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는 18일 오후 4시부터 군위군 몰입영어교실을 수강중인 유아반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몰입영어 스페셜 클래스. 메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을 비롯, 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해 크리스마스 축하를 나눴다. 행사는 유아반 학생들의 캐롤송 부르기,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퀴즈쇼, 포토존 사진찍기, 우리가족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순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몰입영어 유아3반 영문이름 ‘Maria’인 권민금 양(7)은 "친구들과 크리스마스 놀이를 해 너무 재미있었고 영어를 쉽게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올 한해 몰입영어교실에서 열심히 공부해온 어린이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군위군은 앞으로도 원어민 강사 수업 확대 등 학생들의 영어 친밀도 높이기와 학력 신장에 최선의 노력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군위군 몰입영어교실은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가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유아 ~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 남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미애)는 지난 12월18일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팥죽 나눔 행사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전날부터 정성스럽게 준비한 재료로 만든 30인분의 팥죽과 생필품을 포장하여 남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율곡천 주변에 무단으로 투기 된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며 청결한 남면 만들기에 힘을 쏟았다. 박미애 위원장은 “지역에 소외된 주민들에게 직접 쑨 팥죽을 전달함으로써 이웃에 따뜻한 관심과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뿌듯하며, 언제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긍정 에너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바르게살기위원회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전날부터 준비해야 하는 수고로움에도 내내 밝은 표정으로 팥죽 나눔 행사에 수고 해주신 남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항상 남면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를 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한 결과 2025년에 7,08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대비 292억 원 증가한 것으로 김천시, 국회의원, 김천시의회가 혼연일체 되어 예산 확보를 위해 매진한 결과이다. 김천시는 내국세 결손과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의 따른 긴축 예산편성, 정부 예산안이 대규모 삭감되는 어려운 대·내외 환경 가운데서도, 시 발전의 동력이 될 주요현안 사업의 국·도비를 차질 없이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주요 국·도비 사업으로는, △김천역 선상역사 신축 사업비가 반영된 남부 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 1,189억 원, △중부 내륙철도(김천~문경) 건설사업 60억 원, 국도 대체 우회도로(옥률~대룡)의 마지막 구간인 △양천~대항 국도 대체 우회도로 107억 원 등이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지방세 수입이 전체 예산의 11% 정도 밖에 되지 않은 우리 시에서 주요현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국·도비 예산 확보는 필수적이다.”라며, “김천시는 앞으로도 미래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국도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도복숭아명품화연구회(회장 양장모)는 19일 청도군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만 원을 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11월 농촌진흥청 주관 ‘2024년 농작업 안전재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상금 전액(100만 원)을 유능한 인재육성을 위해 기탁했다. 농작업안전재해경진대회는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안전문화 기반조성 및 실천의지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농작업안전기록관리 등 4개 항목의 서류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청도복숭아명품화연구회는 회원 40여 명으로 구성되어 청도 복숭아의 품질향상과 명품화를 위하여 복숭아 품종개선,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정보공유 및 노하우 전수 등 지속적인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 양장모 청도복숭아명품화연구회장은 “청도복숭아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청도의 미래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청도군 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인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뜻깊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도군 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기호)는 19일 이불 75채(300만 원 상당)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청도군에 기탁했다. 청도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015년부터 9년간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불과 생필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박기호 청도군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이불이 동절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후원의 뜻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추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을 기탁해주신 청도군사회복지사협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꼭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전달하여 이웃사랑의 의미를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8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문화관광해설사 배치ㆍ결정을 위한 배치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문화관광해설사 배치심사는 해설 시연 테스트를 통하여 기본 해설 능력과 1년간의 활동 실적 및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2025년 배치 여부를 결정하고 해설사의 역량 향상 및 해설 서비스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청도군은 현재 청도읍성, 운문사, 청도역, 신지생태공원 총 4개의 안내소에서 문화관광해설사 11명이 순환 근무하고 있으며,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친절하고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청도군 관광지를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군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관광 수요를 충족시키고 관광객들에게 심화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각 안내소마다 정기해설 프로그램(1일 2회)을 시행하고 있으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현장 참여할 수 있어 전문 해설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관광 산업을 활성화시키고 관광객 만족도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은 관광객들에게 단순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예천군은 19일 오후 2시 군청 부군수실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자문 및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4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 강상기 부군수와 공무원, 민간 전문가 등 12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사업(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의 운영에 대해 자문을 진행했다. 회의는 분기별로 열리는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 사업성과 보고와 2025년 사업 추진 방향 및 세부 계획에 대한 발표와 자문,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특히,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 관련 프로그램 도입에 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진행됐다. 강상기 부군수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은 아동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투자다”며, 오늘 위원들의 자문 의견을 내년도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해 아동들에게 더 많은 희망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19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체험교육관에서 농촌지도자영주시연합회(회장 박재열) 운영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 실현! 농촌지도자가 실천하자’를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주시농촌지도자연합회는 올해 농촌진흥청 주관 ‘농업·농촌 탄소중립 기술실천 확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농약 빈병 수거 그물망 보급 △농약 빈병 수거 캠페인 △제초제 사용 저감을 위한 토양환경 보존용 부직포 보급 △바이오숯 활용 토양개량을 통해 전국 7개 시·군 중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다짐대회는 농업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방안을 논의하고, 농업인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흡수 및 저장을 늘리는 방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완효성 비료 사용 확대 △토양개량제 활용 △충분히 부숙된 퇴비 살포 △플라스틱 비닐 재활용 △농기계의 주기적 점검·관리 △토양검정을 통한 비료사용 처방 및 농약 안전사용 지침 준수 등 실질적으로 농업인이 실천 가능한 대책을 공유하며, 실질적 탄소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하는 구체적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한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관내 해상공사 동원선박 등 입출항 선박을 대상으로 연료유 황 함유량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범정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일환으로 선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실시하며, 황 함유량 기준에 적합한 연료유의 사용 여부 및 관련 법적서류의 비치·작성 상태에 대해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선박 연료유 황 함유량 기준은 국내항해 선박의 경우 경유 0.05% 이하, 중유 0.5% 이하(국제항해 선박의 경우 유종에 관계 없이 0.5% 이하)를 준수하여야 한다. 황 함유량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연료유 사용자 및 공급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바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선박 종사자의 지속적인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며, “황 함유량 기준치에 적합한 연료유 사용 등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진해양경찰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의회는 2024년 12월 18일 제28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봉화군 도촌리에 계획 중인 산업 폐기물매립장 설치를 반대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문을 제안한 이상근 의원은 “산업 폐기물매립장이 내성천과 인접한 도촌리에 건설될 경우, 침출수와 유해가스, 분진 등으로 인해 지역 주민의 건강과 환경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결의문의 주요 요구사항은 다음과 같다. ▲시행사는 산업 폐기물매립장 설치 계획을 즉각 중단할 것 ▲대구지방환경청 등 관계기관은 책임감 있는 행정 조치를 통해 영주시와 봉화군 주민의 생존권과 건강권을 보장할 것 영주시의회는 매립장 예정지의 환경오염 가능성은 지역의 생태계를 심각하게 훼손하며 미래 세대의 삶의 터전을 위협하는 문제라고 지적했고, 또한, 영주시와 봉화군 주민의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끝으로, 영주시의회는 해당 사안에 대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것을 약속했다. [뉴스출처 : 영주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