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수창청춘맨숀은 2025년 프로젝트 기획형 레지던시 입주단체를 선정했다. 선정단체는 난분분, KNOCK, 든바다예, 사운드프로텍터까지 최종 4팀이다. 올해 1월 수창청춘맨숀은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창작 아트워크’ 프로젝트를 진행할 레지던시 입주단체 공모를 진행했고, 서류 심사에서 22개 팀 중 8개 팀을 선정해 인터뷰 심사를 거쳐 4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는 난분분, KNOCK, 든바다예, 사운드프로텍터로 미술, 음악, 사진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최종 선정됐다. 수창청춘맨숀의 ‘시민창작 아트워크’는 입주한 단체들이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기획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그 결과물을 수창청춘맨숀 전 공간에서 전시하는 프로젝트이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각 단체들은 창의적인 기획력을 발휘할 수 있고, 시민들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과 만나는 기회를 얻어 예술을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다. 지난해에 비해 올해는 ‘시민창작 아트워크’ 결과발표회 장소가 수창청춘맨숀 3층 교육실에서 2층 메인 전시장 전체로 확대 운영될 예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시민의 일상 속 생활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한 지원사업의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공모는 구·군 문화재단 및 구·군청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문화 거점 지원사업’과 대구에 소재한 생활문화공간과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생활문화 육성 지원사업’으로 운영된다. 특히, 육성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가 2월 28일 오후 3시, 대구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2025 생활문화 거점 지원사업은 시민이 생활권 내에서 더욱 가깝고 실효성 높은 생활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년도 대구 생활문화 운영 및 참여 주체들의 의견을 반영해 각 구·군의 인적·물적 자원이 상이함에 따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는 취지를 담았다. 거점 지원사업에는 구·군 생활문화센터의 운영주체인 구·군 문화재단 및 구·군청이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의 생활문화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라면 사업의 유형을 제한하지 않는다. 지역 협력형 사업의 일환으로, 비경쟁공모로 운영되며 사업 규모에 따라 1개 구·군당 최대 1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2025년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파워풀 프렌즈’를 2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은 오는 5월 10일~5월 11일 이틀간 국채보상로 일대를 가득 메우는 거리퍼레이드와 다양한 공연,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지는 대구 대표축제이다. 올해 문예진흥원은 ‘자유로운 거리, 활력있는 퍼레이드’라는 슬로건 아래 남녀노소 누구나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민 축제로서의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예진흥원은 원활한 축제 운영을 위해 축제 일선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축제 운영을 돕는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자원봉사자 ‘파워풀 프렌드’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리더급 자원봉사자인 ‘파워풀 리더스’와 운영, 통역, 교통, 홍보의 4개 분야에서 활동할 ‘파워풀 프렌즈’로 나뉜다. 모집 인원은 총 500명 내외로 만 19세 이상 내·외국인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파워풀 프렌드’의 활동기간은 전야제인 5월 9일부터 행사일인 5월 10일~5월 11일까지 3일간이며, 참가자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을 위한 거주환경 개선과 입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 17일 달서구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외 상인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지역 내 사회복지관과 함께 영구임대아파트 ‘희망 꽃 정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도시개발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상인비둘기아파트를 비롯한 달서구 지역의 영구임대아파트 6개단지 내 유휴부지에 꽃나무를 식재해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한국토지개발공사(LH)와 함께 꽃나무 16,000여 그루를 지원할 예정이고, 향후 식재와 유지관리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역시 각 기관과 함께 유기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지역 내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혼란한 시기에 희망을 심어주고자 노력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달서구 외 영구임대 거주 주민들의 입주 만족도를 향상하고 지역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5년 공공근로사업을 연간 600여 명 규모, 2단계로 나누어 시행한다. 1단계 사업 참여자 신청은 2월 24일 ~ 2월 28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모집분야는 정보화(행정)지원,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기타 구·군 특화사업이며 1단계에 30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대구 시민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군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근무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로 참여자는 1일 6시간씩 주 30시간을 근무하며(65세 이상 참여자는 1일 3시간, 주 15시간 근무) 임금은 시급 10,030원(2025년 최저임금 기준)과 주휴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올해도 미취업 취약계층에 공공분야 근무 기회를 제공해, 민간 취업시장 진출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고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사회진입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청년들을 응원하고, 직면한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해 ‘2025년 청년사회진입 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사회진입 활동지원사업’은 상담희망 분야의 전문 상담사와의 1:1 맞춤형 상담을 완료한 지역 청년들에게 30만 원 상당의 하나은행 청년응원카드 포인트(개개인 별도 발급)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000명으로 월별 125명을 연간 8회에 걸쳐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첫 참여자 모집은 오는 2월 20일(목)부터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19세에서 39세 청년 중 현재 최종학력을 마치거나 졸업예정자로 미취업상태이면서, 가구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이다. 참여 희망 청년은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 조건 등의 자세한 사항은 시스템 내 게시판과 대구광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참고로, 지난해의 경우 총 1,579명의 청년이 상담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 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WA)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마스터즈 참가신청이 급증, 참가규모가 대폭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전년도부터 우승상금을 세계 최고수준으로 대폭 인상한 결과,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최우수 엘리트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2시간 3분대에서 5분대 기록을 가진 세계 최정상급 선수 8명을 비롯한 해외선수 62명, 국내선수 96명 등 총 158명이 세계 최고의 우승상금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주요 해외 남자선수로는 ①탄자니아 국적의 게브리엘 제럴드 게이(2: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314회 임시회 기간 중인 2월 19일, 대구녹색학습원을 방문하여 전시체험 콘텐츠 개선 사업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대구녹색학습원(대구농업마이스터고부지내)은 2010년 10월 대구자연관찰학습원으로 개원해 2012년 4월 대구녹색학습원으로 변경 후 15년간 운영 중이다. 지구 환경 오염 문제를 체험하는 ‘녹색환경탐구관’, 곤충에 관한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자연관찰학습관(곤충생태관)’, 다양한 생물체 관찰 및 탐구를 할 수 있는 ‘야외학습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에게 이론 중심의 환경교육에서 탈피하여 직접 체험활동을 통하여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녹색환경탐구관 재개관(2025. 4. 예정)을 앞두고 교육과정과 지역성을 반영한 전시체험 콘텐츠 35종 설치, 야외 학습장 활용 수업을 위한 생태관찰 시스템 27종 구축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이 이뤄지도록 주문했다. 박소영 위원장은 “각급 학생, 교원, 학부모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의회 윤영애 의원(남구2)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최근 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해빙기 저수지 및 하천 익사 사고에 대한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윤영애 의원은 “사고는 우연히 발생하지 않고, 한 번의 사망사고는 수많은 징조의 결과”라며, “최근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와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안전 요소를 점검하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구시에 해빙기 안전관리 대상을 유동 인구가 많은 하천 및 저수지까지로 확대 △아동·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위험 표지판 설치 및 구명 장비의 비치 △의용소방대 및 자율방범대의 순찰 지역에 하천·저수지를 포함하여 해빙기 집중 안전 순찰을 실시할 것을 제안하며, 아동·청소년 익사 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이번 사고를 계기로 하천 및 저수지 안전관리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대구시가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는 청년놀이터·창업놀이터를 통해 청년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예비, 초기 청년 창업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체계화된 맞춤형 창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북구 청년놀이터·창업놀이터는 예비 및 초기 청년 창업자와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공간 지원, 창업 교육, 전문 멘토링, 네트워킹, 투자 유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창업아카데미, 린 스타트업 아카데미, 아이디어 오디션’을 운영해 창업 역량 강화 및 아이디어 구체화를 지원하며, 청년놀이터 멤버십 회원과 창업놀이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패스파인딩 멘토링, 네트워킹 데이, 플리마켓’을 통해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하고 네트워크 활성화를 돕는다. 또한, 입주기업의 사업화 지원과 시장진입을 위한 후속 진출을 지원하는‘입주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스케일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년놀이터는 창업에 관심 있는 관내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2월 28일까지 멤버십 회원을 집중 모집하고 있으며, 이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