체조 전파 및 후마네트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등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활동을 본격 추진했다. 또한 주민주도형 이동식 건강체험관을 운영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걷기동아리 활동을 추진하는 등 주민이 직접 도출한 마을의 주요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을주민 A씨는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와 매번 체조도 알려주고, 줄 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달서구 디지털체험센터에서 국립중앙박물관 실감콘텐츠 ‘금강산에 오르다’, 국립민속박물관의 ‘호랑이 신나다’ 등 총 12종을 상영하고 있다. 달서구는 특정 지역에서만 이뤄지던 실감콘텐츠 영상을 “달서구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사업”에 의해 “달서구디지털체험센터” “실감미디어실”에서 12월부터 상영 중이다. 지역균형 발전, 지역사회 디지털전환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던 달서구는 올 초부터 지역 내 디지털체험센터 실감미디어실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전국 다양한 공공기관(체험관, 전시관, 박물관 등)의 콘텐츠를 무상공유 받기 위해 협상을 진행해 왔다. 앞서 지난 7월부터 달서디지털체험센터에서 국립중앙박물관 “강산무진도”를 서울 외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상영해 주민호응을 받고 있다. 9월부터 국립고궁박물관 “고궁연화”, 10월부터 국립항공박물관 “비행기의 섬”을 상영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전국 박물관에 직접 가야만 볼 수 있던 작품들을 이곳 한곳에서 볼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다양하고 풍성한 디지털 콘텐츠의 지속적인 제공으로 지방경제·사회전반을 선도하는 모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6일 신대일페이퍼주식회사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대일페이퍼(주)는 달서구 장동 소재로 폐지를 재활용해 골판지 등을 생산하는 종합재활용업체이다.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지금까지 총 4,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105명에게 15억4천2백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2024년 대구시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지속 가능한 자원 선순환 선도도시 구현을 위해 매년 대구시 9개 구·군을 대상으로 매년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는 폐기물 정책, 시가지 청결, 재활용 활성화, 폐기물 감량 4개 분야 23개 평가항목에 대해 현장평가와 환경순찰, 서면 자료 등으로 심사한다. 이번 평가에서 달서구는 23개 평가항목 중 환경공무직 노동환경 개선, 원룸가 청결도 개선, 다회용품 활성화, 재활용품 교환사업 다각화, 1회용품 줄이기,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실적 등 총 10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종합평가에서 ‘최우수(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 달서구에서 주최․주관한 축제·행사를 자원 재활용 생활화를 위한 클린하우스 운영,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 등을 통해 ‘쓰레기 없는 친환경 축제’로 추진했다. 달서구는 쓰레기 감량과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는 등 제로웨이스트 문화확산에 크게 기여해 수범사례로 평가받았다. 또한 달서구는 환경오염과 화재발생 위험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 고산3동 매호효성백년가약아파트 입주민들이 지난 24일 황혜진 수성구의회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황 의원은 매호효성백년가약아파트 인근 교통신호체계 개선을 위해 경찰청 및 수성구청과 협의하여 입주민들의 오랜 불편사항을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당 지역의 교통 환경 개선으로 인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가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다. 입주민 대표회의는 “황혜진 의원님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교통신호체계가 개선되어 더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리게 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번 감사패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감사패는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를 통해 전달됐으며, 주민들은 이번 교통 개선이 지역사회와 주민 복지에 큰 기여를 했다고 입을 모았다. 황혜진 의원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