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국토교통부는 11월 3일 오전 11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33회 물류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 기념식은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한국물류대상 시상식(1부, 본행사)에 이어 물류산업의 지속가능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세미나(2부, 부대행사)로 나눠서 진행한다. 기념식에는 강희업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비롯하여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및 국토교통위원 등 주요 인사와 신영수 한국통합물류협회장 등 약 500여명의 물류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는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과 단체에 훈장 1점, 산업포장 2점, 대통령표창 4점, 국무총리표창 6점, 그리고 국토교통부 장관표창 45점 등 총 58점을 포상한다. 최고의 영예인 은탑 산업훈장은 43여 년간 항공화물 입‧출고, 보관, 운송 등에 이바지해 온 ㈜일양로지스 김형섭 대표이사에게 수여된다. 김형섭 대표이사는 전국 100여 개의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중심의 물류서비스를 실현한 공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지난 10월 29일 대구섬유박물관에서 개최한 2025년 팔공취업한마당 행사가 시민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구청이 주최하고 대구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사)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가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구직자 300여명이 참여해 취업의 문을 두드렸고, 25개 기업이 취업의 문을 열었다. 특히 구직 청년과 중장년층을 위해 취업지원부스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등의 부대행사를 제공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행사에 참여한 300여명 중 20명이 현장에서 채용됐으며, 2차 면접 등을 통해 추가 채용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급변하는 채용환경 속에서 팔공취업한마당행사가 구인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11월 21일 오후 1시, 노사평화의 전당 다목적홀에서 ‘2025 미니 잡 채용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 대구상공회의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가 공동 주최하며, 실전형 면접 중심의 채용행사로 운영된다. ‘2025 미니 잡 채용데이’는 대규모 채용박람회와 달리, 구직자와 기업 간 직접적인 1:1 현장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고용 성과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올해는 지역 우수기업 7개사*가 참가하며, 현장 방문 구직자 약 1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참여기업 : 이수페타시스, 샤니, 평화오일씰공업, 농심태경, 구영테크, 영풍, 아세아텍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바로 면접이 이뤄지는 구조로, 취업 준비생뿐만 아니라 경력 전환을 희망하는 청년, 경력 보유 여성 등 다양한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장소인 노사평화의 전당은 대중교통 접근이 용이하지 않은 점을 감안해, 진천역 4번 출구에서 행사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3회 운행할 예정이다. 셔틀버스 운행 시간 및 탑승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포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는 지역창업 전담 기관인 (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에 운영사로 최종 선정돼 앞으로 지역 혁신 스타트업·벤처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선정은 전국 단위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얻은 성과로, 2025년 9월 중소벤처기업부 선정계획 공고에 따라 총 120개 사가 접수해 10월 29일 39개 사가 최종 선정됐다. 2025년 10월 기준 팁스(TIPS) 운영사는 전국 120개 사이며, 도내에는 포항공과대학교 기술지주(2016.11.), 포스코기술투자(2020.8.),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2020.8.)가 선정된 바 있다. 팁스(TIPS)는 운영사가 유망한 창업기업을 발굴해 선투자·보육·추천하면, 정부가 R&D 및 창업 사업화 자금 등을 매칭 지원(기업별 최대 9억 원)해 기술개발과 글로벌 진출을 돕는 대표적인 기술창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유주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앞으로 스타트업·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R&D, 투자,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상주축산농협은 2025년 10월 30일 오후 1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명실상감한우 아랍에미리트(UAE) 할랄한우 수출 선적식을 개최하고, 대한민국 대표 한우 브랜드의 해외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이번 선적식은 국내 한우산업의 글로벌 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명실상감한우의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을 세계에 알리고, 한우산업의 새로운 수출길을 여는 뜻 깊은 자리였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한우 10두 규모로, 안심 등 주요 부위 총 330㎏을 철저한 위생관리와 유통체계를 거쳐 아랍에미리트(UAE) 현지에 공급될 예정이다. 명실상감한우는 위생적인 사육환경과 체계적인 사양관리를 통해 최고 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엄격한 할랄인증 기준을 충족하여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UAE 수출을 계기로 중동 할랄시장 진출 기반을 확립하고, K-한우의 글로벌 브랜드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날 김용준 조합장은 “오늘의 해외수출 선적식은 명실상감한우가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의미 있는 첫 걸음으로, 앞으로도 ‘牛步氣像(한우의 걸음으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기획재정부는 10월 31일 임기근 제2차관 주재로 「2025년 제10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예비타당성조사 조사 결과, 대상사업 선정 등을 심의‧의결했다. 금번 회의에서 2개 사업이 예타를 통과했다. 타당성을 확보한 사업은 향후 주무부처에서 사업 추진을 위한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➊김해~밀양 고속도로 신설은 경남 김해시 진례면 ~ 밀양시 상남면 19.8㎞ 구간 왕복 4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총사업비 1.6조원)으로, 부산항신항 및 가덕도신공항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대구·경남 지역 산업단지 물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➋호남고속도로지선(서대전~회덕) 확장은 대전시 유성구 원내동(서대전JCT) ~ 전민동(회덕JCT) 18.6km 구간을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총사업비 0.4조원)으로, 세종·대전권 개발계획으로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여 출퇴근 및 주말 교통혼잡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 한편, 이번 위원회에서 총 9개 사업을 예타 대상으로 선정했다. 금번 선정된 사업은 조사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0월 31일 09:30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차 공급망안정화위원회를 주재하여 최근 경제안보 여건을 점검하고, ➊희토류 공급망 대응 방안, ➋공급망안정화기금 출범 1주년 성과 및 개선방안, ➌핵심광물 재자원화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중국의 수출통제 강화 등으로 수급 불확실성이 커진 희토류와 관련하여 정부는 우리 기업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범정부 희토류 공급망 TF(10.16일 출범)’를 가동하고, 업계 희토류 수급 지원을 위한 ‘희토류 수급대응 센터’를 운영한다. 또한 희토류 수급위기 발생 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자원개발에 대한 투자‧융자를 촉진하고, 희토류 저감기술 개발 및 희토 영구자석 재자원화, 공공비축 확대 등을 추진한다. 핵심광물의 재자원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부는 2030년까지 “10대 전략핵심광물 재자원화율 20%” 달성을 목표로 핵심광물 재자원화 산업 생태계 조성 및 규제를 합리화 방안 논의를 위해 관계부처 합동 TF를 운영해왔다. 금번 대책을 통해 재자원화 원료에 대한 패러다임을 폐기물에서 자원으로 전환하기 위해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10월 31일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과 함께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지방살리기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하여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과 의지를 담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관광, 지역 특산물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는 것이며, 기관 선물 구입 시 지역 특산물을 우선적으로 활용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때는 자매결연 지역을 방문하기로 했다. 협약을 주관한 새만금개발청은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직원 워크숍을 군산·김제·부안 지역에서 개최하고, 협약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체육행사를 진행하는 등 상생협력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상생발전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중앙과 지방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새만금개발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도레이첨단소재㈜(대표 김영섭)가 PPS(폴리페닐렌설파이드) 2호기를 10월 31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생활 필수 소재부터 산업의 핵심 소재까지 공급하는 글로벌 소재 기업인 도레이첨단소재는 새만금산단에 가장 먼저 자리잡은 선도기업으로서, 총 885억 원을 새만금산단에 투자했으며, 약 21만㎡ 부지(임대)에 공장을 운영하며 100여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지난 2016년 4월, 1호기 가동에 이어 이번 완공된 PPS(폴리페닐렌설파이드) 2호기는 자동차·전자·기계 부품 등에 사용되는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조 시설로, 이번 2호기 완공을 통해 연간 5천 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됨으로써 고급소재 분야에서의 글로벌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PPS 2호기는 국내 첨단소재 공급망의 안정성과 수요 대응력을 동시에 끌어 올릴 핵심 인프라로 새만금산단의 소부장 전략 거점 위상이 한층 공고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도레이첨단소재의 성장은 새만금의 성장 가능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면서, “투자와 일하기 좋은 환경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는 8월 11일부터 50일간(8.11.~9.30.) 지자체, 공공기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한 건설공사 불법하도급 강력 단속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강력 단속은 지난 7.29. 국무회의 시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사항에 따른 것으로, 전국 총 1,814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중 95개 현장(적발률 5.6%)에서 106개 업체, 262건의 불법하도급이 적발되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요청(지자체) 및 수사의뢰(경찰) 등 조치 중이다. 또한, 체불 이력이 많은 현장, 중대재해가 많이 발생한 건설업체의 시공현장 등 100개 현장(369개 업체)은 노동부가 직접 근로감독도 함께 실시했다. 감독 결과, 총 171개 업체에서 9.9억(1,327명)의 체불을 적발했고, 주로 일용근로자라는 이유로 지급되어야 할 법정 수당 등을 미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불임금에 대해서는 노동부에서 적극 청산을 지도하여 79개 업체의 5.5억(615명)은 즉시 청산, 나머지 92개 업체(4.4억)는 청산 중에 있다. 이와 함께, 65개소의 건설업체에서